. 5/30 (일욜) 덕적도 "국수봉" (314m)에서 "비조봉" (292m) 산행 (7Km)
* 5/29(토욜) 북한산 "문수봉"에서 비 쫄딱 맞고, 다음날 몸 말리려 달려간 "덕적도" 입구
(인천 연안부두 09:30출~ 덕적도 10:30 착 맑음 21,900원(쾌)
15년만에 간곳...
감회가 무지 새로와...
세월이 가면 추억만 남는것
오~ 그때 갈매기...는
멀써 15년... 또 15년 후에는... ㅋㅋㅋㅋㅋ
오늘도 가면 추억이 되느니 열나 걷자 지칠때까지 "화이팅"
내 삶 언저리에 여행이 있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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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둣가에 생물 어판장
소라(3개) 10,000/ 간재미(2마리) 10,000/ 바지락 한바가지 10,000...
옛날에는 "바지락"이 넘 흔해 사지도 않해거늘...
나중에 배탈때는 거의 모든것이 품절되니 미리 예약하시든, 2시간 전에 사셔야 할겁니다.
외부인에게는 조금 더라는것이 아쉽도록 없는듯... "바지락"은 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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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적도 "유일의 교통수단 "마을버스" 2대 (능동행/우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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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해당화"가 피가 시작하니 서해 섬들 빨간색으로 멋을 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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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포장된 "우포"에서 불리 넘어가는 길...
이길 따라 "국수봉" 입구쪽으로 , 가파르다 햇볕은 어제 산행 보상이라도 하는냥, 햇볕 쨍쨍
이곳 사람들은 이곳을 "한계령" 이라 하고, 겨울에 차는 못다녀 "비닐포 썰매"를 타기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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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봉"에서 본 "용담/바갓수로봉" (약 4.5Km 거리)
우측에 보이는 저곳 "바갓 수로봉"에서 시작해서 "비조봉"까지 가야 "덕적도" 산행 종주, 허나 당일로는 부담.
1박2일 하면 넉넉히 산행하고,해변도 돌아 볼텐데...
5일정도 가지면 문갑도,지도, 백아,굴업도 까지... 날씨에 따른 기상변화 생각한다면 7일정도 여행 할수 있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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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갓수로봉" 맨우측 "굴업도"가 좌측으로 백아,울도,가도,각홀,문갑도등이 실루엣처럼 아련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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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국 철탑 초입길 색깔이 무지 영롱해 장난감 같은" 큰 곤충"이 150여m 길에 산발적으로 많아.
1m 이상 접근하면 날아가는 놈들... ( 어디선가 이름이 "앞잡이 벌레"라합니다/사람앞으로 날아가기때문?)
깡통을 조각해로 정밀하게 만들진것처럼 색체가 뚜렷,,,,처음봤을때 조금은 조심스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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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길 육질로 걷기가 편하다 잡목과 해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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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와 남부 깊숙한 숲에만 나는 "금난초"가 ...
(아닐수도 있지만 "금새우난초',감자 난초"도 "울릉도와 남부"에 아~ "감자 난초"는 중부 깊은산에서도 보이지만, 꽃의 모양과
줄기에 달리는 형태가 확연히 달라...)
기후에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어, 자연은 거짓이 없음을 알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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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적도" 대표 해수욕장 "서포리" 해변 공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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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중순정도 되면 붉은꽃이 넘 이쁠 " 알록제비꽃" 여러 제비꽃들 마다에 특징은 잎이다르다.
이꽃은 잎 표면이 맥을 따라 흰 얼룩 무늬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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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 포인트인 "목섬" .
다음 여행시에는 능동 가는 버스로 "능동자갈해변"에가 저곳을 지나는 "해안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바지락"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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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운주봉" (231m)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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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재"에서 제법 힘들게 오른 "비조봉" (292m) 아주 저~ 멀리 "대이작" 뒤 "승봉도"에 "동양콘도"가
히허엿게 좌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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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 "소야도 문갑도,가도,각홀도,바지섬,각홀도 등등" 하루에 배가 1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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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일찍 선착장에 도착해 망중한을...
(어제 "북한산"에서 우중시 따뜻한 커피마시던 남녀에 모습을 그리며... 참 맘 편해...간만에 휴식인것 처럼)
외국 젊은이들도 꽤많이 주변에서 긁적거리며, 깔깔 거리는 모습을 볼수 있음
백인이니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꽤 지적분해 보였을텐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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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둣가" 에서는 옆에서 생선회 떠 소주 한잔씩 마시는 객들이 많아, 뒤늦게 오니 거의 품절
"바지락" 좀 사다가 감기 걸리신 부모님에게 공양하고, 마눌님에게 잘 보일려 했더니 아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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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넝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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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올때 여행객으로 꽉찬 쾌속선 비박한분들이 많은것 같다
섬여행은 비박하기에 최고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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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때는 피서가는 여행객이 넘 많아 7월말에서 8말월까지는 "섬 여행" 힘들것 같아
산행을 즐겨야 겠습니다.
. 매월 1회 (3째주) "국내 산행"을 할 예정이오니
새로운 만남과 함께 여행하는 기쁨을 더 하고 싶은 "히여동네분"들은.
계획안을 올리면 댓글을 올려주세요. (5인이하시 장소 변경내지는 취소함)
참고로 지방에 사시며 좋은곳을 알고 안내해주실수 있는 분께서도
알려 주세요 가급적 합류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각지방을 고루 돌아 서로 여행 정보를 전하고, "히여동네" 분들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 7월: 치악산,아침가리,중 / 8월: 늡다리 / 9월: 설악산,용소골,북한산중)
첫댓글 저좀 부르시지.... 어째 혼자서만 다니시는지요..... 일단 물어보시면 시간이 허락하면 같이 동행할 수 있을 진데... 아휴~~~~ 미여미여
에~고 죄송합니다. 이제부터는 무조건 여행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30년전에 들어갔다 나오는배편표구하러 줄만서잇던기억의 덕적도 ㅋㅋ 결국 이틀이나 늦게 돌아왔지요..다시한번 가고싶었는데 ㅎ ㅎ 언젠가는 가게되겟지 ㅋ ㅋ
네! 분명 희망하시면 가실거구요.함께할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산성, 아랫 동네로 마실 올 예정있으면 미리 연락주삼^^
거제의 비경보다 더 보고푼 "보토님" 안녕!!! 서둘러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빌며!
덕적도 2년전 가족과 함께 갔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8월말이라 한적했던 기억... 맛조개 잡던기억 ...ㅎㅎㅎ 강릉 밑 [동해]에가면 바다낚시 있는데 수심 70m 지점... 가자미 낚시 ~~ 선상회~~크~~으~윽~한잔 ....가끔 이름모를 대어도~~~ 언제 한번 가게요 ...
ㅋ ~ 잘 도착하셨군요 40KG 비박용품까지 단독으로... 여독이 심하실텐데 댓글까지 고맙습니다.저는 어릴적 낚시가 곧 놀이었거늘 이제는 감각도 느끼지 못해 선상이건 낚시터건 자는것이 일. 일상컨디션 되시면 산행 사진 구경좀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