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학교명선정위원회 개회 (7.25)

[꽃내음 ~^^*]

내년 3월에 백성초등학교 부지예정지에 6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 규모로 개원예정에 있는 신설단설유치원의 교명이 백성유치원으로 결정됐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은 25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의원, 시·도의원,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가칭)백성단설유치원에 대한 교명을 심의한 결과 백성유치원으로 심의·의결되었다고 하였다.
백성’은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때에 행정구역이 백성군이었기 때문에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고 있으며, 유치원이 백성초등학교내부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게 부르기에도 익숙하고 친근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개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서 지난달 6월 30일부터 이달 7월20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명을 공모한 결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많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공모자 중 5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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