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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르치는 기관·해양경찰학부
우리 기관·해양경찰학부는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윤성현 경무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6. 9. 29).
이번 특별강연회에 초청된 윤성현 경무관은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하였습니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자신의 인생역경 극복과정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N포 시대의 젊은 청춘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명특강이었습니다.
윤 경무관은 지난 2003년 해양경찰 경정으로 입직한 후 국제협력담당관, 완도해양경찰서장 등을 거쳐 현재 서해해경본부 안전총괄부장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우리 기관·해양경찰학부도 윤성현 경무관처럼 어떠한 거친 인생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거뜬히 자신을 이겨내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명감 투철한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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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경무관은 프로야구 시구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소개하며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특강의 물꼬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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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경무관의 특강을 경청하기 위해 강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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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도 이전까지만 해도 마차(馬車)만 달리던 미국 뉴욕 맨하탄 거리가 자동차로 꽉찬 모습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요즘과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하나씩 하나씩 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 윤성현 경무관.
젊은이들이여, 불안한 미래 이렇게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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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1: 바둑을 둘 때처럼 큰 집을 염두해 두고 한 수 한 수를 신중이 두어라.
학창시절의 건강관리와 학점관리 및 외국어실력 다지기 등도
목적 없이 무작정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미래 목표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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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2: 기존 것에 하나를 더하라.
수천 년 전 공자의 사상과 가르침이 담겨져 있는 기존 논어에 자신만의 생각과 지식을 가미하여
요즘 CEO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새롭고 놀라운 기업 경영지침서를 만들어 내 듯
“여러분들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를 기존 것에 하나 더 더해보세요.
그러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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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3: 작은 장점을 결합하라.
코미디언 김병만은 코믹에 자신의 운동실력을 결합시켜 코미디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었다.
“비록 작을지라도 여러분들이 지니고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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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4: 이기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메이저리거 추신수!
그는 처음 투수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고 살아남기 위해 타자로까지 변신했다. 하지만 일본 선수 이치로에게 밀려 단 10번 밖에 마운드에 설 수 없었다.
그러나 추신수는 “설령 아웃이 되더라도 열심히 뛴다.”라는 각오와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미국 언론의 극찬을 받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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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과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성공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가슴 뭉클해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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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5: 경험과 경험을, 조직과 조직을 연결하라.
“연필로 그린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 지우고 싶을 때, 지우개를 찾는 경우가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지우개 달린 연필이 어느 화가에 의해 만들어짐에 따라 그 불편함은 크게 해소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느 조직도 구성원들이 지니고 있는 각자의 경험들이 서로 연결된다면
강력한 조직력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장차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직장에서 서로와 서로를 연결해 주는
그런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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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3년 해양경찰에 경정으로 입직한 후 초반에 조직 속에서 원만히 결합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저의 불우한 어린 시절에 겪었던 혹독한 환경이 동료들과 함께 잘 어울러져 지내야 하는 조직문화를
다소 어렵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저의 아버지께서는 경찰간부이셨는데 갑작스런 뇌졸증으로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어머니는 가출하셨고 저는 오갈 때 없어 마침내 고아원으로 보내졌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아원을 몰래 뛰쳐나왔고, 혼자 힘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지만 너무 삶이 버거워 여러 차례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또 살아보기 위해 신문배달을 해가며 어렵사리 실업계 고교등학교까지 졸업했죠. 다행스럽게도 한 친척의 학업 지속 권유와 경제적 도움으로 대학까지 마칠 수 있었죠.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리고 1995년에 행정고시(39회)도 합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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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경무관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우리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어떠한 거친 인생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거뜬히 자신을 이겨내라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며 명강연을 박수갈채 속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