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코자 9월 30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가야유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출처 : 복천박물관)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이번 9월 행사는 <달랑달랑 가야유물 열쇠고리 만들기>를 주제로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달랑달랑 가야유물 열쇠고리 만들기>는 슈링클스종이, 와이어링, 비즈 등을 활용한 나만의 가야유물 가방 액세서리 제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PPT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에서는 복천동고분군 출토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도안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이번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9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9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051-550-0334)으로 문의하거나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