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방 통제·팬데믹, 갈수록 심화되는 한국인의 중국 혐오현상
“노재팬 다음은 노차이나”…횡포 극심 중국 외면하는 한국 소비자들 갈수록 증가
일본 가겠단 사람↑ 중국 여행 관심 수요↓
팬데믹·사드·일방통제 영향…출장자만 이어져
단체 여행객 방한·다음과 네이버 포털 사용 일방 차단, 대중 혐오로 이어져
최근 들어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급부상했던 ‘노재팬(No Japan)’이 점차 사라지고 이젠 중국정부의 한국에 대한 일방적 통제로 인해 한국인들 사이에 ‘노차이나(No China)’ 열기가 심상치 않다.
2020년부터 확산한 중국산 코로나19 팬데믹(Chinese COVID-19 virus)이 중국에서 비롯했다는 인식 확산과 한국에 대한 관광객 차단 및 한국 포털 SNS인 다음과 네이버 차단 등 한국에 대한 일방 통제가 심해지면서 중국상품이나 여행 등에서 이러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감소현상은 중국정부의 일방적인 통제와 한국관광 관련 언론탄압으로 다른 해외 여행지와 달리 중국에 대한 관심 저조현상으로 이전 만큼은 힘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26일 국제적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관심도는 노재팬 본격화 전인 2019년 1분기보다 3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도는 3분의 1수준으로 대폭 떨어졌다.
Chinese COVID-19 virus.
이 조사에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코로나19 전후 추이를 비교하고자 개발한 ‘코로나여행지수(TCI)’가 활용됐다.
TCI는 팬데믹 전인 2019년과 현재의 차이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100)보다 숫자가 크면 증가, 작으면 감소를 의미한다.
컨슈머인사이트가 세계 각지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올해 1분기 조사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지역은 남태평양(51%)이었다. 예전보다 그곳에 매우 또는 약간 가보고 싶다고 한 비율이 2명 중 1명인 셈이다.
Chinese COVID-19 virus.
남태평양 다음으로는 ▲유럽 45% ▲미국·캐나다 43% ▲동남아시아 40% ▲일본 40% 순으로 대부분 코로나19 발병 전인 2019년 1분기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일본은 2019년 1분기(31%) 대비 증가폭(9%포인트)에서 다른 지역보다 압도적이었다.
TCI를 적용했을 때 여행지 관심도는 일본이 130으로 가장 컸다. 2019년 1분기에 비해 현재 가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의미다.
일본 다음으로는 미국·캐나다(111), 남태평양(103) 등 순으로 이어졌다. 중국(37)은 10개 권역 중 가장 최하위를 기록했다.
Chinese COVID-19 virus.
컨슈머리포트는 이와 관련, “사드 갈등, 홍콩 민주화 운동 탄압, 코로나19 발원지라는 인식에 한국 여행객 일방 차단 및 네이버, 다음 포털 사이트 차단행위 등 중국의 폐쇄적 정책이 더해진 결과”라며 “한국인이 비교적 쉽게 다녀오던 홍콩·마카오의 TCI도 66으로 회복이 더딘데 이 또한 홍콩 민주화 운동 실패 후 급격한 중국화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일방적인 국내 포털 차단으로 재중국 교민들과 한국인들은 이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한국내 네티즌들은 중국의 일방적인 횡포에 상응하는 차원에서 국내에서 이용 중인 중국산 SNS 틱톡(Tiktok)과 홈쇼핑 알리익스프레스(알리바바) 등도 당장 차단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산 SNS 틱톡(Tiktok), 틱톡사용을 통해 국내 모든 정보가 중국공산당으로 유출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반해 그동안 차단되었던 일본 관련 상품이나 관광은 서서히 풀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행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일본 여행상품과 일본 브랜드 제품들의 인기는 노재팬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8036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한 바 있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73% 급등했다.
국내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까지 차단한 중공, 우리나라도 대응차원에서 중국산 SNS인 틱톡과 알리익스프레스(알리바바) 차단해야 한다.
한때 노재팬의 상징처럼 여겨지면서 국내 1호점인 롯데마트 잠실점과 명동점 등이 문을 닫았지만, 실적이 회복되면서 오프라인 점포도 속속 새로 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직격탄을 맞았던 일본 맥주 수입액도 올해 1분기 기준 1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반면 중국으로 향하는 여행상품들의 수요는 코로나19 이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에 상응하여 한국도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알리바바) 대상 불매운동 시작해야 한다는 국내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반감도 커졌지만, 팬데믹 기간 중국의 강력한 방역 정책으로 현지에서 격리됐던 소비자들이 다시 중국으로 향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상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일에 중국으로 향하는 상품은 예약률이 20~30%에 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주말도 비슷한 수준”이라며 “업무상 출장 외에 여행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거기에 이와같은 중국 대상으로한 혐오적 분위기와 거부현상은 갈수록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게 국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이와 같이 “노재팬은 더 이상 힘을 받지 못하고 있고, 노차이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공포감과 두려움, ‘시노포비아(Sinophobia)’가 국내에서 갈수록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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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당연하죠. 정부가 못하는데 의식 있는 우리 국민들이 해야죠.
하여튼간에 중공도 한국에 대한 단체 여행을 지금도 막고 있는데 모든게 상대적이라 이에 상응하여 우리도 중국으로의 단체 관광을 막아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보는데 정부에선 이런 조치를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우리나라 다음이나 네이버까지 일방적으로 강제적 차단을 계속 하고 있는 이런 찌질한 나라는 우리같은 정상국가가 상대할 그런 수준의 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에 상응하여 중국산 틱톡과 알리익스프레스(알리바바) 강력하게 차단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젠 우리도 강대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중공과 같은 쓰레기정권에 대해 눈치를 볼 때는 지났다고 봅니다.
지금 중공 단체여행 보내는 여행사들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중공, 참 글로벌 민폐집단 맞습니다.
그러게요~
중국인 38% 한국에 비호감 VS 한국인 81% 중국에 비호감
중국인의 38%가 한국에 대해 비호감 의견을 갖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칭화대 전략안전연구센터는 26일 이 같은 결과가 담긴 '2023 중국의 국제 안보 전망에 대한 여론 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EU),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7개 지역에 대한 '인상'을 물은 항목에서 한국에 대해 응답자의 38.4%는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17.4%가 '매우 비호의적', 21.0%가 '다소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이 '중립적'이라는 응답은 47.6%였으며, '호의적'(매우 호의적 2.1%, 다소 호의적 11.8%)은 13.9%에 그쳤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인의 반중 정서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온 가운데 발표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앙유럽아시아연구소(CEIAS) 등 국제 연구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가 중국을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한 비율은 81%로 조사 대상 56개국 중 최고였다.
중국인 사이에 가장 비호감이 강한 국가는 미국으로, 응답자의 59.1%가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이는 중국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과 같다. 지난 3월 미국 퓨리서치의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의 38%가 중국을 적으로 간주했고, 83%가 중국에 대해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칭화대 조사에서 일본에 대해 '비호의적'이라고 답한 중국인의 비율(57.5%)은 미국과 유사했으며, 인도(50.6%)가 뒤를 이었다. 미국과 일본, 인도 세 나라에 대한 비호감도는 모두 50%를 넘어섰다.
미국, 일본, 인도에 대해 '호의적' 인상을 갖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12.2%, 13%, 8%에 머물렀다.
EU와 동남아시아에 대한 인상이 '비호의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4.9%와 20.2%였다.
반면 중국인들이 가장 호감을 갖는 나라는 러시아로 '호의적'이 58.4%인 반면 '비호의적'은 7.8%에 그쳤다.
영국을 더한 8개 지역이 중국의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을 물은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미국을 최대 영향국으로 꼽았다.
중국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에 대해 응답자의 82.9%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이어 일본(48%), 러시아(45.1%), EU(39.2%), 인도(32%), 영국(26.9%), 한국(23.3%), 동남아(22.7%) 순으로 중국 안보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응답이 나왔다.
한국이 중국의 안보에 끼치는 영향이 '작다'고 답한 비율은 29.2%였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은 47.4%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1월 18세 이상 중국 본토 시민 2천6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8∼44세가 1천543명, 45∼60세가 932명, 60세 이상이 186명 참여했다.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혐오 현상 갈수록 더욱 커질 겁니다. 중국이 변하지 않는 한,,,,
맞습니다. 중국인들은 글로벌 적폐집단 맞구요..
중공이나 부카니스탄이나 일본이나 대한민국의 주적이자 글로벌 적페집단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