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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성 일병 해군3함대 추자도 전탐감시대 |
흔히 사람들은 추자도라고 하면 ‘물 반 고기 반’의 바다낚시 천국을 떠올린다. 그만큼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섬, 추자도. 그러나 내게 있어 추자도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조국 수호의 최전선’이다. 지난해 12월 해군에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나는 추자도 전탐감시대의 의무병 임무를 부여받았다. 추자도를 향해 가는 배 위에서 나는 부대원들을 잘 보살피는 따뜻한 의무병이 되고자 다짐했다. 그리고 어느새 전입한 지 5개월이 지났다.
그간 추자도 의무병 생활은 내게 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좋은 자양분이 됐다. 처음에는 선임을 보좌해 일명 ‘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을 발라주기에 바빴지만, 어느덧 시간이 지나 이제는 다치거나 아픈 부대 장병들이 나를 믿고 찾아와 간단한 치료를 받고 간다. 부대장께서는 그런 나를 볼 때마다 ‘추자도 전탐감시대 병원장’이라 불러 주셨고, 이는 어느새 나의 별명이 돼 버렸다. 이 기분 좋은 별명을 들을 때마다 마음 한 곳에서는 뜨끈한 자부심과 함께 ‘병원장’으로서 장병들의 건강에 대한 책임감도 느껴진다.
그러나 직별 임무를 완수하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전탐감시대의 장병이 되는 데 2% 부족하다.
인원은 적고, 할 일은 많다 했던가! 최후방의 최일선에서 조기경보태세 유지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전탐감시대 장병들은 365일 24시간 완벽한 전비태세를 위해 누구나 ‘멀티 플레이어’가 돼야만 한다.
나 또한 직별 업무인 의무업무 외에도 사무업무를 보좌하는 행정병, 경계업무를 보좌하는 상황실 당직병 등 하루에도 몇 번씩 역할을 바꿔 가며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 물론 기본 직별 업무 외에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가끔은 힘이 부칠 때도 있다. 그럴 때면 부대장께서 정신교육 시간에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자신이 다치거나 아프면, 늘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한다.” 스스로의 건강을 잘 챙기라는 취지의 말씀이었지만 누군가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서로가 힘을 합쳐 도와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었다.
함께 힘들고 함께 즐거워한다는 이러한 ‘동고동락’의 마음가짐은 우리 감시대원 모두의 가슴에 스며들었다. 조그만 일이라도 함께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먼저 희생하는 행동들이 쌓여 우리 모두는 자연스레 ‘멀티 플레이어’가 됐다.
이렇게 부대원들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우리나라 축구대표 팀이 떠오른다. 당시 교체 요원이 부족해 대표 선수들은 모두 ‘멀티플레이어’가 돼야만 했고, 그 결과 사상 최초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 간에 피어난 협동심과 단결력, 희생정신은 세계적인 강팀들을 무너뜨린 원동력이 됐다. 우리 감시대 장병들을 보고 있자면 나는 당시의 박지성·유상철·김남일 선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타인의 빈 곳을 묵묵히 메우며 ‘멀티 플레이’를 해 내는 추자도 전탐감시대 장병들. 나도 어느새 자랑스러운 추자도의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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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숙 공군18 전투비행단 이상민 일병 어머니 |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입대하기 전에는 세월이 도둑맞은 듯 빨리도 흘러갔단다. 시계추를 잡아 놓고 싶었지만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단다. 그런데 너를 군에 보내 놓고 나니 왜 그렇게 세월이 더디게 가는지 모르겠다.
하루 이틀이 모여 어느덧 6개월이 지나 네가 자랑스러운 일병이 됐구나! 이제 후임병도 3명이나 생겼다며 으쓱해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으면 엄마 역시 그간 아름다운 수고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으로 감개무량하단다.
오늘도 여름 장마는 작당한 듯 겁나게 겹겹이 쏟아 부었다. 어쩌면 그 비는 생과 사를 맞바꾸자며 먼저 간 아들을 애통해하며 울부짖는 그 어미의 통곡이었을지 모른다.
이제는 생채기 난 여름 과육의 멍 자국이 더는 우리 안에 번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어제 그제는 우중에도 전남 보성에 가서 차 만들기 체험을 했단다.
차에 깃든 정신이 중정(中正)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우리 아들 생각을 많이 했단다.
너의 군 생활도 어느 한 쪽으로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곧고 올바른 생활이 됐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하면서 말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눈물녀의 지존인 엄마가 네가 입대하는 날에도, 옷 박스를 열어 보는 날에도 늘 눈물 대신 하얀 웃음으로 대신했던 이유는 너의 군 생활을 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게 하고 싶은 엄마의 비장한 카드였단다. 군 생활은 사회생활의 축소판이라고 하지 않던가. 늘 위로는 상사를 공경하고 아래로는 후임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게 되면 군 생활이 금이 간 추억이 아니라 네 인생에서 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이 될 거야.
신이 인간에게 선물을 주실 때 고난의 십자가도 함께 보자기에 싸서 주신다고 했다. 항상 행복할 수만도 없고 항상 힘들 수만도 없도록 말이다. 그러니 혹시 힘든 일이 있어서 죽을 것 같더라도 그 시련을 잘 헤쳐나가길 빈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무언가를 붙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앞으로의 네 삶에 강한 버팀목이 돼 주는 디딤돌이 되기도 한단다.
2년이라는 군 생활을 마치고 네가 군 생활을 회상할 때 괄호를 쳐서 송두리째 들어내고자 하기보다는 밑줄을 그어 두고두고 감사한 마음으로 추억할 수 있는 그런 군 생활이 되길 빈다. 지금은 고령의 외할머니가 늘 열심히 살게 하는 엄마 삶의 원동력이 됐듯이 나도 우리 아들에게 그런 엄마가 될 수 있길 소망하며 이 편지를 쓴단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벅찬 기쁨이 더 크게 엄마의 가슴에 곤두박질친 이유는 네가 강릉에 있기 때문이야. 요즘 직장에서 이런저런 자식 자랑 명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아들 기말고사 100점 맞았다고 팥빙수 사고, 플루트 연주회 한다고 치킨 사고…. 명목이야 그렇지만 이 지루한 여름 장마를 이겨내는 우리만의 노하우인 것이지. 엄마도 피자 낸다고 했다. 내일모레 군에 간 우리 아들 두 번째 휴가 나온다고. ㅋㅋ 보고 싶다 아들아! 사랑한다 아들아! 2011년 7월 어느 날 밤에 사랑하는 엄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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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아버지학교 참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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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의 메아리 운영위원
육군 9사단 포병연대 30포대 A포대
김재현 일병 어머니 |
| ***> 2일 '아버지 학교'에서 뜻깊은 수업 잘 받고 왔습니다^^* 오래오래 잊혀지지않을 아주 귀중한 마음의 선물을 받았답니다^^* .
아들이 면박에 눈이 어두워 ㅋㅋ 신청한 '아버지학교',,,울남푠과 저는 몬지도 모른채 그러마 하고 참석했지요. 아들도 처음엔 무언지 몰랐다가 이틀간 교육을 받으면서,,,신청하길 참 잘했다 하더군요~ 3일째되는 날 부모님 특히 아버지와의 특별한 행사로 '아버지학교'는 막을 내렸답니다.
신청자 사병들이 총 61명..그날 행사는 부모님과 가족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아주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궁금하시지요?~~^^*
예상데로 포병연대 30포대 전 사병들을 대상으로 대대장님께서 주도하셔서 '아버지학교'의 헹사를 열었답니다~ '아버지학교' 란,,,,예전에 TV에서 남푠들이 아내 발 닦아주는 세족식,,가족간의 허그운동과 '아버지가 달라졌어요' 처럼..ㅋㅋ 방영한것을 본적이 있었는데...수업을 받으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아내에게 세족식이 아닌 아들들이 아버지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 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날 때쯤해서 엄마들은 강의실(교회안) 밖에서 기다리고 아버지와 아들들은 엄숙하고 경건하게 한참을 치루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혼자서 에헤라 쾌재를 부르다가, 괜히 눈물이라도 흘리면 어떻하지..상상했다가 총 맞았습니다~ㅋㅋ 남푠이 제 발 닦아주는 줄 알고...ㅋㅋㅋ( 부부학교 회원가입 해야겠어요.. 울남푠 절대 안할텐데.. 몬 방법 없을까요?) '
아버지와 아들'...제가 생각해도 가깝고도 어색한 사이로 여겼었는데..그날 이후로 생각을 고쳐 먹기로 했답니다. 겉으로 절대 내색을 하지않는 울남푠 어지간히 가슴 뭉클 했다하더군요~ㅎㅎ
아들들이 '예비아버지 학교'를 수료한 것입니다. 미래의 아버지가 될 아들들... 대대장님의 인사말씀에서 처음 부대 개방 행사를 치르게 된 취지도 . 어려운 전우들의 가정과, 아버지와 아들의 편지를 통해서 화합하고 단결되는 가정이 곧 군에서도 단결되고 . 나아가 사회에서도 올바른 길로 가고 더 나아가서 나라의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고"... 더 많은 좋은 말씀이 있으셨지만 저의 용량부족으로,,그만..ㅎㅎ
. . 대대장님도 '아버지학교' 일산지역 41기로 수료식을 하신 회원이셨습니다. 그날 행사도 '아버지학교'의 많은 회원분들이 나오셔서 무료 봉사로 이틀간 부대에서 숙식하시며 아들들 교육을 하시고 부모님 초청을 하셨답니다. 수업내용중에 한가지...'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알게 모르게 '모양세와 성품과 병력,습관,,을 . 그대로 답습한다고...그만큼 아버지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 한가를 역설도 하고...
9사단 백마부대의 창설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모습을 동영상으로 시청도하고,, 백마부대의 위력은 상상 그이상으로 대단했습니다.
재혼을 한 두가족이 나와서 아들이 의붓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도 낭송하고,(엄마가 옆에서 얼마나 우시던지..제 눈도 빨개졌답다) 또 다른아들이 새엄마에게 '엄마'한번 불러보라 했더니 주춤하다가 . "엄마라고하면 되요?"라고해서 . 웃음을 자아내기도하고,,(편지에 아줌마라고 불러서 아버지께 죄송하다고 써 있었어요) . . 그 두아들이 얼마나 반듯하고 든든해 뵈던지...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61명의 아들들이 6명씩 한조가 되어 11조로 나뉘어 각각 모여서 아버지와 아들들이 쓴 편지를 읽어가며 각오도하고 다짐도 하면서,,,
"아버지 제가 아들입니다"란 구호를 세번씩 외치고,,
위의 세족식을 마지막으로 부대 개방 행사는 막을 내리고,,, . 행사장 앞에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단체 사진도 찍고,,, '아버지학교' 회원분들이 마련해 놓은 푸짐한 뷔페식 상차림으로 점심까지 만찬을 즐기고,, 회원이신 대대장님과 일일히 악수하고 인사하고..재현이 직계 포대장님과 짦은 대화도 몇마디 주고 받으며 . 포대장님의 배려로 면박을 허락받아 김재현이병을 데리고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재현이가 운이 좋은가봐요~ 대대장님도 너무 좋으시고 이 행사도 작년에 추진하려했던 것인데 연평도사건으로 미뤄졌다가 요번에 다시 추진한 것이라 하더군요.. 대대장님께서는 9월에 다른 부대로 옮기신다 하네요..개인적으론 계속 계셨으면 하는데...ㅠㅠ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성과를 톡톡히 일궈낸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또 한가지...말해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김재현이병이 1포대 교육 계원(행정)으로 보직이 바뀌었답니다. 보직이 바뀔수도 있나봐요,, 계원일을 보던 사병이 축구하다가 다리 인대 파열 70%이상 으로 의과사전역으로 인해 빈자리를 . 포대장님이 김재현보고 하라 하셨다네요.. 자대배치 받을땐 싫다고 했다더니만 한달 훈련 빡세게(?)ㅋㅋ 받고나서 그런지 얼릉 넵!했답니다~ㅎㅎ 같은 동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좀 그렇긴 하다고 하네요. "울아들 재주도 좋네 그래 므슨 빽이라니..하니까 '군 정신교육 시험 만점 받아서 그런가?' 왜 그런지는 본인도 모르겠다고..
은근 좋아하는거 보니 머리로 고달픈게 나은가 보더라구요..ㅋㅋ "너 군체질인가 보다 말뚝 박아라"..하니까 아휴 딱 질색! 합니다.ㅋㅋ 축구는 쫄병이라고 골대만 지키고 있으라 해서 축구 안한다는 말은 못하고 "난 축구 싫어합니다" 했다네요
짬밥 채울때까지 기다린답니다.ㅋㅋ
오면서 내내 군생활 얘기 하면서 왔지요~~
"대대장님이 좋으시니 모든 선임들이 다 좋으시겠다 "했더니,,. 그래도 다 좋은건 아니라고... 얼버무립니다.
음 몬가 있긴 있나 봅니다... "그럼 어디든 사람사는 곳엔 마이너스가 다 있는 법이지 뭐...합니다
말은 안해도 질 나쁜 선임들이 몇명 있는 것 같은 눈치.. 걍 모르는 척 넘겼습니다.
일산 할머니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여친 불러서 밤 늦게까지 놀더니만.. 담 날은 또 일찍 친구들 불러서 그 비가 쏟아지는데도 돌아다니다가 귀대 할때쯤 되어 나타났습니다. . 친구들은 몬 죄랴 .....ㅎㅎ 행사할때만 실컷 손잡아보고 얼굴봤답니다. 역쉬 한달 넘었다고 완존 쫄병때와는 달리 어리버리 이등병은 많이 사람모습으로 변하네요..ㅋㅋ..엄마처럼~ 나올땐 빈손으로 나오더니만 집으로 돌아갈때는 쇼핑빽이 두개..세개.. 선임들하고 먹으라고 바나나 큰걸루 한축 사줬더니 마다 않하네요~잘 먹었겠죠?~ 군월급타면 다 갚겠다고 말은 잘해요~~ 장부에 다 적어 놨다..했지요~ㅋㅋ
**무튼 아버지와 아들의 세족식...몇번이나 할수 있을지... 새로운 경험과 감회로 부자간 더욱 사이가 좋아지고 가까워졌다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울 전아리 아버님들은 아드님에게 너무나 휼륭하신 아버지이시고 자상하고 사랑이 많으신지라 세족식 안하셔도...되실것 같습니다^^* 한번쯤 해 보시는 것도... 더욱 좋으시겠지만요~
각 지역마다 " 아버지학교 " 가 있는것 같아요~
아마도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 아버지학교에 입학 한다면 우리나라 좋은나라 반드시 될것 같습니다^^*
남성분들 제발 입학 하시기를.... 우리 전아리 아버님들만 빼시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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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지루하게 읽으셨으면 어떻하죠? . 속도없이 너무 길게 쓰지 않았나 몰겠네유~~ 두서 없는글 읽어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백마!! 생각나지 않은 말도 아직 많지만.....ㅎㅎ 휘리릭~~~~~저 찾지마세요@*@ 일시 잠수!!.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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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들의 서약서를 코팅까지 해서 부모님들에게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항상 옆에 두고 옐로우 카드로 꺼내 쓰시라고.. 손자까지 대물림 하시라고,,, 유산으로 남기시라는.. 말씀을 하시면서.ㅎㅎ 자꾸 읽어보니 비슷한 말을 내용만 바꿔서 쓴것 같네요~~ㅋㅋ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blueskyarmy/VYQk/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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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상민 일병어머니의 글 우리들의 마음을 똑같이 그려놧네요
축하합니다 ^^
당선되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축하 축하 드립니다.~~*^^* 글 잘 쓰셨네요. 부럽당~~
아~ 재현엄니님께서 아버지학교 참관 후기에 올리셨던 글이네요 ^^
재현엄니님이 금상감이네여 제가 보기엔~~ ㅎㅎ 축하드립니다
맞아요 ..아들사랑님 ..그쵸.
글솜씨가 작가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부럽습니다.학창시절때 꿈이 국어선생님이 아니였는지요.
그리고 더좋은것은 우리 전아리에서 동상을 차지했다는것도
너무 기뻐할 일이네요.30포대도알리고 전아리도 알리시고
여러모로 일석이조 자랑스럽네요.
다시한번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재현어머니 전아리에서도 경사예요~^^
이룬.. 분명히 약간의 수정 작업해서 올렸는뎅,,사진 첨부는 안했었는뎅,,,
지기님께서 옮겨 주셨네요..감사합니다.^^
기쁨을 전아리 횐님들과 함께 나누니 넘 좋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쑝쑝~~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ㅎㅎ
가문의 영광이요~~
9사단의 영광이요~~
전아리의 영광~~!!!ㅎㅎ
나중에 제글도 손봐주셔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
당첨되신 모든 분들 축하합니다~~ㅉㅉㅉ
재현어머님 축하축하 드려요 글솜씨 당첨 될만하군요 ㅎㅎㅎ전아리의 꽃 재현엄니
전아리의 경사~~~동상의 재현엄니님이 젤루 반짝반짝 빛납니다요~~ㅎㅎ
재현엄니님![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립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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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리 경사났네
축하드립니다....!!!!!!!^*
재현엄니![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