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을 중고로 구입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이 글을 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에스프레소머신은 중고라도 수백만원씩 합니다.
하지만 경험상 고객들을 무조건 싼 물건만 찾으십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더 큰 손해를 보시는 경우도 더러 있기에
이 글을 적습니다.
커피머신은 전기용량이 매우 높아서 잘못 설치하면 화재나 감전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당사가 아니더라도 꼭 전문 설치를 하시기 권합니다.
커피머신도 중고를 구입하셨더라도 전문가에게 한번 점검을 받으세요.
한번 설치하면 고장 날 때까지 손 볼 기회가 없습니다.
영업 개시 전에 반드시 전문가에게 기계 성능을 점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비용이 아까워 그냥 사용하시다가
1) 영업중 고장나면 매출을 고스란히 손해보시고
( 머신 고장은 단순한 고장이 아닌한 수일~수주일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2) 수리비는 수리비대로 또 들게 돼서 이중 삼중의 손해가 됩니다.
개인간 거래의 단점이 이점이 아닌가 합니다.
초보자일수록 전문업체를 통해 구입하시는 것이 몇 십만원 더 주시더라도
이익입니다.
( 바리스타 경험이 있어 기계 소리만 들어도 다양한 고장을 경험 하신 경우라면
개인간 거래도 가능합니다. 이때는 반드시 가서 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전화상으로
단순히 몇년식 이런 정도만으로는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기계는 2~3년만에 의무적으로
교체합니다. 그 때는 연식은 2~3년으로 짧지만
하루에 수백잔 ~ 천잔 이상씩 30일 x 12개월 x 3년간 계산해보면 500잔만 잡아도
3년간 54만잔을 뽑은 것입니다. 그럼 기계 부품은 너덜너덜 하겠지요.
실제로 가져와 보면 그렇습니다.
그럼 한가지에 수십만원짜리 부품 4~5개는 기본적으로 교체해야합니다.
그럼 그 돈 상당하지요.
그래서 별다방, 콩다방 등 대형 체인점들은 오픈 후 3년 정도되면 라마르조코나 심발리 등
고급 기계도 강제로 교체합니다. 영업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
3,800원 * 500잔 = 1,900,000 원 ( 영업손실 ) / 일
수리비 + ∂
기계가 대부분 고장수리가 즉시 되지 않고 수일이 걸리므로
임대료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런 곳들은 월 20~30만원씩 유지보수비를 지불하고 계약하여 대비를 합니다.
하지만 중고기계를 구입하시는 곳에서 이런 투자는 어렵다고 봐야지요.
그렇습니다.
개인 간 거래에서 30~50만원 정도 싸게 사셔도
기계 보러 가시는 비용 ( 거리에 따라 ,지방이라면 .... )
머신 운임비
기계 설치비
합하면 20~50만원 정도 나옵니다. (물론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데 이것보다도 나중 고장시
1) a/s 못받는 비용 ( 커피머신은 500만원이 넘는 물건이라 고장나면 부품값만 해도
수십만원에서 백만원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2) 거기에 공임비, 머신임대비, 왕복운임,설치비 하면
정말 되팔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중고 머신은 반드시 전문 업체에서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전문 업체에서는 3~6개월은 무상으로 a/s 해줍니다.)
너무 싼 곳은 a/s비를 별도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
그 때는 소비자의 약점을 잡아 작은 고장도 과다하게 수리비를 요구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아니고 자동차로 다니면서 별동대 식으로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a/s도 반드시 실체가 있는 회사들 - 부가세도 끊어주는 곳에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근거도 남고 동일 부분이 고장나면 무상으로 재 수리를 해줍니다. ( 당사 기준)
책임감도 있습니다. 부가세 아끼시려다 아무 근거도 없고 계속 고생하는 경우 많습니다.
고객이 주시는 부가세는 전문 업체에서 받아서 세무서에 내고
고객께서는 세금신고 시 환급을 받습니다. ( 되돌려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a/s능력을 가진 회사와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중고 물건 판매만 하는 곳들 있습니다. ( 세금도 내지 않고 ...)
업자 아닌 것처럼 해서 ( 그런데 이것이 잘못된 거죠. 고객들이 전문 회사를 안믿으시니까..)
그들은 전문 회사가 아니라 업자지요.
전문회사들은 직원들 인건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세금계산서도 발행하지요
그 만큼 비싸게 느껴지나
사실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안들고
기도하면 고장 안나고 사고 안나나요?
보험 들면 그래도 조금은 안심되고, 견인까지도 무료로 받지 않나요?
보험 안 들면 사고비용?
어휴 ...
커피머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값싼 물건이 아니고 최소 수백만원에서 천만원 넘는 기계도 많습니다.
그거 고장 나면 부품 값만 수십만 원에 공임도 자동차 공임보다 훨씬 비쌉니다.
더구나 개인 간 거래는 팔면 그만입니다.
현장에서 돈주고 받기전에 고장 발견되지 않으면
절대 단 한 푼도 보상 받을 수 없지요
싸우다가 결국은 법으로 하라는 말 듣게 됩니다.
법으로 할 겁니까?
왔다갔다 해야하고
기계는 사용 못하고 다시 사야하고
조정 혹은 합의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거든요.
개인간 거래는
파는 입장에는 좋지만
사는 입장에서는 70~80% 손해입니다.
사실 경우에는 반드시 검증된 전문 업체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전문가를 대동하고 가서 기계를 살피고
조언을 받아 구입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만
반드시 전문 회사에서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반드시 계악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 계약서 안 쓰는 회사도 의심해야 합니다. )
입으로 하는 것은 아무런 증거가 남지 않고 고객입장에서 무조건 속상하십니다.
소송으로도 보상 받기 힘들구요. 소비자 고발센타도 도움 못줍니다. 중고물건은 ...
물건의 하자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렵지요.
결국 법으로 해야 하는데 얼마 보상 받으시려고...
그 기간 동안 심적고통, 영업 피해, 시간 손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는
도저히 법에서도 도와주지 않구요
명백히 판매자의 과실이 드러난다 해도
절대 소비자가 피해보신 눈에 보이는 금액 이상을 보상 받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런 사실을 꼭 경험하셔야 알겠다면 할 수 없습니다.
커피머신은 소비자들이 상상하시는 것보다 훨씬더 내용이 복잡하고
상태가 심각합니다.
기계 내부는
-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럽고 부식되고 바퀴벌레의 온상입니다.
만일 전주인이 매장에 해충 방제 서비스를 받지 않았다면 100% 바퀴벌레가
커피머신안에 서식합니다.
따뜻하고, 물도 있고 커피의 향내까지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문업체에서 구입하신다면 ( 물론 안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 분해 청소,
- 보일러 내부 스케일 제거 ( 이 작업은 금액이 상당히 비쌉니다.)
내부에 스케일이 쌓이면 물맛이 나빠져 커피 추출에 나쁜 영향을 주고
기계를 부식시켜 기계를 고장 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당사 판매 머신은 기본적으로 이 작업을 마친 기계이므로
당사에서구입하신다면
오히려 개인간 거래에서 얻는 이익보다 수십만원에서 100만원 정도까지도
저렴하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올때 중고 머신 내부와 그것을 완전분해하여 오염물과 보일러와 배관들의 석회가루를 제거하고 조립하는 과정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7FC3504EBCDC3807)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E734A4EBCDDB627)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5C44C4EBCDE1D31)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2164A4EBCDE403E)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9224E4EBCDF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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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겹치면 내용에 충실할 수 없어서
많은 도움을 못 드릴 수 있습니다.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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