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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무교인 남성과 기독교 여성의 결혼생활 어떤가요?
파라다 추천 2 조회 915 16.12.22 05:15 댓글 7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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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12.24 12:00

    조언 감사드립니다

  • 16.12.22 10:17

    님이 같이 교회에 다닐 의향이 없다면 포기하세요 가정보다 종교를 우선하는 사람과는 절대 살수없습니다.

  • 작성자 16.12.24 00:55

    종교인이되, 적절히 활동하는 사람이길 바랬고, 또 처음에 그렇게 보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ㅠㅠ

  • 16.12.22 10:22

    맞지 않습니다...
    님에 미래를 위해 힘들겟지만
    결별하십시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신은 죽엇습니다....
    분명 신은 죽엇는데.....
    말도 안되는 설교가 일반인을
    이데올로기화 시켜
    침식시키죠....

  • 작성자 16.12.24 00:56

    감사합니다 충분히 참고하겠습니다

  • 16.12.22 10:32

    아닌쪽으로 결단을 내리시는게 맞을겁니다.
    저의 현재 현실임다.
    저의 아내는그래도 비 신도의 맘을 상상이상으로 이해 하는편인데도 내 스스로가
    갈등을 겪는게 한두번이 아님다.
    결혼조건의 가장 고려사항 은 종교라고
    단호히 말씀드립니다.

  • 작성자 16.12.24 00:58

    죄송하지만,스스로 갈등 겪는부분이란게 어떤것일까요?
    혹시 껍대기만 붑잡고 사는 듯한 느낌일까요?
    제가 지금 그런 염려를 미리 하고 있어서요

  • 16.12.27 13:41

    @파라다 잘 예측하십니다...
    심사숙고하십시요..

  • 16.12.22 11:10

    여자분들 교회에 빠지면 빠져 나올수 있는분 몇안됩니다
    교회에 모든것 재산 ,자기 금은 반지까지 바치는분들 주위에서 종종 보아왔습니다
    저도 이곳에 귀촌하여 몇년동안 교회다녀보았는데
    모든것을 돈과 연관시키더군요
    십일조 ,감사헌금, 생일, 제사, 하다못해 자녀,부모,생일까지 감사헌금이란 명목아래
    강요합니다
    행여 헌금을 가져가지 않으면 하나님안테 오면서 빈손으로 오면 되냐며
    이렇게 비아냥 거리며 모든걸 헌금 머니와 비교합니다
    교회 30년넘게 다녀도 헌금조금하면 장로,권사 못하더라구요
    잘 생각해서 선택하시는게 현명할것 같습니다

  • 16.12.22 21:39

    그런 교회는 교회가 아님니다 교회란 명목으로 건물을 세워놓고 양복입은 무당놀이 하고있는겁니다 그런곳을 하나님 섬긴다고 열심내어 다니다가는 평생 예수믿는다고 하고선 지옥갑니다.

  • 작성자 16.12.24 01:00

    몇 안된다. 왜냐면 매일같이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이겠죠.
    일말의 틈을 주지 않으므로....주위를 돌아볼 생각도, 벗어나볼까하는 생각도 들지 않게 되는거 아닐까 합니다.
    내현재의 종교활동은 일단 대만족이므로,,,,

  • 16.12.22 11:38

    결혼과 동시에 불행 시작 입니다

  • 작성자 16.12.24 01:01

    감사합니다.

  • 16.12.22 11:54

    파라다님! 그녀를 사랑하십니까? 정말로 그녀를 아끼는 마음이 있으신지요.
    그녀가 가진 조건이 아니라 그녀를 사랑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면 당신도 한번 쯤 노력해 보시길 권합니다.
    적어도, 당신이 사랑하는 그녀가 믿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조건없이 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믿는 그녀를 용납할 수 없다면 그녀를 당신에게서 놓아주십시오.
    왜냐하면! 당신과 그녀는 서로 바라보는 세상이 다른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누가 잘 못된 것이 아니라
    서로 걸어가는 길이 다른 것뿐입니다. 신중한 결정 바랍니다.

  • 작성자 16.12.24 01:01

    잘 알겠습니다

  • 16.12.22 12:24

    잠시 사이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대부분이 부정적 입장 인 듯 하여 보이고요
    아마도 한국 교회의 부정적 견해 때문 인듯 합니다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듯 자신의 모든것을 받혀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시작 하셔도 됩니다
    한국교회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미신이라 치부 하며 이땅의 선한 사람들을 모아 교회라는 울타리에 가두고 교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욕을 채워 왔죠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사랑할 이유가 있다면
    당연히 사랑해야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작성자 16.12.24 01:02

    조언 감사드립니다

  • 16.12.22 20:40

    이별을 강권 합니다. 3년 연애하고 결혼을 했는데 아내 따라 기독교인까지 될 정도였는데, 결혼과 동시에 가정도 아이도 집안도 모두 팽개치고 교회에 "미쳐서" 사는 광신도 와이프를 도저히 어찌 할수 없어 이혼을 한 지인이 있어요. 그 지인의 표현은 교회에 한번 빠지면 그건 마약 중독과 같은거라고, 도시락 싸들고 말리러 다닐거라네요.

  • 작성자 16.12.24 01:02

    저도 이 사례자가 될까봐 무지 겁납니다
    돌이킬수가 없기에...

  • 16.12.22 20:44

    미련없이 끝내셔야 남은여생이 행복해집니다.

  • 작성자 16.12.24 01:03

    네 감사해요

  • 16.12.23 02:09

    그런식의 종교관은 거의 무지와 맹목적인
    개념이 되긋네여....
    헤질수 있으면 갈라서시길 하늘이 두쪽이
    나도 교회가 우선입니다
    종래는 파국으로 치닫으니 절대로 절대로
    이별을 권합니다
    하느님이 어데에 살고 있답니까 ?참..ㅠㅠㅠ

  • 작성자 16.12.24 02:17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예수>교회>목사>교인>가정(자식>남편) 이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커겠죠 ㅠㅠ

  • 16.12.23 22:50

    해왜선교를 한다는 분이 아직 결혼하지도 않은 사람과 동침이며..
    싱글인데 선교를 위해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도 그렇고..
    보통의 크리스챤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님이 쓰신 글로 미루어보아 그분은 진실한 신자라기보다
    아직 미성숙 단계이거나 좀 광적(?)인 종교인 같습니다
    종교적 신념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10~20년 후면 괜찮아질려나...
    그녀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 그 모든 것들이 용납되거나
    같이 신앙생활을 하며 동행한다면 모를까
    지금의 상태로 계속된다면 갈등은 피할 수 없겠지요

  • 16.12.23 22:55

    제가 아는 기독교인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상대에게 선택의 기회는 주되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돌아서지요..
    교회보다도 가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섬기며
    남자(가장)는 여자의 머리라고 배우기 때문에 남편에게 순종합니다
    그리고 야단스럽지 않고 물 흐르듯 조용하답니다.

  • 작성자 16.12.24 02:19

    @매들린 거리관계상 당일 만남과 헤어짐이 힘든조건때문에, 제가 1박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서의 혼전순결을 강조하였기때문이죠
    단기해외선교가 5회, 장기는 이번이 처음인가 봅니다.
    교회는 다니신지 7~8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영접했다고 하더군요
    종교부분만 떼어놓는다면, 아주 평범하고 마음착하고 여린 여성입니다.

    요는 멀쩡한 직장까지 그만두고,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선교를 나간다는것입니다.
    그것도 연애와 결혼, 가정이루기를 준비해도 늦은 이 시점 이 시기에,,,
    그래서, 그녀의 과거 현재 미래 인생사에서 결혼, 가정, 남편 등의 가치비중은 별로 크지 않지않나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6.12.24 02:27

    @매들린 제 모친의 강요보다도 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ㅠㅠ
    제가 물어보았지요. " 종교인은 교회나 예수님이 가정보다 더 중요하지요? 가정과 남편은 항상 후순위지요 ? " 했더니,
    "성경 말씀에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남편에게 순종하라 는 글이 있다며 가정과 남편을 중요시한다" 고 합니다만,..
    배우자로서 일반적이고 상식적 가정의 대한 개념과 가치관이 아니고, 종교적 가르침의 대입이지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믿는남편에게나 통할듯 합니다.
    믿지 않는 남편에게는 끊임없는 회유와 강요.....
    또.,.. 믿지 않는 사람을 불쌍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을것 같습니다

  • 17.01.01 21:23

    @파라다 어떻게.. 결정 지으셨나요?
    아직도 고민 중이시면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두 분이서 천주교회나 성공회를 같이 다니시는 거요..
    리더가 바뀌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도 있거든요
    비신자들도 천주교 같은 데는 비교적 관대한 편이고
    천주교나 개신교, 성공회 모두 같은 기독교라 본질은 같으니..

  • 17.02.09 10:18

    너무 고민 하지 마시고 소신껏 하셔요~
    마음이 가는대로 교회에 가고 안가고의 선을 확실히 하시면--이미 레벨9~10에 도달한 그녀가 먼저 이별을 고하리라 생각 합니다.
    뜨뜨미지근한 현,대처로는 상대의 기대심에 기름을 부어 주는격이니 단호히 소신을 밝히셔서 그녀의 결단을 유도 하시는게 정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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