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좀 살아보니 우편요금이 여간 비싼 것이 아닙니다.
특히 한국에 소포를 비행기로 보내면 왠만한것도 30불 정도 나오더군요.
돈 아낄려고 배로 몇 번 보내봤는데 정말 2달 걸립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도 않아요..
왜 이렇게 캐나다 소포 요금이 비싼지 알아보니 캐나다에선 post office를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개인이 편의점처럼 우체국을 사서 운영하니깐 우편비용이 비싸답니다.
최근에 안 사실 중에 하나가 한국에 소포를 보낼때 우체국 보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택배를 이용하면 가격이
거의 2/3가격이고 배송기간도 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캘거리, 밴쿠버, 토론토 모든 도시에 한국분이
운영하는 택배회사가 있는데
이곳을 통하여 한국에 소포를 보내면 3일 정도면 한국에 배달되고 가격은 거의 2/3가격입니다.
저도 한동안 우체국을 통해서 물건을 보냈는데 이런 정보가 없어
돈만 엄청 날린셈이 되었습니다.
전화번호요? 한국 신문 같은 것 보면 나와있습니다... 무슨 특송 같은회사에 전화하면 됩니다...
정말 저렴하고 빠릅니다...
한국에 소포 보내실때 캐나다 우체국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