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위기는 유머발전소 유머 10선]
[사오정의 실수]
사오정이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부대배치를 받았다.
그런데 훈련소의 구호는 "돌격"이었지만 배치받은 부대의 구호는 "충성"이었다.
하지만 사오정은 가끔 "돌격"이라는 구호를 사용하다 여러번 혼이 났다.
어느날 사단장이 이 부대에 방문했다.
사오정은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마음속으로 '충성" "충성"이라고 계속 외치고 있었다.
그 때
사단장이 사오정앞을 지나가자 사오정 목이 터져라 외쳤다
"충~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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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반전]
나는 30층 아파트 꼭대기에 산다. 오늘 엘레베이터가 고장났다. …… 나, 집에서 자장면 시켜먹었다.
ㅎㅎㅎ 걸어올라올려면 힘들겠다..
<반전>
오늘 어떤 놈이 30층에서 자장면을 시켰다. 가 보니까 엘레베이터가 고장나 있었다.
…… 내가 먹고 내가 돈 채워 넣어놨다. ..... 그 놈.. 배고프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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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기억력]
당신들 말야. 수족관에서 나를 키우는 건 좋다 이거야. 근데 달랑 두 마리 집어넣고 물레방아 설치하는 건 좀 오버 아냐?
그리구 말이야. 당신들이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 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그리구 말이야. 당신들이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 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재 봤냐구!
음… 또 뭐였더라? 아!
그리구 말이야. 당신들이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 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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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점의 비밀이란?]
우리집 근처에는 가전제품 중고수리점이 있다.
나는 항상 그 수리점에 TV나 오디오를 맡기곤 하는데 수리점 간판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우수한 기술진이 바로 고쳐드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간판 밑에 이런 스티커가 붙었다.
‘사원 모집! 경험 불문! 바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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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의 식사기도]
사오정이 유치원에서 배웠는지
식사때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나서 식사를 시작했다.
사오정의 부모는 그런 사오정이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어느날 사오정 엄마가 너무 바빠서 반찬을 두가지만 식탁에 올렸다.
그러자.. 반찬을 한참을 바라보던 사오정 왈..
"간신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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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강아지]
한 강아지 한 마리가 연구차 달에 보내졌다.
하지만 신나게 돌아다니던 강아지가 그만 3일째 되던 날 그만 죽고 말았다.
과학자들은 강아지가 죽은 이유를 1년만에 찾아냈다.
강아지가 죽은 이유는......
"에는 전봇대가 없어서 쉬를 못해.... 방광이 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