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
3라운드일몰로 일부 순연 김시우 공동 14위 - PGA 투어 제네시스오픈 3R
김시우가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 3라운드 7개 홀까지 마친 가운데 2타를 줄이며 공동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몰로 셋째 날 경기가 끝난
가운데 김시우는 6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선두 저스틴 토머스(13언더파·미국)와는 7타 뒤져있다. 이경훈과 이태희는 1언더파로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공동 74위까지 내려갔다. 이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 180도
달라졌다.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1타로 컷 기준(이븐파)을 가까스로 통과한 그는 3라운드 1~4번 홀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로 4타를
줄여 6언더파로 김시우와 같은 공동 14위다.
넬리코다 우승,고진영 2타차 2위 -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R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마지막 날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 2위로 '호주 여자오픈'을 마무리했다. 이정은6은 데뷔전을 톱 10으로 끝냈다.
고진영은 17일 열린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최종 단독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고 공식
데뷔전을 치르며 많은 기대를 받은 이정은6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치고 공동 10위(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우승은
넬리 코다(17언더파 271타, 미국)가 차지했다. 코다는 지난해 11월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첫 LPGA 우승을 차지한
뒤 3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렸다.
프로 배구
경기 전적- 2018-19 도드람 V- 리그 남자배구
경기 전적 - 2018-19 도드람 V- 리그 여자배구
프로 농구
경기 전적 - 2018-19 SKT 5G 남자프로농구
경기 전적 -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기타 경기
정재원 남자 1500,1000 금,은 -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유망주 정재원(동북고)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수확했다. 정재원은 16일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 11초 609의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야노 보트만
네덜란드)에 0.35초 뒤진 2위다. 정재원은 전날 남자 1,500m 경기에서 막판 무서운 스퍼트를 펼치며 1분 48초 826의 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호 스노보드 남자평행에서 3위 -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
이상호는 17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의 이상호 슬로프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 결선 3∼4위전에서 마우리치오 보르몰리니
(이탈리아)를 1.39초 차로 제치고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실뱅 뒤푸르(프랑스)와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이상호는
마지막 기문 3개를 남긴 상황에서 미끄러지면서 기문 통과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