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고백
(대적기도 & 명령기도)
긍정과 능력의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
요즘 베스트셀러인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 이라는 책이 인기가 대단합니다. 교계의 원로목사님인 옥한흠 목사님은 "오스틴이 주장하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개발하면 성공한다는 가르침에 모두가 다 입을 벌리고 있고, 이런 풍토가 교회 안에 만연하다"며 "오스틴은 긍정적인 자아를 회복하는 것이 기독교의 복음인 것처럼 설교한다"고 하셨고 복음의 본질을 왜곡해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인물이 조엘 오스틴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만 조엘 오스틴 그분이 목사님이니까 성경 말씀을 인용을 하고는 있지만 다분히 인간의 혼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옥한흠 목사님는 "오스틴이 전하는 메시지를 세상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 정말 심각하다"며 "세상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게 그게 무슨 진리입니까" 하고 되물었습니다. 그는 교인들에게 "긍정의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복음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자"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맞습니다. 긍정적인 말과 글은 세상의 기독교 외적인 곳에도 많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주님 예수께서는 마가복음11:23~24에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3~24)
예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의심하면 안된다고 전제를 달았습니다. 아주 긍정적인 대표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있는 불교의 대표적 경전인 금강경(金剛經)에 보면 “심상사성(心想事成)”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옵니다. 이 글의 의미는 “마음에 상상한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너무나 비슷하지 않습니까?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문제는 우리 믿는 신자들이 긍정의 원천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포커스를 맞추어 절대적으로 권위를 부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혼적으로 이끌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를 드리고 성령님께 이끌리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한 걸음 더 전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크리스천의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택스트)의 말씀을 말씀으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그 하나님의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위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시기에 살아계시고 그 말씀이 움직이며 운동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능력 있는 신자로서 생을 살아가려고 한다면 우리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아울러 공격적인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 공격적인 신앙이라는 것이 보이는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되라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사람에게는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신앙을 가지면서 그 뒤에 역사하는 악한 영들을 제압할 수 있는 말씀을 가진 영적인 능력의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과 마음은 영적인 전쟁터
우리의 생각을 담고 있는 머리와 그리고 마음은 영적인 전쟁터와 같습니다. 생각은 영적인 전쟁터일 뿐만 아니라 마귀와의 최초의 접전이 벌어지는 영적전쟁의 최전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은 내가 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 혹은 마귀로부터 발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요한14:26,요한13:2) 그러므로 생각은 때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혹은 마귀의 음성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백성을 계수한 사건(대상21:1)도 마귀가 직접 말하지 않고 다웟의 마음에 생각을 집어넣었습니다. 마귀가 직접 말했다면 경건한 다윗이 그것을 수용했겠습니까?
그래서 마귀는 다웟의 마음에 생각으로 집어넣었습니다. 다윗은 이 생각을 자기 생각인줄 알고 했으나 그것은 마귀의 책락이였습니다. 베드로도 마태16장에 보면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직후, 베드로는 예수님의 죽음을 만류했습니다. 베드로는 이것이 주님을 위하는 것이며, 순수하게 자기 생각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생각의 발원지 즉 출처가 어디인지를 알고 계셨습니다.
가룟유다도 마찬가지이죠. 유다의 생각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집어넣었다고 말씀하고 있지를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씨앗, 우리의 마음은 밭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씨앗(눅8:11)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씨는 땅에 심기우기 전에는 뿌리가 나지 않습니다. 땅에 심어야 뿌리가 나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비유로 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어두움의 주관자 마귀의 말과 음성에도 영적인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나쁜 생각을 먼저 머리에 뿌리면서 심으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것은 나쁜 생각일 뿐 욕심은 아닙니다.
그래서 뿌리를 내리지 않아서 큰 힘이 없고 옮기기도 쉽고 단순히 우리는 그 생각에 대해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고 다른 것을 생각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생각을 뿌리치지 않고 계속 집착하면 생각이 머리에서 마음으로 내려오면 문제는 이때부터 다른 양상으로 변하게 됩니다.
마음은 밭이기 때문에 그 생각은 뿌리가 돋아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파고들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고 생각은 점점 절제할 수 없는 욕심으로 변해 갑니다. 따라서 마귀가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함으로서 그 사람은 그 생각을 물리치기가 매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힘으로 안 되니까 밖에서 불러내는 해방사역(축사)이 이때 필요한 것이 되겠죠. 아무튼 그래서 우리는 영분별을 잘하여서 하나님의 생각인지, 아니면 마귀의 생각인지를 첫 시발부터 잘 분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면 죄에 대한 분별력이 생기고 또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에 대한 분별력이 생기게 됩니다.
긍정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의 고백을 뿌리자
따라서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의 대한 긍정적인 부분은 더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게 해주고 마귀의 부정적인 부분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고 이미 뿌리를 내린 것도 약하게 하여 뽑혀지도록 하는 영적인 권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 크리스천들은 내 입술로 그 말씀에 의지하여 고백하고 명령하며 말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믿음의 신자들은 마음으로 믿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아니하고 입으로 고백하는 것으로 완전하여 지는 것입니다.
고백이라는 원 뜻은 동일하게 말하는 것, 즉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과 동일하게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고백과 함께 뜻을 확실히 관철하는 명령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세기에 (창1:3) 빛이 있으라 명령하시매 빛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파도를 보고 명령하시니 바람과 파도도 그 명령에 순종했고, 무화과를 보고 저주하시니 그 나무가 말랐으며, 죽은지 나흘이 된 나사로에게 나오라 라고 명령하시니 나사로가 걸어 나왔습니다.
주님은 내가 하는 일도 너희도 할 것이라고 하셨으니(요한14:12) 우리의 원수 사탄 마귀가 점령하고 있는 가계의 저주의 영들에게 믿음으로 떠나갈 것을 명령하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 명령의 고백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물론 여기서 우리는 말씀에 절대적인 권위를 주는 "믿음"이 필히 요구됩니다. 그러나 현재 자기 자신의 하나님께 어떤 불순종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진솔히 회개하면서 대적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 반복해서 시행하지만 나중에 믿음이 들어가면 간략하게 해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혀에 대하여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니라" (롬10:10)
"죽고 사는 것이 혀에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18:21)
혀는 사용하기에 따라 좋은 열매 혹은 나쁜 열매로 해서 자기가 그 열매를 먹는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입으로 뿌리는 말 즉 혀를 사용하여 좋은 열매를 맺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권위를 드리면서 긍정의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하겠습니다
.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가를 자각하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해서 거듭났습니다.(요한3:3~5)
우리는 거듭나는 순간부터 나의 영은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린도전서6:17)
우리는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예수 이름으로 오신 성령님과 나의 영(속사람)이 한 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가를 정확히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후사를 이을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내 스스로 내 인에 하나님이신 성령께서 계심을 자각하면서 시행하는 바로 믿음의 고백에 있습니다. 믿음의 고백이야 말로 그 올무에서 탈출구가 되는 것입니다.
서구의 많은 주의 종들이 믿음의 고백에 대하여 간증하고 있고 그중의 한 분인 케네스 해긴 목사의 저서“믿음의 계단”이라는 책을 보면 다음과 같이 믿음의 고백에 대한 효과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약한 것은 그들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백하는 것을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자기 자신들을 보고 계시는지 발견해서 그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를 자각을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도 되지만 말을 해서 고백하는데 까지 이어져서 내가 항상 인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이 믿음의 고백에 대한 말을 꼭 기억하십시오. 우리 크리스천들이 죄와 싸울 때 어떤 결심이나 노력 혹은 단순히 기도로만 싸운다면 그 죄를 이기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말을 뿌리며 선포하며 공격적인 신앙인이 되라
그런데 그 믿음의 말씀은 바울 선생이 지적한대로 우리에게 가까워 우리 마음에 있고 우리 입술에 있다고 했습니다. 즉 말씀대로 입으로 고백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있는 우리의 믿음을 일깨워서 작동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을 인식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여 내가 깨어지고 변화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우리는 기도하더라도 성령하나님 안에 들어가 주님의 능력으로 나도 모르게 내가 변화 받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심리적인 것이 아니고 오로지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믿음의 고백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해 보는 부분이 있고 두 번째로는 사단마귀를 대적하며 명령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첫째, 일반적인 삶에 적용하는 믿음의 고백(대적기도)
예를 들어 몇 가지만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예 1)
자신의 옛사람의 품성중에서 계속 자기의 삶을 괴롭힐 때는 그 괴롭히
는 생각이 자기 생각이 아님을 알고 아래와 같이 대처하십시오.
◆고린도후서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
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 이 말씀에 의지하여 다음과 같이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나는 새로 창조 되었다. 나는 새 사람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의 본성이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
신다 “악하고 더러운 생각을 주는 마귀야 나에게서 떠나가라!
예 2)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를 구할 때에는 이렇게 합시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
세를 주셨으니”
★ 이 말씀에 의지하여 다음과 같이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 속에는 예수라는 이름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있다. 예수 이름으로 악한 것들을 물리칠 권세
를 가지고있다.” “악하고 더러운 사탄아 나를 떠나가라“
예 3)
자신의 육체의 정욕을 물리칠 때에는 이렇게 합시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 이 말씀에 의지하여 다음과 같이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다. 못 박히려고 내가 노력할 필요가 없다.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육체나 정욕은 더 이상 나를 괴롭힐 수 없고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지배만을 받는다.”
나를 미혹하는 사탄아!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다.
사탄아 미혹하지 말찌니라!
예 4)
염려와 걱정 근심을 물리침을 구할 때는 이렇게 합시다.
◆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
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이 말씀에 의지하여 다음과 같이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
“나는 염려와 걱정이 되지만 주님께서 아무것도 염려 하지말라 하시니
주님께 모두 맡깁니다.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예 5)
육신의 질병의 치유를 간구할 때는 이렇게 합시다.
◆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
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이 말씀에 의지하여 다음과 같이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므로 나는 병에서 나음을 입었다. 나는
이 말씀을 믿음으로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권리가 있다. 내 육체 의 감각은 의심을 주지만 그러나 나는 나음을 입었다. 믿음은 바라는 것
들의 실상이다”
예 6)
자신과 자신의 가정이 가난의 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렇게 합시다.
◆고린도후서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
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
게 하려 하심이라”
★ 이 말씀에 의지하여 다음과 같이 소리 내어 고백하십시오.
“예수께서 가난하게 되심은 나와 우리들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다. 나는
이 말씀에 의해 나와 나의 가정은 부요하게 될 권리가 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가계에 있는 가난의 영아 나와 나의 가정
에서 떠나가라“
둘째, 사단을 대적하는 믿음의 고백(명령기도)
자기의 가계(家系) 즉 자기 조상들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서 영적인 부분에 대하여 우리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통해 보면 자기 가계 조상들과의 영적인 문제가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죽은 부모 혹은 조상들에게 망령되게 성경에서 금하는 제사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영적인 뿌리가 완전히 단절되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자기 친부모, 형제자매 혹은 친척과 조상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있다가 죽은 자들이 많은 경우 그 사람이 비록 교회를 나오는 신자라고 하더라도 자기의 삶의 여러 부분에서 악령들의 간섭과 미혹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임상적인 면과 통계적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가계(家係)와 조상의 죄도 3~4대까지 내려간다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따르면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지 말고 자신의 부모와 가족 그리고 조상들의 죄의 뿌리에 대한 내력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영으로부터 얽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할 부분인 것입니다.
‘가계의 복과 저주’는 한국교회에서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한국 교회는 부모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잘 할 때, 자손들이 (축)복을 받는 것을 누누이 강조해 왔습니다. 각 교회는 해마다 추수감사절이면 어김없이 오늘날 미국의 부강을 조상의 신앙덕분이라고 설교합니다. 이를 신학화하면, 가계에 흐르는 복, 즉 가계의 (축)복입니다.
이와 반대로 부모가 하나님께 신앙생활을 잘못하고 범죄할 때, 자손들이 저주를 받는다는 것이 가계에 흐르는 저주, 즉 가계의 저주입니다. 따라서 “가계의 복이 존재한다면 가계의 저주도 존재한다”는 명제는 하나님의 공의의 진리의 법에서 동전의 양면과 같은 원리로 적용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신자들은 자기의 가계의 계보를 보고 다음과 같은 저주의 영적인 고리를 끊는 용서와 결별의 선언하는 믿음의 고백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주님을 믿는 신자라고 하더라도 자기 부모와 조상들이 우상을 섬기고 우상에게 빌고 제사하며 망령되게 한 부분이 많으면 그 부분을 끊기 위해 기도하며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참조: 영적 자기 진단표. 가계의 영적 뿌리 점검표.)
여기에서 우리가유의해야 할 사항은 우리는 가계의 저주에 대한 것을 성경적으로 깨달음을 얻게 되어 그 저주를 끊기 위해 믿음의 대적과 명령기도를 하게 됩니다. 이 대적기도와 명령기도를 어느 정도로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이 성령의 능력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더 이상 하지 않아도 성령의 능력과 예수님의 보혈의 피 안에서 그 저주의 영적 고리가 끊겼음을 알고 자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믿음의 고백을 하면서 그것과 비례하여 자신의 가계의 저주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끊어졌다는 믿음을 마음에 확정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걸음 더 나아가 가능하다면 주의 종으로 부터 사탄의 저주를 묶는 선포기도를 받으므로서 확실하게 믿음을 확증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주의 종은 마태18:18의 말씀에 의해 사탄의 저주를 묶는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이제 저주가 끊어졌습니다. 비록 우리가 자범죄는 지어서 회개는 매일 할찌라도 그 저주의 영적 고리는 끊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 개중에는 이러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계속 사탄의 굴레에 있다고 생각하고 대적하면서 하염없이 집착하면 이것 역시 또 다른 종류의 억압과 속박이 사탄으로부터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과 가계의 죄의 저주를 끊기 위한 믿음의 고백과 명령은 다음과 같다.
1) 본인이 해야 할 믿음의 고백과 명령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부모와 조상들이 모르는 가운데 행한 모든 죄가 나의 가계에 저주로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부모와 조상들이 귀신들에게 제사를 하며, 우상에게 우리들을 위하여 기원하고 복을 빌었던 모든 말과 행위를 저가 대신 회개하오니 그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씻어 주시고 덮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탄아 들을찌어다!
나의 모든 가계의 죄와 저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이제 용서함 받고 끊어졌다. 나의 부모나 조상이 행한 모든 맹세를 통해, 내 삶을 묶고 있는 사단의 모든 결박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끊어버린라. 더럽고 저주받은 영들아 들을찌어다! 이제 나는 너희 음란의 영과 관계를 단절하고 결별한다. 모든 저주받은 악한 영들아! 예수 그리스도의 발 밑으로 갈찌어다.
2) 본인이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축복하는 기도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나와 나의 가정을 조상의 죄와 및 저주로부터 해방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죄와 저주와 사탄이 점령했던 부분들을 이제 말씀으로 채워 주시고 나의 삶과 내 가정의 식구 한사람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각과 마음과 감정과 의지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나와 나의 가정이 새로운 성품으로 새 생명으로 심기어지고 자라게 하옵소서. 나와 나의 가정이 주님 앞에 더욱 더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와 내가정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을찌어다.
(구체적으로 하나씩 언급하면서 기도하라 예: 질병은 떠나고 건강으로 축복합니다, 가난의 영이 떠나고 부요의 영으로 축복합니다. 다툼 대신 평안으로 축복합니다. 미움 대신 사랑으로 축복합니다등...)
3) 본인이 어떤 문제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는 이렇게 선포하라
(만약 음란으로 항상 고통을 당하고 있다면 이렇게 끈기있게 기도하면서 선포하라)
하나님 아버지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령으로 역사하시옵소서!
내 안에 있는 음란의 영아! 들을찌어다.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내가 너에게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한다. 예수의 피로 나의 조상의 저주는 끊어졌다. 이제까지는 너에게 속아서 너의 의지대로 행동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속지 않고 행동 으로 옮기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들과 결별하고 단절한다. 또한 너의 권세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한다. 지금 즉시 나와 우리 가정에서 사탄아 떠날찌어다 !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음란 뿐이겠는가? 혈기의 영, 시기 질투의 영, 의심과 불신의 영,거짓의 영,강팍의 영,우울의 영,교만의 영,두려움의 영,도박의 영, 허영의 영, 인터넷 중독의 영,그리고 가난의 영, 나쁜 버릇등등..어떤 중독성을 넣어 선포하면서 대적을 하면 됩니다)
4) 종이 하나님께 간구하고 사탄에게 하는 믿음의 명령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
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자기 가계의 더럽고 저주받은 영들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결별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종은 다음과 같이 선언하오니 이 종의 말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탄아 들을찌어다 !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너에게 명령하고 선포하노라.
이제 이 아들(딸)과 사탄 너희 저주받은 영들과의 관계는 끊어졌다. 이제 하나님의 권위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 아들(딸)과의 영적인 죄의 저주의 계약을 파기하노라. 이제 사탄 너의 권세를 결박한다. 이 아들(딸)에게서 떠나갈 것을 명령하고 선포한다! 이제는 이 아들(딸)의 안과 주위에서 떠나가라!
● 결단하며 따라합니다!(주먹을 쥐고 3번 힘주어 선포)--
“나는 매일 믿음의 고백을 할 것을 결단한다!”
“나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실상임을 믿는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21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