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가치들 따지고 포지션별로 다 다르지만.
은퇴,현역 레전드들 다 절정기 폼이라 해도.
드래프트한다면 전성현 1픽으로 뽑을 감독이나 농구팬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뭐 허재, 서장훈,김주성,양동근 등 넘사벽 레전드들이 많긴하지만.
거리 제한 없는 3점에, 슛 타점도 높고, 릴리즈 빠르고,
그리고 뭔가 다른선수들과 다르게 전성현이 터지면 분위기가 더 업되는 느낌. 상대는 아.....저 괴물같은놈 이런 다운되는 느낌적인 느낌.
요즘 같은 농구트렌드에선 전성현이 1픽으로 충분히 가치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레전드들 전성기 포함이면 1픽은 안될거고 그래도 10픽 안은 되지않을까 합니다
전 1,4,5번 포지션을 좀더 중요하게 봐서 같은포지션만 따지면 1픽도 가능할것같긴한데 전체 다 포함하면 10픽안에는 못뽑겠네요
올해 하는 거 보면 진짜 미쳤다는 소리가 나오긴 해요. 포지션으로는 1픽 완전 가능, 해서 5픽 안으로 했습니다. 슛이 엄청 중요하지만 또 슛만으로 되는 건 또 아니라서... :)
허재, 서장훈 이후 3픽 부터 취향따라 갈릴거 같습니다
슈터 중 1픽 얘기는 나올만한데, 전체 1픽은 제 좁은 상상력으론 잘 상상이 안가긴 합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선수고 올해 엠비피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건 잘 알고 있지만, 픽으로 예를 든다면, 한 때 전성현 선수의 팀동료였던 오세근 선수만 되도 전 전성현 위 픽으로 뽑을 거 같아요.
무조건 빅맨이죠. 국내빅맨이 좋은 팀이 거의 우승했습니다. 하승진, 서장훈, 김주성, 오세근, 함지훈은 무조건 10순위 안에 뽑힐꺼고 허재, 양동근, 이상민, 김승현, 추승균, 문경은 등 레전드 들이 너무 많죠
일단 농구 특성상 5번,1번이 우선이고. 문경은, 추승균 같은 포워드 레전드들이랑 비교해도 요새 전성현이 위로 보입니다. 말도 안되게 슛을 넣고 있어요. 하승진, 서장훈, 김주성, 오세근, 양동근 5명은 무조건 고정이고 그 다음에 취향 따라 10픽 안도 가능해 보입니다.
취향에 따라 10픽 안쪽도 가능해보입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하지만 게임체인저로 보여지는 부분이 역대급으로 올라가면 만만치 않은분들이 많아서요~~
레전드들에비하면.. 레전드들은 센셰이널 그자체이거나 지금전성현 임팩트를 꾸준히 보여줬죠. 아직 멀었다고봅니다. 20순위급?
현역버프가 있긴하네요 역대10픽안이라.... 흠
다른건 모르겠고 역대 최고슈터라고 불러도
큰 무리는 아닐듯합니다.
역대로 치면 20위에도 안될 것 같은데
작년, 올해 폼이 워낙 좋긴 하지만 시기 상조 아닐까요? 이런 퍼포먼스를 몇년 yuji하면...
제가 감독이라면 서장훈 김주성 허재 다음으로 4픽 봅니다.
작년 올해 폼 유지하면 서장훈 김주성 제외하곤 1순위 가능하다고 봅니다 파생될수있는 공격이 너무 많아요
현재와 같은 폼이라면 혼혈귀화 선수 제외하고 잘하면 15픽정도?
서장훈 김주성 오세근 전성기 기준 이 세명의 빅맨을 제칠수는 없고(함지훈도 포함)
아참!! 하승진도 있었네요 ㅎ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양동근 이상민 김승현 (강읍읍제외) 또한 넘어서긴 무리이고
허재는 한국농구 goat이고..
문경은 조성원 우지원 추승균 김영만 김병철
등 슈터계보 2,3번 라인만 본다면
딱 현재폼으로는 전성현 뽑을것도 같습니다 ㅎ
전체로 하면 레전드가 너무 많네요
슈터로만 본다면 모르겠지만...전체로 하면 1픽이 말이 안되죠....나중에 은퇴할때 해도 되는 생각 같습니다.
무리무리. 전체로는 15위권정도
과거에 비해 수비압박도 더 쎄고
3점거리도 멀어졌는데 지금활약이면
일단 슛터기준에서만 1위 봅니다.
문경은 우지원같은 슛터들과 비교하면 넘버원 슛터라고 보여지나 국내 빅맨 희소성은 사실 비교할수 없다 보고 갠적으로는 김선형보다도 밑이라 봐요
(나이순)
C-서장훈, 김주성, 함지훈, 하승진 , 오세근
G-이충희, 허재, 강동희, 이상민, 김승현, 양동근
제가 봐왔던 선수들중에서는 (이충희선수는 거의 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기억은 있어서) 전성현 선수 앞에 둘 수 있는 분들
1번 5번 레전드들은 아무리 지금 폼의 전성현 선수라도 지나치기 힘들어 보이긴합니다
제목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지만
슈터 자원으로서는 역대 최고에 거론돼도 될 정도라고 봅니다.
역대급 빅맨(서장훈 김주성 오세근 등) 영향력을 넘진 못한다고 여기지만
슛터로선 우지원, 문경은보다 낫고 이충희는 못넘었다 싶은데.. 이정도 집중견제를 당하면서 이런 퍼포먼스와 그래비티를 내는게 참 대단합니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추승균, 문경은에 비해... 아직은 부족하다는느낌이요
역대로 하면 1라운드 들기 빡세죠
역대로 하면 현실적으로 1라운드에도 못뽑히죠 ㅡ ㅡ 대충 생각해도 허재 양동근 강동 이상민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 함지훈 현주엽 김승현... 대충 생각나는 사람만 10명이 넘고~ 저 중에 슈터는 아예 포함도 안되는데요 ㅡ ㅡ;; 우리나라 농구는 1번 5번이 너무 큰 비중이니까요.. 이건 전성현 선수한테 좀 가혹하네요~~^^;; 슈터로만 따지면~ 고대 선배들은 빼고~ 우지원 문경은 방성윤과 같은 급으로는 올라온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역대 우승팀중 국내 1,5번에 탑클라스 미보유팀이 있긴한가 싶네요. 물론 슛터중요하고 개인적으로도 전성현이 역대최고 슛터라고 생각하지만 올타임 10명안에 들어가는건 너무 무리죠.
슛터중에 역대 10위안에는 들어갈수도 있을듯
슈터로도 조성민이 위 아닐까요?
조성민은 수비도 잘했죠.
사실 조성민과 비교될 정도만 올라와도 엄청난 평가이긴 하지만요.
슈터로만 한다고 해도 쉽지 않을텐데 전 포지션으로 하면 1순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