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학년은 생각이 안나지만 고등학생때였던거 같소.
그 때. 한창들 수학여행 시즌이었던거 같았소만.
소공포함해서 5명이 친했기에 같이 돌아다니다가 이윽고 저녁 일정까지 끝나고 자유시간이라 밖에 나와서 하릴없이 앉아 있었었소.
근데 왠걸. 다른학교 여학생들이 앉아있는게 아니겠소.
친구중에 말빨이 쎈.--" 놈 하나가 그 여행들에게 가서 어찌어찌 했는지 꼬셔왔소.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얘기가 통하게 되어 관계를 갖게 되었소.
하지만 학생신분에 돈은 없고 방구하기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한 넘이 생각해 낸 것이 화장실이었소(그 이렇게 훈련소처럼 칸이 여러개 있는)
결국 그 좁은 공간에서 일을 치뤘었다오. 소공이 들어가 있던 칸이 1 2 3 4 5 이렇게 있으면 2번칸에 있었는데,
화장실 칸에 들어가면 아래는 뚫려 있어서 신발같은게 보이지 않겠소.
그런데 얼핏 양 옆을 봤더니. 1번같은 경우는 여자가 무릎꿇는 자세였고. 3번은 낯익은 친구의 신발이 보였던.
소공같은 경우는 서비스를 받는 편이라 여행이 싫다고 하는걸 싸바싸바해서 입으로 해달라고 해서 하긴 했었지만,
하여튼 언제 누가 들어닥칠지 모른다는 압박하에서 표시아닌 표시를 내놓고 싶었던 소공으로써는 관계시작하고 나서 얼마안되어
2번을 해버렸다오.여행 입에1번이랑 얼굴주변에 1번, 그리고 소공이 평상시 cd를 지갑에 3개 이상씩 가지고 다녔었는데. 그냥 여행이cd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순간 없다고 그랬더니 그럼 어쩔 수 없지 그러더니 그냥 바로 일에 몰두하기 시작하는데 .그냥 정신없었소.
하여튼 끝날때쯤 다 되어 나가려고 하는데 1번이 하는 말이 . 휴지좀 달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휴지 건네 주려고 했더니 갑자기 휴지가 필요
없다고 하는 게 아니겠소. 나중에 소공이 나와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 1번 여행이 ㅅㅇ하는족족 ㅈㅇ을 남김없이 먹어버렸다고 하더라는.. ㅎㄷㄷ 정말 말이 잇지 못했소만...
수학여행 기간이 2박3일 이었는데.. 그 이틀동안 10번은 안되지만 7-9번정도 했었던것 같소.. 나중에는 똘똘이도 힘도 못쓰고 그녀 입에서
쉬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더라는..
반응보고 괜찮으면 중딩과의 2:2와 친구 얘기 를 들려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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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의 경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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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2
08.06.18 22:5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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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p.s 리플이 5개이상 올라오면 바로 다음글 집필 시작하겠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일인물이 쓴 건..하나로 간주한다오.ㅋ
흠.....고딩때라 더 재밌구려...
우왕 이분은 중딩까지 ㄷㄷㄷ
컥....무섭다 .. 은팔찌가 대기중?ㅋ..
ㅎㄷㄷㄷ 고딩때 ㅋㅋㅋ 나도 ㅂㄱ의 맛을 어릴때부터 알았으면.........................(-_-)
저녁 때 공들의 힘으로..중딩 쓰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