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개막후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김세현의 부진으로 마무리 불펜 돌면서 올 6월7일 수원 kt전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함. 이때까지만해도 임창용이 마무리 담당할거라고 봤음
- 근데 뜬금없이 다음날 임창용,정성훈,이대진 2군행 통보.. 세이브 기록한 투수를 다음날 2군;;
- 이때부터 찌라시에 의하면 임창용과 김기태가 싸워서 2군갔다고 얘기가 나옴
- 한달뒤 임창용 1군으로 올림 ( 말이 2군이지 3군에 갔었음.. 3군에서도 고작 2경기 밖에 안덤짐 )
- 1군으로 올라온뒤 불펜으로 2경기 2이닝 무실점 기록..
- 근데 이틀뒤 임창용 선발로 돌림.이때부터 시즌끝까지 선발로 뜀
- 43살투수를 11년간 불펜만 뛴 선수를 시즌도중에 선발로 돌려서 100구이상 던지게 하고 심지어 3경기연속 100구 이상 던진적도 있음..혹사시킴 김기태,임창용 불화 99%기정사실..
-그리고 시즌끝나고 기아에서 임창용 방출소식알려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DC8485BD8B92411)
그리고 기아 팬들의 시위가 이어지자 최근 ◇ 세 사람의 발언 정리
세 사람의 각자 다른 발언을 다시 정리해 보았다.
먼저 조계현 단장의 말이다.
▲임창용 선수와 만난 자리에서 올해 FA신청할 것이냐고 타진했다
▲임창용은 선수로 더 뛰고 싶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치직이나 은퇴식 제의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임창용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다음은 임창용 선수의 말이다.
▲어떻게든 KIA에서 마무리하고 싶었다
▲방출 소식을 듣고 섭섭했다
▲불만이 있었던 것을 표출한 것을 김 감독이 안 좋게 본 것 같다
▲구단에서 나에게 선택권이라도 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나에게 의사라도 물어봤다면 나 스스로 고민을 하고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기태 감독의 발언이다.
▲임창용 본인이 원했다
▲임창용 선수가 자유계약선수로 풀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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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임창용은 작년시즌끝나고 fa이였는데 fa신청하지않고 기아에서 은퇴하고 싶어 1년 재계약했음.
기아는 애초에 임창용과 재계약의사 없었음. 그냥 일방적 방출통보함.. 임창용도 만난자리에서 구단이 코치연수를가겠냐? 다른팀으로 가겠냐? 어쩔수없이 계약안된다 얘기라도 했음 자기가 생각해서 결정했을텐데 일방적 방출통보에 섭섭했다고 인터뷰에서 얘기함
조계현도 인터뷰에서 리빌딩해야한다고 임창용과 직접만나 방출통보했다고함..
근데 김기태는 선수가 원했다고 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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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정리 ★
시즌중에 윤석민이 선발 나가면 항상 개털려서 불펜투수들까찌 보직이 다 꼬여버림.. 선발갔다,불펜갔다를 반복 불펜투수를 불만소리 나옴.. 임창용이 최고참으로써 6월7일kt전끝나고 버스타고 이동중에 김기태한테 얘기함.. 그리고 난 후 아니면 그냥 제가 선발뛰겠다 이얘기함.. 김기태 빡돌아서 니가뭔데 투수기용에 불만이냐고 폭발함.옆에서 이대진 말림.. 넌뭐냐?? 너희2명다 2군가라고 얘기함..
그리고 난 후 사이안좋아짐...
불화가 생겼음에도 트레이드도 안시키고 시즌끝까지 43살투수 어깨갈리도록 혹사시킴.. 김기태는 선발뛰면 어깨 아작나고 팔 갈려서 지 스스로 힘들어서 포기하겠지 생각..어라?? 근데 시즌후반 갈수록 안정감 찾으면서 오히려 호투를이어감..시즌후반부터는 평균6이닝 먹어주면서 양현종다음으로 기아선발투수중에서 호투함.. 시즌막판 롯데와 5위싸움때 선발나와서 2실점으로 호투함.. 기아 5위 와카 진출.. 김기태 당황.. 이게 아닌데 생각듬..
시즌끝나고 필요없으니 너 방출!!
첫댓글 결론:개기태 개객끼
그리고
지금은 VIP실에서 환자
코스프레 하고 있음......
감기로....
와.. 사실이면 기아팬들이 기겁할만 하군요.
김기태 개객기
팀 화합에 문제 되면 그냥 그렇게 이유 말하고 내치고 책임지면 될 것을 단물 다 빨아먹고 이딴 식으로 내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