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 최초 2m대 3번 송교창,
한국농구 최초 국내선수득점 1위-어시스트 1위 허훈,
한국농구 최초 1~4번이 가능한 포워드 최준용
이런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탄생하는 가운데
더 놀라운 선수가 나왔으니..
그 선수는 바로
고양 캐롯의 1옵션이자 에이스 전성현!!
과거 이충희, 문경은, 조성원 등 레전드 슛터들이 활약했던
3점슛 거리보다 50cm 늘어난 6.75m(국제대회 3점 기준)임에도
좋은 볼륨과 성공률을 모두 보여주고 있음.
현재, 역대 슛터의 반열에는 이미 올랐고
역대 원탑 슛터까지 노릴 수 있다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음
(현재 65경기 연속 3점슛 성공)
역대 최고 용병이라 불리는 설린저는 전성현을,
NBA 선수들과 최소 슛팅은 동급이라 평 ㄷ ㄷ
현재 전성현은 3라운드 6경기
평균 득점 27.5점
평균 한 경기 3점 성공 개수 6개
평균 3점슛 성공률 55% 기록 중
ㄷ ㄷ ㄷ
그리고 현재 8경기 연속 20+득점 기록 중
33득, 3점슛 9/12
31득, 3점슛 5/7
21득, 3점슛 3/13
26득, 3점슛 6/10
34득, 3점슛 8/15
20득, 3점슛 5/8
22득, 3점슛 6/13
27득, 3점슛 6/13
아래 움짤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vs 전주 kcc와의 경기
전성현 하이라이트, 33득점 3점슛 9/12
과장, 팬심 좀 보태서
현재 NBA에서도 커리, 듀란트 등 탑레벨의 슛터 제외,
이런 3점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나 싶습니다
왜 설린저가 nba 동료들과 최소 슛팅은 동급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는..
(nba의 수비, 신체, 운동능력 다른 거 압니다)
첫댓글 요즘 폼 보면 정말 미쳤다 소리 밖에 안나옵니다 ㄷㄷㄷ 상대팀도 그렇게 느끼는거 같구요. 작년이 고점인줄 알았는데 올해 스텝업을 또 해냈습니다;;
직관했는데 말이 안나옵니다 딥쓰리도 날리고.
상대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공포였어요
이현중이 느바 도전하는거보면
전성현 정도는 된다라고 봐야되나요?
슛만 놓고 보면 전성현이 우위라고 봅니다. 이현중은 장신에 핸들링도 되고 나이도 어리니 더 기대치가 높은 거고요
3점 라인에서 원드리블 풀업점퍼 ㄷㄷㄷ
코비에게서나 볼 수 있던걸 국내선수에게서 보는 날이 오다니요
우어~ 어마어마하네요
진짜 움짤 보니 우리나라 역대급 슈터들이 다 보이네요
최근 경기 3점 기록이 ㄷㄷㄷ 거의 커리네요 ㅎㅎ
가슴에서 바로 올라가는 슛동작
거리 자세 수비 아무상관 없이
본인의 타이밍이 맞으면 올라가는데
진짜 체감상 다들어갈것 같습니다
받아먹는 슈터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젠 혼자 만들어서 득점하는걸 넘어서서
전성현 존재자체가 전술입니다
45도 코너쪽으로 파생되는 찬스가 어마어마 하죠
진지하게...현재 kbl 기준...전성기 허재vs 현재 전성현 해도,,,박빙으로 표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면에서 자신감이 있네요.
전성현이 미들을 못쏘거나 받아먹기만 하는 슛터라면 역대급 슛터라는 인정을 못받겟지만 1:1도 어느정도는 가능하고 미들샷 그리고 최대강점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KBL에 몇 없엇던 풀업점퍼슛터(방성윤&조성원정도밖에 없음)라는게 놀라운거죠^^
인정합니다
작년부터 이 생각들었어요
보통 FA첫해 이후엔 연봉이 깎이는데 전성현 연봉은 이례적으로 올라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거 같네요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라인에서 한두발 뒤는 기본비거리에
릴리즈까지 사기라....
원드리블치고 쏘면 수비는 반응을
못해서 거의노마크
흔히 말하는 발만 맞으면 들어간다는게 딱 맞아요 자세 잡고 올라가면 무조건 들어갈것같은 느낌입니다 팀내 영향력은 현재 최고 인것같아요
공포가 느껴집니다..존재감이정말
던지면 들어갈거라는 믿음이 문경은,문태종이후 최고네요
한창때 조성원을 보는것 같아요 ㄷㄷ
이정도면 외국인 선수 합쳐도 올시즌 MVP 같네요..
딥쓰리도 너무 자연스럽더라구요.
설린저랑 같이 뛰던 시절에도 역대습 슈터가 될거같았는데 그 이후로는 더 미쳤네요...
이충희 빼고는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
슛이 거침없음
전 그래도 이충희보다는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용병제가 없던 시절이라 대부분의 상대 팀 수비가 오로지 이충희를 막는데만 치중했는데... 슬램덩크에서 북산이 해남 이정환을 봉쇄할 때 약간 과장된 제스춰로 소개된 박스 앤 원 수비가 이충희를 막기 위해 빈번하게 사용됐죠.
3점슛 비거리? 이충희는 3점슛 룰이 아예 없던 시절을 더 많이 뛰었어요. 외곽득점이 많은 슈터로서는 오히려 득점기록에서 손해를 더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예전 실업농구 기록이 의미있게 남아있진 않지만요.
국내기준으로 이충희는 신계에 올라섰던 슈터라고 생각합니다. 허재와 더불어 정말 특별한 존재죠.
국제대회에서도 이충희는 정말 대단했던 기억이 나요
이충희가 그시절 영상을 보면
슛팅은 정말 대단하지만 지금
수비전술 스피드 보면 다르긴하네요.
오늘 하루종일 이충희검색해서 유투브로
영상봤지만
LG
김종규 경희대
KCC
김민구 경희대
동부
두경민 경희대
삼성
박재현 고려대
KT
이재도 한양대
오리온스
한호빈 건국대
KGC
전성현 중앙대
전자랜드
임준수 성균관대
모비스
전준범 연세대
김영현 경희대
전성현이 1R 7순위였군요
경희대 3인방으로 주목받은 드랩이었지만 전성현 이재도에 2라운드 이대성까지 황금드랩이라 불릴만 하군요
빠르고 높고 거침없네요ㄷㄷ
커리보다는 탐슨과 가까운 플레이 스타일인데~~ 어찌됐든 대단합니다~~ 폼을 꾸준히 유지하는게 관건이겠네요~~^^
원드리블 풀업 3점을 저리 때려넣는 선수를 대체 언제 봤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왼손 원드리블 풀업 저걸 어케 막죠..?
방성윤이 예전에 저런풀업 자주 던졌는데 뭔가 확률에서 좀 다른것 같아요. 대신 방성윤이 힘이나 드라이브인은 더 좋았지만
2222
마지막 짤 릴리즈는 진짜 미쳤네요
캐롯은 포스트가 약점이라 상대 수비는 외곽 즉 전성현을 대놓고 막는 수준인데 슛메이드 하는 걸 보면 미친 감각입니다. 더블팀 당해도 상대 용병이 조금이라도 거리주면 슛 올라갑니다. 릴리즈에 자신이 있어요
진짜 잘하더라고요 득점랭킹도 워니에 이어 19득점정도로 2위던데 요즘 퍼포먼스는 엄청남 그 자체입니다.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꼭 활약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