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는
멀리서 들려오는
실 날 같은 그 소리
응, 으응 그래 그래
고마워 친구야
바람타고 오는 소리
실날같은 그 목소리
귓바퀴 맴돌아도
변함없는 그 목소리
헤어졌던 그 친구
바람타고 달려온다
내 귀는 작아도
조개같이 작아도
그리운 그 목소리
변함없이 찾아오는
정 넘치는 목소리
떠오르는 정든 친구.
험한 길 돌아 돌아
바람 타고 오는 소리.
*010-637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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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준 선생님
내 귀는
향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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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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