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보성윤제림수국
수국이 요즘 시기다보니 소문 자자한
보성 윤제림에 다녀왔어요
이미 활짝피어 어느것은 져 가고
이제 막 피려고 봉오리 맺은것도 있네요
수국과 호스타와 억새와 안개나무꽃이
어우러져 있었네요
꽃구경하고 사진 찍고
그리 걷다보면 40여분에서 한시간 정도
되고요
그냥 슥슥 보고 스치면 30분정도의
거리였어요
올해도 수국삽목을 많이 한지라
윤제림을 보니 2년후엔
우리집에도 수국수국 하겠구나 싶어요
습이 많고 고온이다보니 후덥함이 있어서
집에서 타간 믹스얼음커피를 오는길에
마시니 시원 달달 좋드라구요
지난밤 잠을 푹 못자서일까요
차안에서 꾸벅 꾸벅 ㅎㅎㅎ
꽃 볼때는 눈이 동글 동글 반짝하더니
차 타니 자울거린다고 놀립니다
꽃을 본날은 그냥 마냥 좋아라 ㅡ
첫댓글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
넘 귀욤♡♡♡
인견 감물 염색
세월이 녹아 더 운치있는 색감으로 들어오네요.
수국보다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