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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1월12일(금요일) 인천 [월미공원&차이나타운&자유공원&신포국제시장] 탐방일정
탐방지 : 인천 월미공원
[월미산은 50여년간 국제연합군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인수하면서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월미공원은 50년 가까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월미공원에는 공원조성계획에 의해 조성된 한국전통정원이 있는데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궁궐정원에는 창덕궁의 연못 부용지, 연꽃이 가득한 연못 애련지, 아미산 굴뚝 및 화계가 있고, 별서정원에는 국담원, 소쇄원, 서석지가 있다. 민가정원에는 전통 건축 양식의 양진당과 초가, 인공 연못, 개울, 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탐방코스: [월미공원역 정류장~월미공원 정문~월미문화관~미 제7보병사단 인천상륙 10주년 기념동판~전통정원~양진당~진양정~월미전망대~월미산 정상~석양정~한국 이민사박물관~월미테마파크~월미테마파크 버스 정류장]
탐방일 : 2024년 01월 12일(금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5분 소요)
06:00~07:22 구산역에서 6호선 지하철을 타고 합정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1차 환승하여 산도림역으로 간 후 1호선 전철로 2차 환승하여 인천역으로 이동 [1시간22분 소요]
07:22~07:40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인천역(차이나타운) 정류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월미공원역 정류장으로 가는 2, 45, 10번 버스 승차 대기
07:40~07:45 2, 45, 10번 버스를 타고 인천역(차이나타운) 정류장에서 월미공원역 정류장으로 이동 [5분, 4개 정류장 이동]
07:45~07:55 월미공원역 정류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월미공원 정문을 통과하여 월미문화관으로 이동
[월미공원 내 자리한 전시관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은 크게 전통생활문화전시실,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로 나눠진다. 전통생활문화전시실은 관혼상제, 서당과 향교 같은 교육과정을 볼 수 있고 전통혼례, 회갑 잔치 등을 생생하게 재현한 코너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궁중문화전시실에서는 궁중음식, 궁중음악, 왕의 일과 등 궁중 관련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왕의 수라상을 재현한 포토존, 궁중음악 청취 코너 등 체험 공간이 많아 흥미롭다.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 입어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전통혼례복과 왕가의 궁중복식, 신발과 가채 등이 있고, 전통의상과 가채도 기념사진 촬영용으로 비치해뒀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월미도 지명의 유래부터 인천상륙작전 등 수난의 시대를 거쳐 월미도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하 1층의 한식체험관은 전통떡, 김치, 궁중삼계탕, 궁중떡볶이, 불고기 등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단체 대상이며 예약이 필요하다. 근처에 월미공원, 전망대, 월미테마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07:55~08:00 사진촬영
08:00~08:10 미 제7보병사단 인천상륙 10주년 기념동판으로 이동
08:10~08:15 전통정원으로 이동
08:15~08:20 사진촬영
08:20~08:30 양진당으로 이동
[양진당은 조선시대 대 유학자인 류운룡 선생이 거주했던 풍산류씨의 북촌을 대표하는 종가집으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다.
17세기초의 건물로서 류운룡 선생의 아버지인 입암 류중영의 고택이라는 뜻으로 입암고택이라는 현판이 걸려있으며, 하회마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ㅁ'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앞면 동쪽에는 문간채가, 뒷면으로는 사랑채가 연결되어 3개의 건물이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보이며 후원의 동북쪽에는 2채의 사당이 있다.
월미공원에서는 양진당의 대부분 건물과 담장, 삼문, 협문을 재현하였다.]
08:30~08:40 진양정(進洋亭)으로 이동
08:40~09:00 월미전망대로 이동
[월미공원 전망대는 높이 23m에 3층 규모의 유리전망대로 월미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외벽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인천 시가지는 물론 인천항 1부두에서 8부두까지, 멀리 산세를 보면 왼쪽부터 계양산, 천마산, 원적산, 만월산, 소래산, 문학산, 청량산, 그리고 서쪽 바다 쪽으로는 송도신도시, 인천대교, 무의도, 용유도, 인천국제공항, 영종도까지 파노라마처럼 막힘없이 펼쳐져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하다. 그리고 일몰시점에는 서해의 낙조까지 인천 대표 풍광을 모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일품이다. 영종도의 아파트 숲에서 나오는 불빛과 인천항을 밝히는 조명이 만들어내는 모습도 장관이다.]
09:00~09:10 사진촬영
09:10~09:30 월미산(108m) 정상으로 이동
09:30~09:40 사진촬영
09:40~10:00 석양정으로 이동
10:00~10:05 한국 이민사박물관으로 이동
[인천광역시 월미공원 내에 자리한 한국이민사 박물관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했다. 인천광역시 시민과 해외동포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건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민사 박물관이다. 대한민국 이민의 출발지였던 인천항의 역사와 이민의 역사, 당시 국내외 상황을 설명하는 상설전시가 제1~제4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민사 관련 특별 전시도 연중 진행하며 인천문화기행, 한인 이민사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05~10:25 한국 이민사박물관 관람
10:25~10:30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81 번지에 있는 월미테마파크로 이동
10:30~10:45 사진촬영 후 간식
10:45~10:50 월미테마파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0:50~11:00 월미테마파크 버스 정류장에서 인천역(차이나타운) 정류장으로 가는 10번 버스 승차 대기
11:00~11:10 월미테마파크 정류장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인천역(차이나타운) 정류장으로 이동 [10분 소요]
탐방지 : [인천 차이나타운&송월동 동화마을&인천 자유공원&일본풍거리&신포국제시장]
탐방코스: [인천역(차이나타운) 버스 정류장~차이나타운 제1패루~짜장면 박물관~삼국지 벽화거리~석정루(石汀樓)~선린문(차이나타운 제3패루)~송월동 동화마을~자유공원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제물포 구락부~인천 자유공원 맥아더장군동상~청일조계지 경계계단~인천 중구청(옛 일본영사관)~중구생활사전시관~인천개항박물관(옛 인천일본제1은행)~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옛 인천일본18은행지점)~신포국제시장~주교좌 답동성바오로성당~애관극장~싸리재 카페~전철 1호선 동인천역 1번 출구]
탐방일 : 2024년 01월 21일(일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45분 소요)
11:10~11:15 인천역(차이나타운) 버스 정류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짜장면 박물관으로 이동
[짜장면 박물관
소재지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영업시간 : 9시에 운영 시작
전화번호 : 032-773-9812
등록문화재 제246호
개화기 때 청나라 조계지에서 유명했던 요릿집 ‘공화춘’ 건물에 박물관을 들인 것이다. 공화춘은 짜장면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이다.
짜장면박물관은 짜장면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국내 최초의 짜장 테마박물관으로 총 6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짜장면의 유래와 역사, 문화를 시기적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11:15~11:25 사진촬영
11:25~11:35 삼국지 벽화거리로 이동
[삼국지 벽화거리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62-15 (선린동)
‘인천 속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은 중국 화교의 13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차이나타운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중산학교 담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는데 바로 삼국지 벽화거리이다. 현재에는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차이나타운에서도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삼국지 벽화거리는 길 양쪽 벽면에 나관중 원작의 <삼국지>에 등장하는 80여 개의 중요 장면에 설명을 붙여 제작한 타일 벽화로 장식한 거리다. 그 길이가 자그마치 150m에 달해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으며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의 교육에도 좋아 주말이면 많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다. 삼국지 벽화 거리는 차이나타운 안에 있기 때문에 차이나타운을 전체적으로 같이 관광하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차이나타운 맨 꼭대기에는 자유공원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다.]
11:35~11:40 석정루(石汀樓)로 이동
[석정루에 오르면 인천항과 월미산 북성포구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석정루는 삼화조선을 경영했던 이후선(李厚善)이 시민의 휴식처가 될 누각을 지어 인천시에 기증한 것이다. 출생지가 월미도였던 연유로 월미도와 인천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 서쪽 언덕 위에 2층 191㎡ 규모로 누각을 짓고 1966년 6월 23일 윤갑로(尹甲老) 시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준공식을 거행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각명은 자신의 아호를 따 ‘석정(石汀)’이라 했는데 당대에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서예가 동정(東庭) 박세림(朴世霖)이 현판을,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유수한 평론가와 시인들을 길러낸 원정 최승렬(崔承烈)이 ‘기림’이라는 제목의 아름다운 제영(題詠)을 남겼으며 한샘 장인식(張仁植)이 현액을 썼다.]
11:40~11:45 사진촬영
11:45~11:50 선린문(차이나타운 제3패루)으로 이동
11:50~12:00 인천 중구 송월동3가 17 번지에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로 이동
[송월동 동화마을은 차이나타운과 이어져 있다. 2013년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마을을 예쁘게 꾸몄다. 입구의 아치문을 통과하면, 알록달록한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진다. 골목마다 도로시길, 빨간모자길, 전래동화길 등 테마가 있다. 동화 캐릭터 입체 조형물이 많아 곳곳이 포토존이다. 이 마을이 개항기 때 독일, 일본, 프랑스인들이 살았던 부촌이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인천 중구 자유공원서로37번길 22(연중무휴)]
12:00~12:10 송월동 동화마을 탐방
12:10~12:20 인천 자유공원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으로 이동
[인천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뒤인 1888년 외국인 거류민단에서 관리·운영하여 당시 시민들은 이를 ‘각국공원‘이라 불렀고, 그 뒤 일본의 세력이 커지면서 1914년 각국 거류지의 철폐와 함께 공원 관리권이 인천부로 이관되자 그때부터는 서공원으로 불렸다. 1945년 해방 후에는 만국공원으로 불렸으며,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진 1957년 10월 3일부터 자유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응봉산 전체를 자유공원이라 부르며, 맥아더 장군 동상과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을 비롯해 자연보호헌장탑, 충혼탑, 석정루 등을 보존하고 있다. 석정루에 오르면 인천항과 월미산 북성포구 등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진다. 자유공원은 인천 중구 시가지와 인천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민의 휴식·위락 장소이며, 4월에는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열리고, 미술대회·글짓기대회 같은 각종 행사도 자주 열리는 인천의 명소이다.]
12:20~12:25 사진촬영
12:25~12:35 제물포 구락부로 이동
[개항기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던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외국인들의 친목을 돕는 사교장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1901년에 지었다. 벽돌로 된 2층 건물로 지붕을 양철로 덮었으며 내부에는 사교실·도서실·당구대 등을 마련하였고, 따로 테니스 코트도 있었다.
제물포구락부는 1953년부터 1990년까지는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이용하였고,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인천문화원으로 사용되었으며, 2007년 제물포구락부로 재탄생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제물포 구락부는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독일 등의 국가들과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지금도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과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들의 문화 교류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2:35~12:45 제물포 구락부 탐방
12:45~12:50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장군동상으로 이동
12:50~12:55 사진촬영
12:55~13:00 인천 중구 관동1가 24 번지에 있는 청일조계지 경계계단으로 이동
[계단을 경계로 북성동 쪽은 청나라의 차이나타운이, 관동 쪽은 일본 건축물이 들어섰다. 계단 양쪽에 세운 석등조차 중국식과 일본식으로 구별돼 있다.
현재 일본풍거리라고 부르는 지역이 과거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일본 조계지이다. 근대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주택이나 석조 건축물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기도 하고 외벽 모습만 일본풍으로 바꾼 건물들이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개항초기 세워진 일본주택은 마찌야 형식(상점이 있는 목조주택)과 나가야 형식(단층 목조건물)이 주를 이루었으나 1930년대이후에는 문화주택이 인천 곳곳에도 세워졌다. 현재 여러채가 관동과 신흥동에 남아있다. 일본풍 목조건물들은 현재 카페나 박물관, 전시관 등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고 거리에서 토토로 간판이나 복고양이 입간판 등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일본식 연립주택인 나가야가옥을 연상하게 만드는 감성카페들도 많다. 일본풍 거리부터 주변 관광지를 도는 인력거 투어도 있어 차이나타운, 동화마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3:00~13:05 인천 중구청(옛 일본영사관)으로 이동
13:05~13:10 사진촬영
13:10~13:15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97 번지에 있는 중구 생활사전시관으로 이동
[중구 생활사전시관은 1888년에 개업한 국내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을 되살려 지은 건물이다. 귀부인이 머물렀을 법한 객실과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의식주 생활공간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중구생활전시관은 제1관 대불호텔 전시관과 제2관 생활사전시관(1960~1970년대)으로 되어 있다. 대불호텔 전시관은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며, 생활사 전시관에서는 1960~1970년대 인천중구의 생활사를 볼 수 있다.]
13:15~13:20 사진촬영
13:20~13:25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89 번지에 있는 인천개항박물관(옛 인천일본제1은행)으로 이동
[인천개항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23번길 89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개항기 인천의 모습을 공공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인천개항박물관의 건물 자체는 구 인천 일본 제1은행 지점으로 사용되었었다. 2010년 10월 2일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지정과 발맞추어 개장되었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신청을 예약할 수도 있다. 인천항 갑문, 광제호의 태극기부터 경인선, 전환국 등 인천에 설치된 여러 기관들에 대한 설명도 같이 하고 있다.]
13:25~13:45 관람
13:45~13:50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번지에 있는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옛 인천일본18은행지점)으로 이동
[개항기 일본 제 18 국립은행 인천지점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개항 이후 인천 내 근대건축물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 정리, 연구하여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 제 18 국립은행 인천지점으로 사용할 당시 지붕과 금고, 금고 출입문이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전시관에는 개항기 당시 지어져 현존하는 근대건축물과 소실된 근대건축물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13:50~13:55 사진촬영
13:55~14:05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11-5 번지에 있는 신포국제시장으로 이동
[신포국제시장은 인천 개항 이후 형성된 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시장이다. 19세기 말 화교 농민들이 산둥성에서 채소 씨앗을 가져와 키워 시장에 내다 판 것이 신포국제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역사가 깊은 만큼 먹거리도 풍성하다.
쫄면의 탄생지도 신포시장이며, 신포순대, 신포만두의 고향도 이곳이다. 주먹으로 깨 먹는, 단단한 공갈빵과 매콤한 맛을 강조한 신포 닭강정의 인기는 말할 것도 없다. 닭강정을 사려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골목 안이 새까맣게 보일 정도다.]
14:05~14:10 사진촬영
14:10~14:20 인천 중구 우현로50번길 2 번지에 있는 주교좌 답동성바오로성당으로 이동
[주교좌 답동 성바오로성당 - 느긋한 고요, 언덕 위 믿음의 안식처
천주교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 성바오로성당은 중구 답동 언덕에 우뚝 세워져 있다.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을 겪어 오면서도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 우리 질곡의 역사를 지켜보고 있다. 이런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건물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가톨릭 건축물로 1981년 9월 25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을 눈여겨 본 당시 조선교구장 블랑(1884~90년 파리외방전교회) 주교는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의 체결로 개항지에서의 토지 매입과 성전 건축이 가능해지자, 제물포에 코스트 신부(1842~1896년)를 파견해 성당 건립을 하였다.
1933년 신자수가 1500여 명에 이르렀고, 제 4대 드뇌(전 으제니오1904~1937년) 신부는 증축계획을 세우고 1935년부터 성전의 외곽을 벽돌로 쌓아올리는 개축작업을 시작하여 2년 후인 1937년 원 라리보(1933~1940년 재임) 주교 주례로 축성식을 가졌고, 현재에 이른다.
전면에 3개의 종탑이 세워져 있고 각 종탑마다 8개의 작은 돌기둥이 8각의 종 머리 돔을 떠받들고 있다. 또 각각의 종탑 아래에는 나무로 된 낡은 출입문이 자리한다. 벽면을 넓게 둘러싸고 있는 붉은 벽돌과 흰 화강암으로 된 돌계단은 조화와 질서를 유지해 장엄함마저 느껴진다. 특히 긴 아치형으로 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감탄사를 자아낼 만큼 신비롭게 느껴져 보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느낌을 안겨주고 있다.]
14:20~14:25 사진촬영
14:25~14:30 인천 중구 개항로 63-2 번지에 있는 애관극장으로 이동
[애관극장은 국내 최초의 극장이다. ‘보는 것을 사랑한다’는 뜻을 지닌 애관극장은 1895년에 ‘협률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20년대부터 애관극장으로 불리며, 복합상영관이 주름 잡는 이 시대에도 꿋꿋하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시설은 여느 극장과 비슷하고, 상영작도 같다.]
14:30~14:35 사진촬영
14:35~14:40 인천 중구 개항로 89-1 번지에 있는 싸리재카페로 이동
14:40~14:45 사진촬영
14:45~14:55 인천 중구 인현동 1-618 번지에 있는 동인천역 1번 출구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4:55~15:10 동인천역에서 신도림역으로 가는 1호선 전철 승차 대기
15:10~16:30 동인천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합정역으로 간 후 6호선으로 2차 환승하여 역촌역으로 이동 [1시간20분 소요]
월미공원 안내도
월미공원 야간 경관 안내도
인천 차이나타운 안내도
인천 자유공원 지도
인천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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