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3. 4. 2. 예수비전교회 종려주일낮예배 호산나! 주를 찬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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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 예수비전교회 종려주일낮예배   호산나! 주를 찬송하라      유백선 목사 
                                                                    요한복음 12:12-19   

예수비전교회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24라길 76-5 (상계5동 136-55) 
 상담 : 유백선 목사,  ybs9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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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혹한 추위와 눈 폭풍이 몰아치는 겨울도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온누리에 훈풍이 불고 기온이 따뜻해졌습니다. 메말랐던 대지에 생명이 움트고, 나뭇가지 끝에서 봄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매화꽃, 산수유꽃, 개나리꽃, 벚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생동하는 자연 속에서 사람들이 봄꽃에 환호하며 행복한 일상을 그리워합니다. 따뜻한 날씨 덕에 4월에 피는 벚꽃들이 평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피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봄바람에 살랑대는 벚꽃들의 탐스러운 자태를 보기 위해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탐스럽게 활짝 피어 있는 벚꽃들에 홀려서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후변화로 지구환경이 위기가 닥치고 있다는 경각심을 갖지 않습니다. 오히려 벚꽃 축제 현장에서 바가지 상술에 사람들이 마음을 상해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투덜댑니다.  

 여러분! 생동하는 봄이 되면 잎보다 먼저 핀 봄꽃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온화함과 화사함에 환호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봄꽃들에 환호하면서도 경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죽은 것과 모든 낡은 것을 잘라버리는 날카로운 칼날을 조심해야 합니다. 지난 계절의 구태를 벗지 않으면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움을 입지 않는 사람은 봄의 문턱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샘에서 신선한 물을 길러내야 봄의 열기를 견딜 수가 있습니다. 화사한 봄날에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인생의 계단을 오르면서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꽃들이 시들어 떨어지듯이 인생의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그때 피었다가 지는 꽃처럼 영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영원한 것을 사모하고 자기 영혼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봄날에 화사한 봄꽃들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십니까? 내 인생의 과정을 얼마나 알고, 삶의 지혜를 깨닫고 삽니까?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구원의 은혜를 알게 하십니다. 따스한 봄날에 봄 향기를 맡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입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 하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명절(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모였습니다. 본문 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여기서 “명절(헤오르텐/‘εορτην/heorten)”은 “잔치, 축제일, 절기”라는 뜻으로 “유월절”입니다.(요 6:4) 유월절은 유대인에게 아주 의미 있고, 신성하게 여기는 명절입니다. 출애굽의 역사에서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애굽에서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면서 학대를 받고,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고통을 견디지 못해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고된 노동과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을 기억하고 돌보셨습니다.(출 2:23-25)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의 바로 왕에게 보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출 5:1, 8:1) 하지만 애굽의 바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애굽의 바로 왕에게 10가지 재앙을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열(10) 번째 재앙을 내리기 전에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게 하라. 그 밤에 양고기를 불에 구워서 무교병(누룩을 넣지 않는 빵)과 쓴 나물(노예시절을 상징)을 먹으라. 하나님께서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시며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칠 것이다. 애굽의 모든 신을 심판할 것이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어린 양의 피가 문설주에 있는 그 집은 죽음의 재앙이 넘어갈 것이다.”(출 12:7-8, 12-13) 이것이 유월절(逾越節/페사흐/חספ/pesach/passover)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유월절은 죽음에서 구원을 받고 생존한 성스러운 명절입니다. 이 유월절이 봄(유대 달력 니산 월(1월/태양력 3월-4월 경) 14일)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유월절에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셨습니다.(눅 22:14,19-20) 사도 바울이 유월절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고전 5:7-8) 그래서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에 성찬식을 하는 것입니다. 부활절이 춘분 후 보름달 이후 첫 번째 주일(9일)입니다. 

 여러분! 유대인들이 명절(유월절)에 왜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예수님을 맞으러 나왔습니까? 예수님이 메시아로 유대인들을 구원해 줄 것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정치적인 해방과 경제적인 풍요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서 흔들면서 환호하였던 것입니다. 본문 13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유대인들이 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습니까? 종려나무(프호이닉스/φοινιξ/phoiniks/Palm Tree)는 ‘의, 아름다움, 승리’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사람이 의의 제사(예배)를 드리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 원하십니다.(시 4:5) 하나님께서 내(우리) 영혼을 소생시키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시 23:3) 하나님께서 그 의를 선포하여 모든 백성이 그 영광을 보기 원하십니다.(시 97:6) 예수님의 의로운 행위로 많은 사람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롬 5:15,18)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영원까지 이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의가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기 원하십니다.(시 103:17) 항상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시 106:3) 공의를 굳게 지키는 사람이 생명에 이릅니다.(잠 11:19) 종려나무는 순교와 희생의 기독교를 상징한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종려나무를 죄와 죽음에서 승리하고,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맞으러 나가서 무엇을 외쳤습니까? 첫 번째가 “호산나! 찬송할 것이다.” 여기서 “호산나(‘ωσαννα/hosanna)”는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경사로다. 경배의 탄성”이란 뜻입니다. 시편 기자가 찬양했습니다. “여호와여, 구하옵니다. 이제 구원하소서.(호쉬아/העישׁוה/hoshiy‘ah) 여호와여 구하옵니다.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시 118:25)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께 나옵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사람을 하나님의 집에서 축복하십니다.(시 118:26)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람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주께 나와서 간구하는 사람을 번영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사람에게 어떤 복을 주십니까?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위(세)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의 변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하십니다.(요 1:12-14) 예수 앞에 나오는 사람에게 모든 죄를 용서하십니다. 허물을 용서하고, 죄를 가려주십니다. 죄 사함을 받고, 마음에 간사함이 없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정죄를 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복의 통로가 되십니다.(시 32:1-2)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나오는 사람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주십니다. 그들이 굶주릴 때 살려주십니다. 사람이 죄 사함을 받아야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 도움과 방패가 되십니다. 죄가 용서를 받아야 마음이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합니다.(시 33:19-21)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호하는 사람들이 두 번째 했던 일이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여기서 “찬송하다(율로게메노스/ευλογεμενος/eylogemenos)”는 말은 “칭찬하다, 축복하다, 감사하다, 축복을 빌다, 번영을 빌다, 번창하게하다, 행복하게 하다, 엄숙한 기도로 바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후하게 대우해주셔서 찬송합니다.(시 13:6)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높일 때 찬송합니다.(시 18:46) 하나님께 찬송하여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찬송합니다.(시 22:23,26)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주를 찬송합니다. 주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온종일 그의 입에서 가득합니다.(시 71:8) 지금 우리는 종려주일에 하나님께 어떤 찬송을 부릅니까?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사람이 무엇을 찬송합니까? “그(예수)는 주의 이름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왕이 오실 때 하늘에 평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영광이 있었습니다.(눅 19:38) 하늘의 평화와 하나님의 영광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에게 구원을 주십니다.(행 2:21, 롬 10:13) 주께 찬송하는 사람이 범사에 주의 이름으로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합니다.(엡 5:20-21)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답습니까?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습니다.”(시 8:1) 주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주를 의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를 찾는 사람들을 버리지 않습니다.(시 9:10) 주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노여움이 잠깐이요 하나님의 은총이 평생이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울음이 있어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게 하십니다.(시 30:4-5) 과거보다 미래에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변호하십니다.(시 54:1)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기업을 주십니다.(시 61:5) 하나님께서는 주의 이름으로 나를 살리십니다.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십니다.(시 143:11)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병든 사람을 구원하십니다.(약 5:14-15) 

 여러분!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어떻게 들어오셨습니까? 어린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본문 14절과 15절을 읽겠습니다.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이 말씀은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했던 그 말씀을 그대로 이루신 것입니다.(슥 9:9)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공의로 구원을 이루시기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어린 나귀를 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원을 겸손하게 이루시기 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구원하십니다.(욥 22:29)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십니다. 겸손한 사람을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십니다.(시 149:4)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의 소원을 들으십니다.(시 10:17)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 때문에 기쁨이 더합니다.(사 29:19)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구원을 받기 위해서 초청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의 마음이 쉼을 얻을 것이다.”(마 11:29)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사람이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깁니다. 각각 자기의 일을 돌보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돌보아 기쁨을 충만하게 합니다.(빌 2:3-4)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오시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본문 16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여기서 “깨닫다(에그노산/εγνωσαν/egnosan)”는 말은 “알다, 알기 위해 배우다, 느끼다, 인식하다, 알아차리다, 확신하다, 이해하다.”라는 뜻입니다. 제자들이 처음에 왜 이 일을 깨닫지 못했습니까? 세상의 왕들이 백마를 타고 행진하며 과시하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만왕의 왕이 어린 나귀를 타시고 평화의 도성(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모습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리는 요란하지 않고, 과시하지 않습니다. 복음이 겸손하고, 부드럽게, 거부감이 없이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얻으신 것을 깨달으면 이렇게 증거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능력이다.”(롬 1:16) 이처럼 깨달음이 절대적으로 참된 삶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대인 종교철학자 마틴 부버가 말했습니다. “모든 참된 삶이 만남이다. 너와 만남을 통해서 나로 드러날 수 있다. 인간은 나와 너의 관계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모든 것을 깨닫게 됩니다.(잠 28:5)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십자가의 복음을 깨달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여러분!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환호하며 맞이했습니까? 예수님께서 표적을 행한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본문 18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환호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실 때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가장 위대한 표적이 죽은 나사로를 살린 사건입니다. 이 표적이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다. 누구든지 믿는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요 11:25) 부활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영생에 참여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할 때 사람들이 큰 은혜를 얻습니다.(행 4:33)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신 일이 죽은 사람의 부활도 있는 것입니다.(고전 15:13)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이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계 20:6) 

 오늘 우리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습니까? 정치적인 유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경제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표적을 보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수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종려주일에 예수님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이 거룩해집니다.(출 29:43) 하나님께 영광을 얻은 사람을 보배로운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찬송과 명예와 영광으로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신 26:18-19)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이 영광을 비추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사람이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께 경배합니다.(대상 16:29)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사람이 항상 자신 앞에 하나님을 모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오른쪽에 계시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마음이 기쁘고, 영도 기쁩니다. 내 육체도 안전하게 사는 것입니다.(시 16:8-9) 이제 우리도 ‘호산나!’를 외치며 주를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원합니다. ‘주여, 우리 자녀를 구원하소서. 우리 가족을, 형제들을 구원하소서.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구원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종려주일에 예수님을 만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칭찬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모든 사람들 위에 뛰어나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