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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붕어낚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질문 과 답 ◇ 얼레찌에 나타나는 이상한 반응
초도짱(이상현) 추천 0 조회 508 22.12.11 23:0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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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1 23:28

    첫댓글 카본줄을사용하실거면 반얼레 채비를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2.12.11 23:41

    현재는 세미줄로 사용중이고 가급적 모노를
    사용하고자 피나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 22.12.12 04:18

    얼레채비는 노지에서 대물붕어을 잡기위한 무거운 내림채비입니다.

    내림낚시를 하다보면 듣게 되는 잔존부력...

    잔존부력...
    외바늘인경우 혹은 쌍바늘인 경우 바늘 한개 혹은 두개가 찌를 침력하는 만큼의 부력이지요.

    한목에 찌맞춤하고 두목에 낚시하면 얼레채비가 되지만..
    바늘한개 무게가 한목이상 찌를 잠기게 한다면 그만큼 잔존부력이 남아있게 되어서 ...

    한목에 찌맞춤하고 두목에 낚시하여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두목반이나 세목에 낚시하게되면 이런현상이 없어지리라 생각됩니다.

    내림낚시를 공부하고 낚시를 하셨다면 바로 느끼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이두메지나 8호바늘이 대물 낚시에 강하고 좋지만 무겁지요.
    그래서 내림낚시 할때는 잔존부력을 작게하기 위해서 강하지만 작고 가벼운 바늘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 작성자 22.12.12 12:52

    이두메지나 9호까지 사용하는데..
    잔존 부력은 최대한 에어봉돌로 최소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잘 기억해두고
    출조시 잘 참고하여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22.12.12 05:49

    저도 가끔 느끼는 현상 있네요 입질인듯 아닌듯 살짝 올라가는 찌현상 이런경우 낚시대를 살짝들어보면 줄이 늘어져있는 경우가 많더나구요 여러가지 환경요인으로?? 그러면 저는 다시투척해서 최대한 줄을 직선으로? 팽팽? 하게 합니다
    그러면 괜찬아질 때가 있더라구요 얼레는 줄 관리가 제일 힘들어요 ㅎ

  • 작성자 22.12.12 12:54

    사선입수로 인한 반응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조건을 다 맞추었다고
    판단하고 낚시를 하는데
    떡밥을 달고 투척하면 한목 내려가거나 한목 더올라오거나
    그런 증상을 저도 또같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은 원줄의 무게가
    더 많은만큼 더내려가는것같고...
    떡밥의 무게에 따라 사선의 크기가 달라지는것같고..
    똑같은곳에 투척을 했지만
    바닦지형에 따라 달라질것같고...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항상 동일한 찌 높이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붕어가 안나오면 이러한 채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더군요.
    헌데 이렇게 하더라도
    조황이 좋으면 만족을 하구요
    너무 애민 하신듯 해요
    저는 그냥 대충 맞춰서 합니다
    분명한것 다른조사님들보다
    더 잡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22.12.12 12:56

    낚시에 대해서는 무척 까다롭고 예민한 편입니다 워낚 좋아하는 취미이다보니 ..ㅋㅋ
    하지만 이 까다로움이 어쩔땐 남보다 더
    좋은 조과를 보장할때가 있어서 이 까다롭움과
    예민함을 포기할수가 없어서 질문드렸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신분(고수)~^^

    입질 있을때는 신경써지지 않지만...
    입질 없을때 신경쓰이는것...

    고수의 반열에 들었네요 ^^

  • 작성자 22.12.12 12:58

    아..눈물이 날것 같네요~
    초 고수님께 인정을 받을 날이 있다는것에..
    더욱 배워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22.12.12 08:30

    잘 배우고 갑니다. - 댓글중에 답이 있네요

  • 작성자 22.12.12 12:58

    네~
    이제 한결더 가벼운 조행길이 될꺼 같습니다!

  • 22.12.12 08:38

    바늘은 물속 땅에서 원줄은 낚시대 끝에서 서로를 당기고 있겠죠...
    그 중간에 심판이 얼레찌...
    외부의 충격으로 힘의 균형이 깨져서 바늘이 미세하게 물속 땅에서 움직이면 찌가 살짝 올라왔다가 다시 힘의 균형을 이루면 원위치...
    제 생각입니다~~^^
    저도 얼레찌 쓰면서 그런적이 많아서요...^^

  • 작성자 22.12.12 13:00

    결국 사선때문 일수 있다는 추론이시네요~
    저도 가장 의심하는 부분입니다!
    적절한 표현으로 이해가 아주 쉽게 되었습니다
    좋은 답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22.12.12 08:41

    채비가 가벼워 자연환경의 영향에 반응되는 확률이 녚다고 생각합니다. 물은 수면기류, 대류, 기포현상 등이 있을 것으로 보며,

    투척이후에 자리잡은 찌가 5분에서 10사이에 한목정도 잠기는 것은 원줄의 침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물속의 원줄을 한쪽방향으로 밀거나 당기는 대류현상에 찌의 목수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 작성자 22.12.12 13:02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으나 한두목이 다시
    올라오는 경우와 수온이 낮은 대류나 기포가
    없는곳에서도 흔히 볼수 있어서 제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 문의드렸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2.12.12 12:36

    잘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22.12.12 13:03

    아이고 저 말고도 배우실분이 많이 있으셨네요
    나중에 문제점 해결하시면 좋은 정보 제게도
    좀 알려주십시요~^^

  • 좀 더 무겁게 잡아보시구요
    에어봉돌 빼고 편납으로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불량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 작성자 22.12.12 17:28

    처음 편납 감고하다가 이런 현상이 있어서
    에어봉돌로 낚시할때마다 찌 맞춤 다시 해서
    사용했는데 에어봉돌 역시 그러하기에 현재
    에어봉돌도 봐꿔봤지만 이런 찌의 반응은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않아서 문의 드렸습니다
    한두마디가 오락가락..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와있다가 또 들어가 있다가 나와있다가..
    도저히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일단 무겁게
    한번 맞춰보겠습니다! 성제현 프로님 동영상에
    그러한 비슷한 말을 듣긴한데..그건 스위벨
    채비법이라.. 일단 이 방법도 사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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