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어느덧 이번 한주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인데 저에게만 왜 이렇게 짧은지 모르겠습니다. 할 일은 태산인데 시간은 없고... 어영부영 보내면 시간은 너무나 빨리 가있고.. 이게 인생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나무와 함께 살았습니다. 오늘은 보리수, 호랑가시, 금목서 작업했습니다.
보리수는 추위에도 강하고 전국 어디에도 잡초처럼 잘 살아서 빈땅이나 산소에 필수적으로 심는 나무입니다. 열매도 맛있고 크기도 잘크고 예쁘기도 해서 6개월이나 1년후에 가도 심기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너무 잘자라서 나무 못키우는 분들에게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금목서는 최근 3년간 항상 꾸준하게 나무가 나가서 1미터 정도 되는 작은 것은 만들기만 하면 다 나가네요. 금목서는 2~3미터정도 큰 것은 많은데 1미터정도 되는 적당한게 없어서 올해도 참 걱정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또 보내야해서 오늘도 1미터정도 되는 나무 위주로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꽃도 너무 향기가 좋고 이때부터 잘 크고, 화분에서도 예쁘게 보이는 크기라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호랑가시나무는 독립수로 만들려고 키우고 있었는데 울타리용으로 주문이 들어와서 200주 작업했네요 잎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빨간 열매도 예쁜 나무죠ㅎ 사철 푸른 나무라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울타리용도 좋지만 독립수로 추천합니다 일반 가시가 아주 강한 호랑가시가 아니라 조금더 안전한 호랑가시나무입니다 완도호랑가시나무 또는 순천호랑가시나무라고도 하죠^^
이제 물도 좀 마시고 쉬다가 택배포장해야겠습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8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