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자동연장 후 등기부등본상 소유주 변경을 확인했습니다.

2010년 11월에 신축6층원룸건물에 보증금 500에 월세 40만원으로 1년 월세 계약을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묵시적 자동연장으로 계속 살고 있는데요, 오늘 우연히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보니 소유주가

2011년 11월에 변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유주가 변경되었다는 연락은 받지 못했구요, 월세도 전 집주인의 계좌로 송금을 계속 했습니다.

두달 전에는 입금 확인이 안된다고 해서 전 집주인한테 문자가 온 적도 있습니다.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은 호별로 사용한 만큼 관리인이 청구하면 그 금액을 관리인 계좌로

송금도 계속 했습니다.(관리인은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고, 집주인 친척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좁은 편이라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이왕이면 계약 만기인 11월까지

살고 이사가려고 했는데요, 오늘 이런 사실을 알게 되서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이럴 경우 보증금 받는데는 문제가 없을까요?

확정일자는 못 받았지만, 이사 후 몇일 뒤에 전입신고는 했습니다.

월세나 공과금은 연체 없이 잘 내왔구요, 이체확인증도 다 출력해 놨습니다.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모른척 있어야 할까요?

매매가 된 후에도 전 집주인이나 새로운 집주인에게 연락이 없었어요.

혹시나 해서 등기부등본 띄어보니 집주인이 바뀌었더라 하며 집주인에게 물어보다가 괜히

관계가 나빠져서 나중에 이사갈때 골치 아플까봐 선뜻 물어보는게 망설여지네요.

전에 진상 집주인을 만나 고생한 적이 있어서 더 망설여져요.

계약 만기까지 기다려야 할까요?아니면 지금 나간다고 집주인에게 모른척 통보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다급하게 질문드립니다.

많은 조언과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확인해야죠.. 세금 문제때문에 집을 다른 가족 명의로 바꾼건지 아님 매매를 아예 해버린건지 알아야 되는게 당연한 세입자에 권리죠. 만약 세금 문제때문에 가족 명의로 바꾼게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 매매한거라면 그건 문제가 커집니다. 꼭 확인해서 체크하시구요. 그리고 전기요금이나 도시가스비를 왜 주인한테 내는거죠 원룸이라고 해도 도시가스나 전계량기가 집집마다 다 있을텐데요. 확인하세요

확인해야지요. 주인 명의가 바꼇는데 나중에 나몰라라 하면 답도 없습니다. 바뀐 명의자와 다시계약하고 확정일자 다시 받으세요. 그게 매도인지..아님 가족간에 명의이전인지도 확실하지 않은데...월세를 예전 주인한테 보낸다는건 말도 안되죠.

제생각은 모른척 사정이생겨 이사 가야겠다고 통보를 하는게 났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만약에라도 확인했다가 나 몰라라 하면 어쩐대요?

왜 확정일자를 못받나여 그게 제일중요한데...이해가 안됨 지금이라도 그냥 이사간다고 하세여 아니면 새명의자랑 다시계약하고 확정일자받아놔야 됩니다. 뭐든 명의랑 계약하고 다해결해야되고 법적으로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