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응시생 : 444,870 명 (재학생은 287,502명, 기타 157,368 명)
-> 검정고시 및 N수생 비율 증가.
* 국어 : 화법과 작문 59.8%, / 언어와 매체 40.2%
-> 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
* 수학 : 확률과 통계 45.0%, 미적분 51.0%, 기하 4.0%
* 사회 탐구 : 생활과 윤리(13.7만명), 사회문화(12.1만명), 윤리와 사상(3.6만명)
-> 사회 탐구 선택률 1~3위 과목으로 윤리와 사상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표준 점수가 고르게 분포.(윤리와 사상 2등급 없음)
* 과학 탐구 : 생명1(14.7만명), 지구1(15.6만명), 물리1(6.3만명)
-> 표준 점수 상위 1~3위 과목은 모두 Ⅱ과목임.
1. 국어 영역
등급 | 등급 구분 점수 | 인원(명) | 비율(%) |
1 | 133 | 18,015 | 4.07 |
2 | 125 | 32,787 | 7.40 |
3 | 116 | 56,275 | 12.70 |
국어 영역 : 표준점수 최고점 국어‧수학 2점차
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150점)이 전년도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134점)에 비해 16점 상승함. 전년도 수능 대비 표준점수 최고점자 수(총 64명)가 줄고 1~2등급 구분 점수는 높아진 것을 볼 때, 상위권 변별이 확실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임. 그러면서도 3등급 구분 점수(116점)는 전년도 수능보다 1점 낮아져, 중위권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전년도 수능과 유사하다고 느꼈을 것으로 보임. 한편, 국어와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크게 감소(11점→2점)하였다.
* 국어/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 134점/145점(전년도 수능) → 150점/148점(올해 수능)
-> 일반 학생들에게 가장 힘든 과목인 수학의 표준 점수를 추월한 것으로 볼 때 국어 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됨.
2. 수학 영역
등급 | 등급 구분 점수 | 인원(명) | 비율(%) |
1 | 133 | 17,910 | 4.20 |
2 | 126 | 32,921 | 7.72 |
3 | 118 | 50,248 | 11.78 |
수학‧영어 영역 : 최상위권에 대한 확실한 변별
수학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전년도 수능 대비 3점 높아진 148점으로,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최상위권 변별에 대해 지적 받았던 9월 모의평가(144점)에 비해 최고점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2,520명→612명)
-> 킬러 문항을 배제하였다고는 하였으나 여러 가지 함정 문제들로 실제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
3. 영어 영역
등급 | 등급 구분 점수 | 인원(명) | 비율(%) |
1 | 90 | 20,843 | 4.71 |
2 | 80 | 80,311 | 18.17 |
3 | 70 | 105,939 | 23.96 |
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 인원 비율은 전년 수능(7.8%) 대비 3.12%p 낮고,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인 4.71%로 나타나 최상위권 변별력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2~3등급 인원 비율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 9모까지 1등급이었으나 2등급으로 떨어진 학생들 다수.
* 총평 :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도 높은 변별력을 보여주었으나, 이에 대한 파훼법이 또 등장할 것이며, 9모부터 갑자기 유형이 바뀐 탓에 학생들의 혼란이 극심하였을 것으로 사료됨. 국영수 모두 기본적인 실력, 체력이 앞으로의 수능 대비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첫댓글 애들 멘붕이었겠네요 ㅠㅠ
2222
9모 이후 유형이 바껴버리면 ㅜㅜ
그래도 잘하는 얘들은 잘합디다!^^
이번 정권에서 너무 짧은 시기에 문제유형을 바꿔서
피해 본 학생들이 너무 많습니다.
평가는 신뢰도 있어야 하는데
9모와 수능을 비교했을때
신뢰도가 떨어졌어요.
변별을 위해 장난을 너무 많이 쳤다.
개인적으로 큰 실수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