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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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샹클리의 정신 빌샹클리 리버풀 전 감독은 지금의 명문 리버풀을 만들어낸 시초의 감독입니다 " 심판의 문제점은 경기규칙은 알지만, 축구를 모른다는 것 입니다 " - 빌 샹클리 - |
일단 본인은 캐롤을 굉장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는다기 보단 실망감이라고 할까.. 토레스의 이적전부터 카페내에서 캐롤을 외치며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뉴캐슬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은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워낙 실망 스러웠기에..
하지만 이번에 캐롤을 조사하며 생각은 바뀌고 너무 지금만 바라보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한참 젊은 선수에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인데 말이죠.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앤디캐롤의 프로필
이름 : Andrew Thomas Carroll
생년월일 : 1989.1.6
주발 : 왼발이 주발이며 양발모두 능함.
포지션 : CF
국적 : 잉글랜드 소속팀 : 리버풀
1. 캐롤의 초창기
06년 초까지 뉴캐슬 2군에서 뛰었습니다. 11월 2일 유에파컵 팔레르모전에 교체 투입되며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루게 됩니다.
이때 뉴캐슬소속으로써는 유럽무대에서 뛴 가장 어린선수로 기록됩니다. 워낙어린나이었고 데뷔전이었던지라 별다른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07년 1월 17일 FA컵 데뷔전을 치루게 됩니다. 버밍엄과의 홈경기였고 뉴캐슬을 1-5로 관광당하고 있떤 상태에 캐롤을 82분에 투입하며 FA컵 데뷔전을 치룹니다. 그리고 한달뒤 2월 25일 위건과의 경기에서 87분 교체로 들어와 첫 유효슈팅을 기록하지만 골키퍼에 선방에 뉴캐슬은 1-0으로 패배합니다. 여러 활약으로 2007년 잉글랜드 북동부의 떠오르는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워 재키 밀번 트로피를 받게 됩니다.
2007년 7월 29일에 캐롤은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성인팀 데뷔골을 터트리게 됩니다. 경기후 그는 부폰에게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며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8월 14일 캐롤은 프레스턴 노스 앤드로의 6개월 임대에 동의하였고 같은 날 모어캠블과의 리그 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고 11월 6일 레스터시티 전에서는 리그 데뷔 골을 기록합니다. 캐롤은 노스앤드시티에서 11경기 출전에 1골을 기록하며 1월 뉴캐슬로 복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당시만 해도 캐롤을 아메오비의 빛에 가려진 선수였죠. 오웬이나 비두카 마틴스가 부상당해도 캐롤보단 거의 아메오비에게 기회가 주어젔으니까요. 캐롤은 정말 기다림이 빛을 바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2. 뉴캐슬에서의 캐롤
노스앤드에서 뉴캐슬로 복귀한 캐롤은 08/09 시즌 10월 20일에 열린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아메오비와 교체 되며 뉴캐슬에서의 복귀전을 치뤘다. 그리고 세달뒤 웨햄과의 경기에서 헤딩골을 숭컹 넣으며 머리로 처음 데뷔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때의 임팩트가 워낙 훌륭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뉴캐슬과 3년 6개월 계약에 동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당시 오웬, 비두카, 마틴스등 워낙 훌륭한 공격수들이 많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 뉴캐슬이 강등됩니다. 이당시 캐롤은 14경기 9교체로 나와 3골을 넣었습니다. 08/09 시즌 뉴캐슬이 강등되자 주축 공격수인 오웬 비두카 마틴스등이 팀을 떠나면서 캐롤에게 기회가 찾아 옵니다. 아메오미와 투톱으로 시작을 하여 2부리그에서 FA컵 2경기 2골 리그 33경기 17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며 뉴캐슬을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 시킵니다.
3.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떠오르는 신성
승격으로 10/11시즌을 앞둔 캐롤은 앨런시어러의 상징이었던 9번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그에 걸멑게 엄청난 활약과 맨시티전에 놀란이 교체 되었을땐 주장완장 까지 차게 되죠. 그리고 10월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합니다.
뉴캐슬에서 19경기 1교체로나와 11골 5어시를 기록합니다. 골만 넣는 선수가 아닌 무언가를 만들어 주는 선수구나 라고 생각되는 기록이죠. 그리고 부상당하며 재활훈련에 힘쓰다 겨울이적시장 리버풀에 35M라는 거액에 이적을 하게됩니다.
4. 리버풀에서의 경기력, 부상후유증?
겨울이적시장에서 35M라는 거액에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데뷔전은 부상으로인해 늦춰지게 됩니다.
그리고 3월7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3:1로 리드 하고 있던중 캐롤이 데뷔전을 치루기 됩니다. 팬들은 그의 등장에 엄청난 환호를 보였고 그역시 오랜만에 뛰는 경기인지라 흥분된 모습이었고 무언가 보여준 모습은 없지만 그의 등장 자체가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다음경기에 기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기대가 너무 컸던 나머지 일까 오랜 부상의 대한 여파일가 캐롤은 좀처럼 뉴캐슬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의 머리를 겨냥한 패스는 머리로 받긴 받아도 정확성이 부족해서인지 엉뚱한곳으로 향하며 패스도 자주 짤리는등 굉장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펼칩니다. 부상의 여파와 그의 가능성을 생각하면 감안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다 맨시티전에 2골을 넣으며 캐롤이 살아나는가 했지만 다시 경기력은 미궁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캐롤은 리버풀에서 9경기나와 2골을 넣었습니다.
캐롤을 조사하며 알게된점
1. 파울횟수
그는 공격수 치고는 파울수 좀 있는 편이더군요.
피지컬로 수비를 누르는 체질이라 그런지 성격이 워낙 불같아 그런건지에 대해 추측하다보니
퇴장은 한번도 없었고 경고도 적은걸로 보아 그의 피지컬이 문제인것 같다는 판결을 내리게 되네요.
2. 캐롤의 뒷심
캐롤의 골은 대부분 60~90분 사이에 터진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제일 많이 터지는 시간은 75~90분 사이이며 60~90분 사이에 60%나 득점 하였습니다.
3. 캐롤의 주발
우리는 캐롤의 왼발이 엄청 강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골빈도는 헤딩이 45% 오른발이 40% 왼발이 15% 이더군요.
왼발은 강할뿐 정교하지 못한가 봅니다.
4. 뉴캐슬에서와 리버풀에서 다른점
제가 봐왔던 뉴캐슬에서의 캐롤은 큰키에 비해 좋은 몸놀림과 굉장히 유연함까지 보여주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리버풀로 이적할때 부상으로 인해 웨이트를 급격히 늘린이후부터 스피드도 급격히 떨어지며 슈팅도 예전만 못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점은 피지컬이 굉장해젔다는 거겟지요. epl에서 어떤 수비수도 캐롤이 자리를 잡으면 그를 떨처내기 힘들어 하더군요. 더 대단한건 공중볼을 따낼대 자리를 굉장히 빨리 잘잡는다는거죠. 그리고 타점도 잘맞추고..
이런전술은 이른바 알고도 못막는 전술. 캐롤이 떨거주는 위치에 수지와 카윗이 잘받아 먹는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일어날겁니다.
하지만 그게 잘안되고 있다는게 문제고 앞으로 잘 보완해나가야 겠지요.
5. 욱하는성격
캐롤의 정말 심한 단점중 하나죠. 욱하는 성격이 엄청납니다. 예전에 팀이적에 투덜거리는 은조그비아를 훈련중 태클로 까버리고
국내 언론에서도 기사화 되었던 라커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던 테이러 안면가격사건.. 이때 부상으로 막 복귀하려던 테일러는 다시 병원행으로 부상자명단에 등록되며 시즌아웃.. 그리고 또 여자문제때문에 한번더 폭행건. 이복동생 복행건, 심지어 자신의 여자친구까지 폭행되었다 보석으로 풀렸던 적도 있죠. 거기다 유흥문화도 좋아하고 나이트나 술집에서 자주 모습을 비추는 그이기에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이며 미래가 걱정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선수라면 자기관리에 충실해야 하는데 말이죠. 캐롤 폭행사건을 생각하니 예전 첼시 유망주 시절이던 글렌존슨이 주전자리 꿰지 못한다고 울분때문에 주먹으로 벽을 첬다가 손목 골절당했던게 떠오르네요(존슨 ㅜㅜ)
(이때가 테일러 턱 날려버린후 보석으로 나올때의 유명한 짤)
(이건 장난^^;;)
6. 캐롤의 득점력
캐롤은 뉴캐슬에서 컵포함 총 88경기 나와 33골 넣었습니다. 하지만 말이 경기수지 유망주시절 교체로 나온경기가 29경기이고 골도 3경기당 한골은 넣어 주더군요. 게다 몰아넣기도 아니고 꾸준히 한골씩 넣어주거나 간혹 2골. 여태껏 헤트트릭은 한번박에 없었고요. 하지만 득점력에 하자가 있다면 2부리그가 포함되어 있다는것?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어시숫자가 높지 않다는것 정도.. 슈팅 10개 하면 하나정도 골대로 향하는것. 그에비해 헤딩골빈도는 10번하면 4~5개는 골대로 향한다는점. 캐롤득점력은 아직 문제가 많지만 지금 캐롤이 뉴캐슬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점은 킥앤러쉬를 좋아하는 케니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캐롤의 장점은 거대하기도 하지만 놀라운 스피드도 있었는데 말이죠. 스피드가 죽어버렸고 피지컬이 엄청 강력해젔으니..
캐롤에 대한 나의 평가
일단 피지컬이 엄청 뛰어납니다. 수비수들은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제공권 다툼시 위치선정이며 경합에서 상당히 강합니다. 활동량도 좋으며 높은타점인지 수비가담도 좋고 활동량도 뛰어나더군요. 스피드는 뉴캐슬당시 굉자이 좋았지만 지금은 현저히 떨어진 상황입니다. 부상이후 좀 몸을 사리는듯한 기분도 있어 리버풀에서의 캐롤의 스피드는 아직 뭐라 평가할 수 없네요. 웨이트를 급격히 늘리면서 몸놀림도 둔해지고 드리블역시 예전만 못한것도 사실. 예전에는 발밑도 좋은선수라는 평이 자자 했지만 지금은 키에비해 발밑이 좋다라고 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어쨋든 볼키핑이나 드리블은 그닥 너무 토레스를 오래봐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고요. 헤딩이나 경합은 잘하는것에비해 점프력은 높지 않더군요. 하긴 그체구에 높은 점프력까지 구하했다면 캐롤의 무릎은 남아나지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결론적으로 아직 우리팀의 에이스 공격수로는 다소 모자르는 감이 있고 캐롤과의 경쟁자가 필요합니다. 욱하는성격때문에 징계도 간혹있을것 같고 최근에 긴부상을 한번 당했기에 또 언제 부상을 당할지도 모르기에. 게다 캐롤스타일이 안되는날이면 계속 안되더군요. 교체를 해줘야 할 상황도 많을 것이고요.
캐롤이 유망주 꼬리표를 떼기된 시점은 뉴캐슬이 강등 되었을때입니다. 좋은 활약으로 팀을 승격시키고 epl전반기에 뛰어난 활약으로 리버풀로 이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한참 뒤숭숭한 시기였고 그 뒤숭숭한 시기에 부상을 달고온 캐롤이 뉴캐슬때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게 잘못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우리가 빅4자리에 여유있게 있던 시절을 떠올렸는지 당연히 캐롤이 우리팀에서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떤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우리팀은 2년연속 빅4와는 거리가 멀었고(5위도 못했으니) 캐롤역시 팀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빨리 녹아들지 못했겠지요. 거기에 부상도 있었고요. 하지만 케니이후 리버풀은 후반기 2위를 기록할만큼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다음시즌 더욱도 기대되게 만든 시즌이었습니다. 역대 시어러를 가장 잘쓴 케니와 시어러와 가장 흡사하다고 하는 캐롤. 그리고 캐롤에게 도움이 될만한 영입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케니가 캐롤을 어떻게 쓸찌 정말 많이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프리시즌은 프리시즌일 뿐이고 전시즌은 워낙 암흑기였던 시절에서 점점 빛을 바라보게된 시즌으로써 이번이 정말 리버풀이 비상하는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첫댓글 캐롤이란 선수에대해 한눈에 알아볼수 있군요........
정말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수준높은 글이군요. 자료수집하느라 힘들었겠음....(움짤까지)
글쓰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캐롤을 까대지만.......능력은 충분한 선수기에 탑클래스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케니가 시어러를 최고로 만들었든 캐롤도 최고로 만들겁니다~
맨시티전 때는 진심 개쩔엇는데ㄷㄷ
다시 저 때로 돌아가리라고 믿는다!
222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캐롤에 대해서 백과사전보다 알기쉽게 올려주셧네요^^
요즘 스마트폰으로 잠깐 잠깐 보고 하는데 답답해서 댓글도 잘 안달지만.. 좋은 글이네요 ㅎ
글쓴이가 누군가 봤거니 페르난도제라드님이셨군요 ㅎ
예전에 방대한 글 올리시던거에 비하면 요즘은 좀 뜸하신거같네요 ㅋㅋ
좋은분석 좋은글~보너스 움짤까지 모두 맘에드네요 ㅎㅎ 캐롤~기대해보겠습니다^^
요세 좀 바빠서요 ㅜㅜ ㅎㅎ 글올려주시는 분들도 많고ㅎㅎ
우옹 ㅋㅋㅋ 잘봤습니다. 캐롤이 몸무게를 굳이 늘려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여 ㅋㅋ
캐롤이 뉴캐슬에 있었을때는 키에비해 상당히 왜소한 최구 였습니다. 몸싸움이 약하다는 평도 있었고 뉴캐슬을 승격시키고 나서부터 조금씩 웨이트를 시작하다가 리버풀로와서 재활시기에 더 과감하게 웨이트를 늘렸다고 하네요.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ㅋ 킹케니 지휘하에 더둑더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님의 노력에 박수....잘봤습니다!!
좋네요. 캐롤에 대해 잘못알고 있던것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욱하는 성격좀..
이런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제가 원하던글이네여~!!
리버풀에 왔을때는 부상이 있었고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어요... 리버풀에서의 캐롤은 아직 평가하기는 이릅니다
이런글은 추천해야죠~!
잘봤습니다~!
이 놈 ... 아니 이 형 머리 좀 자르지.. 얼마나 멋진데 ...ㅋㅋㅋㅋㅋ
오 멋진글이에요 ㅋㅋ 캐롤에 대해 몰랐던 점도 많이 알게됬어요
여튼 결정력과 스피드만 갖춘다면 EPL에 최고 공격수가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님을 대표로 안필드에 보내고 싶어지네용..ㅋ 멋진글 감사^^
와.. 캐롤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글을 적은 것을 본 건 님의 글이 처음이에요.
그런데 아메오비와 캐롤의 이야기가 나올 때 빛을 바랜 선수라고 하셨는데 빛을 바랬다는 건 노력이 성과를 얻지 못 했다,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빛을 바랬다가 아니라 빛을 봤다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와나 진짜 깨알같게 쓰셨네요 ! 잘읽고 + 수고 하셨습니다~ ! YNWA
엄청 잘쓰셨네여ㄷㄷ
잘읽고갑니다
진짜 좋은글~대박~페르난도제라드님 대박~캐롤 이번시즌 기대하겟습니다~웨이트 늘리는건 팀원들이 올려주는 크로스에대한 감각을 높이기위해 늘린거엿으면 좋겟네요 시즌때 다시 뉴캐슬떄로 돌아가서 스피드,드리블,헤딩,결정력 모두 좋은 캐롤이 되엇으면 좋겟네요~
와 진짜 정리가.... 엄청 좋은 글이네요 +ㅁ+ ~~
부상때문에 살이찐줄알았는데 웨이트를 한거였군요 ㅋㅋ 잘보고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캐롤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는 좋은 글이네요. 평가 마지막 문단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캐롤이 팀에 잘 녹아들어 좋은 활약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웨이트 ㄷㄷ
이번시즌 득점왕하길...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캐롤이 얼른 팀에 녹아들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딱 시어러 만큼만 해다오...
리버풀에도 떡피지컬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선더랜드나 블랙번 흑형들을 상대할분은 캐롤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