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 지내고 있네요.
제가 눈오는걸 별로 않좋아하는데, 차라리 눈이라도 왔으면 좋겠네요. (눈오는 날이 더 따뜻하거든요 ㅋ)
요즘 캐스모를 통해 제가 주최하는 모임에서 만나 친해진 친구 한명과 시간을 자주 보내는데요,
성격 정말 좋고, 적극적이고, 용기있고, 거침없는 그런 친구에요.
영어 배우기에 정말 좋은 자세를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친구 입니다.
토론토에서 이런 친구를 만날수 있어서 참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연말인 요즘 심심하지 않게 지낼수가 있네요. (이 친구 남자입니다. -_-;)
사실 이 친구를 만난 이후로 모임을 더 주최하지 않았습니다.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었어요.
많은분...아니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대다수의 캐스모 회원분들은 제가 단순히 이성친구를 만나고 놀고 싶어서 모임을 주최한다고 생각하신다는걸 통해통해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순수한 의도로 모임을 주최했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만들고,
캐나다의 문화를 나누고, 전달하고,
토론토의 숨겨져있는 명물, 맛집, 관광명소 등등 유익한 정보를 주고받고,
봉사활동을 하며 사람을 도우고, 영어를 배우고,
어떻게보면 토론토에 어학연수생을 위한 유토피아? 를 만들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었나요?
곱지 않은 주위시선과, 낮은 참여도를 보면서..
토론토에 정말 외국생활을 탐구하러 온사람은 지극히 드물구나..
내가 이런걸 끌고 갈려한다고 앞으로 갈수있는것이 아니구나..
대다수의 어학연수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배울 마음준비가 아직 안됐구나....
내가 이런 환경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면서 까지 이런 모임을 주최해야겟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뭐 어째튼,
어학연수생들에겐, 모임이라는 매체가 좋은 방법이 아니란걸 깨닳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캐스모'라는 웹싸이트만을 통해서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할려합니다...
(뭐 마치 대단한 일을 하는것처럼 애기하는것 같아서 민망하네요 ㅋㅋ )
아..그리고 그 친구 이야기를 꺼냈던 것은..
이 친구가 정말 영어 배우기 좋은 조건, 좋은 자세, 좋은 성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배움에 있어 제가 지적하고 싶은것들을 생각나게 해주어서 이야기를 꺼냈던거에요.
뭐 정말 어째튼!!!
지금부터 쓸 내용은...
영어를 빨리, 잘, 정확히 배우는 방법입니다.
언젠가 강당을 빌려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겠다..생각하던 그런거에요.
이렇게 웹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해볼려 합니다.
아마 토론토, 아니 캐나다에 어학연수오신 모든분들의 머리속엔
'영어를 배워야겠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 라는 욕망이 있으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다들 거기까지 가는 길(방법)을 잘 모르셔서 성과없이 한국으로 쓸쓸히 돌아가시는분들이 대다수라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여기 오시는 대다수의 어학연수생들은 평균적으로 1년이란 연수기간을 잡고 오시는데,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학생은 1년안에는 영어가 눈에 띌만큼 늘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 한국에 들어가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선생을 보세요.
그들의 목적이 단지 영어를 가르치고 돈을 벌어오는것이라고 하지만....
한국말 정말 하나도 못배워옵니다. 문장을 만들줄도 모를뿐더러, 단어도 몇개뿐이 모르지요.
그럼 한국에서 1년이란 기간을 잡고 캐나다로 연수오는 분들..
영어실력이 많이 늘것이란 기대감은 정말 비현실적인것입니다.
1년을 연수잡아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려면,
한국에서 최소한 토익 850~900점을 맞고, 여기와서 대학 기숙사로 들어가 외국인 친구들과만 대화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그러면 엄청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토익 900점 맞는분이 여기 연수올 목적이 없어지겠죠.
한국에서는 벌써 어느정도 인정받는 영어 실력자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여기 벌써 오셔서 이글을 읽고 있으신분들....
나 여기 왜왔나... 지금 내가 멀 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걱정마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지난 20년간 영어를 가르쳐 오셨고,
저 또한 지난 6년을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비법이라기보단,
모국어가 아닌 타언어를 배우는 지침서...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시작해볼께요.
1. 영어의 세계로 빠져라.
일단 영어를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영어의 세계'로 빠져드는것입니다.
주위 영어를 쓰는 환경에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의 문화를 익히고, 영어로 생각하려하고, 영어로 말하려하고,,,
무엇이든 영어로 할려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내가 방금 한글로 말한걸 어떻게 하면 영어로 말할수 있을까..
이 상황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는 어떻게 해야되나..
등등
머리속에서 계속 영어를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2. 단어 찾는건 내 인생.
여러분..한글도.. 쓰다보면 가끔 모르는 단어 있으시죠?
서점에 책을 읽다가, 지나가다 간판을 보고, 은행에 앉아서 브로셔 읽다가....
본인이 국어사전 지은이가 아닌이상은 모르는단어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캐네디언들도 모르는 단어 투성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 단어를 배워간다는거죠.
영어를 배워가는 입장에서,
한문장에 모르는단어가 10개가 넘을수도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끈기있게 그 10개의 단어를 모두 찾아서 모두 외우세요.
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르는 단어 하나마다 큰소리로 열번씩 발음하고,
문장을 만들어서 그날 그 문장을 친구, 심지어 모르는 외국인에게 써먹으세요.
한번 써먹은 단어는 안써본 단어에 비해 기억에 남을 확율이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영한 사전과 영영 사전을 같이 쓰세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영한사전으로 뜻을 알아내고,
영영 사전으로 한번더 찾아보세요.
그러면 영어 해석에 쓰여지는 단어중 모르는것이 또 여러개 나옵니다.
그 단어들은 찾아보면 유사어거나 아예 다른뜻을 가진 단어이나,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단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영사전으로 이 싸이트를 씁니다.
www.dictionary.com
3. 틀린거 반복해서 연습하면 계속 틀린거다.
많은 연수생분들이...
앉아서 영어를 공부하고 외우고, 읽고, 이해해가는데 쓰는 시간보다는
몸으로 부딧쳐서 익히는게 더 유익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세요.
정말 100번 틀린 생각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교과서 한번 안쳐다보고 시험만 많이 보면 점수가 오를것이다.
노래연습 한번 안하고 무대에만 많이 서면 노래 잘부를것이다.
운동연습 한번도 안하고 시합만 뛰면 운동선수 될것이다.
라는 사고방식과 똑같아요.
틀린 영어를 외국인에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틀린 영어를 연습하며 틀린 영어를 입에 익히고, 틀린 영어를 생각하고,
틀린 영어대화를 하는것입니다.
틀린것을 자주하면 계속 틀리고 틀리는것입니다.
늘기는 커녕 오히려 후퇴하는 지름길입니다.
시험점수가 잘나오는 친구, 노래를 잘하는친구, 운동을 잘하는 친구...
모두 엄청난 양의 공부와 연습을 한 친구들입니다.
준비된 사람이 실전에서 잘하는 법입니다.
영어로 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준비하세요.
4. 문법이 틀리면 다 틀린것.
많은 분들이... 문법공부를 무시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더라고요.
어떤 언어든지, 문법은 기초입니다.
문법은 말 그래도, '언어의 법칙'이에요.
언어의 법칙을 모른체 게임을 할려하면, 반칙밖에 더하겠습니까?
법칙을 완벽히 알고 게임을 해야만 잘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워낙 문법문법해서, 머 to 부정사니, 관사, have + pp 등등 많이 외우시는데요.
이것은 비효율적인 문법 공부에요.
문법은 second nature (제2의 천성)이 될정도로..감으로 익혀야 합니다.
하...말이 쉽죠...문법을 감으로 익히기란 한국식의 외우기보다 힘들답니다.
책 한권 추천해볼까 합니다.
'English Grammar in Use' - Intermediate
http://www.chapters.indigo.ca/books/Grammar-Use-Intermediate-Students-Book-Raymond-Murphy-William-R-Smalzer/9780521734776-item.html?ref=Search+Books:+%2527english+grammar+in+use%2527
이 책이 문법책중에서도...90년대 초반부터 영국에서 최고로 뽑힌 문법책이에요.
저는 이책 5번 넘게 풀었습니다.
한국식 문법공부는 다 버리세요. 이 책에 나온 내용만 공부하세요.
책 왼쪽 페이지는 설명이 있고, 오른쪽페이지는 연습문제가 있습니다.
왼쪽 설명을 다 이해할때까지 쳐다보고, 오른쪽 페이지 예문을 다 체우고 헤깔리지 않을때까지 공부하세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완벽히 이해하세요.
이해가 안되면 다른페이지 풀고 다시 돌아오세요.
이 책을 3번만 풀면 영어에 대한 감이 반드시 옵니다.
이 감이 오는순간 영어 배움이 엄청 쉬워져요.
5. 매일, 계속, 언제나, 큰소리로, 외국인과 똑같이.
대화에서는 발음이 또한 엄청 중요합니다.
문장이 완벽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한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발음!!!
캐네디언은 특히 북미 발음 이외의 다른나라 발음을 알아듣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요.
그냥 가끔보면 얘는 정말 애가 좀 모자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못알아 먹을때가 많죠. (캐네디언중 똑똑한 애들...지극히 드물어요. 대다수가 바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한국사람만큼 공부 많이한 캐네디언은....거ㅓㅓ의 없어요.)
어째튼 얘네들이 못알아들어 먹으니...이들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려면
멍청한 얘네들 귀에 맞는 발음을 해줄수 밖에 없습니다.
단어던 문장이던,
외국인이 발음하는 그 입모양, 목소리 그대로 완전 똑같이 따라하세요.
한국식으로 발음하는거 그냥 버리세요.
발음 굴리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생각 버리세요. 발음 굴린다고 비웃는사람중에서 영어 잘하는사람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본인이 발음이 않좋아서 외국인이 알아듣지 못하면....
그게 정말 쪽팔린거에요.
근데 발음을 굴려서 외국인이 알아들으면 비웃는사람 없어요.
bitch 와 beach 의 발음차이,
shit 과 sheet의 발음차이 때문에 다들 한번쯤은 얼굴 붉어져봤을겁니다.
하루에 최소한 30분 이상 큰소리로
영화를 보고 따라하던지, 책을 읽던지...
무엇을 하던 큰소리로 또박또박 캐네디언과 똑같이 발음하세요.
6. 고급영어.
위와 같이 영어를 2~3년하면,
문장 조합은 쉬워지고, 대화도 능숙히 할수 있답니다.
다만 친구들과 아직 농담이 서툴고, 비지니스 영어를 못한다 뿐이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캐네디언처럼 할수 있답니다.
그 다음단계는 고급영어가 남아있어요.
같은말을 해도 어떻게하면 더 멋지게 말할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좀더 professional 하게 보일까..
예를 들어,
I want to eat sushi. 가 아닌
I would like to have sushi for dinner.
Do you want to have sushi? 가 아닌
Would you like to have sushi?
I am bad at writing essays.가 아닌
My English exposure is limited to conversations.
등등 같은 말을 해도 더 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 포인트와 연관이 되네요.
7. 끝없는 진화.
영어를 한번 배우면 끝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영어를 배우고, 몇달, 몇년 안쓰면 천천히 까먹게 됩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하더라도..
고급영어실력부터 천천히 기본영어실력으로 내려오게 되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어가 인생의 한부분이다...라고 생각하고 계속 배우고, update하고, 유지하고, 발전해야합니다.
참 써놓고 나니, 자질자질하게 쓸것이 더 생각나긴 하지만...
큰 포인트가 아니기에 생략합니다.
캐나다 연수의 목적이 영어인만큼,
영어를 쉽게보는사람은 이 글이 따끔한 충고이길 바라고,
영어를 두려워하는사람에게는 영어라는 산를 정복할수 잇는 지도이길 바랍니다.
1년이란 시간은 참...길고도 짧은 시간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때쯤에 캐네디언과 기본적인 영어대화를 10분정도 이끌고 나갈수 있다면...
당신은 성공하신겁니다.
모든이의 성공을 빌며 오늘 이만 줄입니다.
첫댓글 좋은 말씀이시네요...잘 읽고가요...^^
토론토에 가게된다면 뵈ㅂ고 싶네요 ㅜㅜ 알고도 사실 몸소실천하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그친구분처럼 성격뭐 개안코(제 주관이지만..) 적극적이고
용기있고 거침어ㅄ는 성격인데 영어를 써야할 상황이오면 막상 머리만 복자ㅂ해지고 내가 내가 아닌거 처럼 느껴지거든요.. 그게 참 힘드네요.
저는 놀때 잘노는사람 조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영어를 써야할 상황이 올때 잘하고 싶으시면... 정말 제말믿고 저 문법책 3번만 정독해서 푸세요. 야구선수가 야구공 날라오면 반사적으로 공치듯이 영어로 대답이 팍 나와요. 영어로 muscle memory 라고 하죠. 입과 혀 근육이 생각하기전에 벌써 말하고 있어요. 화이팅!
공감가네요...뭐 저야 공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이건 순전히 제생각이지만 그래서인지 어학원..컬리지든 학원이든 보통 4개월에서 6개월 어느정도 문장을 완성해 말할 수준이면 더 안다니는게 좋은거 같아요 일정수준이 되면 아무리 같은 한국인끼리 영어를 쓰던 주변의 모든 친구와 영어로 대화를 해도....자꾸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매일 썻던 어휘 비슷한 표현 비슷한 발음의 연속들 고급표현 또는 보다 현지인들에 가까운표현들..(위에 언급하신같은.)은 서로 사용을 안하니..역으로 늘어가는 일본어와 라틴어..ㅡㅡㅋ 진짜 젤 좋은 방법은 외국인 친구들 많이 사귀는 건데..토론토는 정말 외국인들과 만나기 쉽지 않은것 같네요...
'토론토는 정말 외국인들과 만나기 쉽지 않은것 같네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영어가 기본적으로 되고, 성격이 적극적이시면...너무 쉬워요- 반대로 한국말 못하는데 한국에서 한국사람 만날려면...쉽겠습니까-
제가 옛날에 애들한테 많이 해줬던 얘기네요;;;;;;;;;; 그러나 아는 것과 실천은 엄연히 다른 것이니... 의지박약 토오루..-_-;;;;;;;;;
좋은글 감사합니다^^
음 '토론토는 정말 외국인들과 만나기 쉽지 않은것 같네요 나이아 가라보단'...이라고 하면 되려나 음...저도 캐나다에 꽤 있었는데 저의 경험과 다른 학생들과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넓고 큰 토론토에 한인들도 많아서인지...오히려 작은 소도시보다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기 힘들어 하더라구여..방하나 구할때도 한인들 렌트룸을 찾게 되고..소도시에 있다보면..이리 저리 외국인 친구들과 섞이게 되어 자연스레 많이 사귀게 되던데...뭐 꼭 소도시가 좋다는건 아니구여..저도 꽤 활동적인 편이라 룸렌트 할때 주인몰래 집에서 외국애들이랑 파티도 하고 그랬는데..여기는 도통 하우스에서 파티하는것도 찾기 힘들구..대도시라 더 각박한가..
파티하다 보면 옆집이랑 맞은편집이랑 조인해서 클럽데이 처럼 놀고 그랬는데 .. 애들이 속담이나 슬랭도 많이 알려주고...뭐 제가 학생이 아니라 캐내디언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학생들이 더 많은데 모르는 것일 지도 모르지만..보통 보면...같이 어학을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과만 친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여..현지인보단...컬리지나 유니버시티에 다니는 애들도 수업시간에만 몇마디 나누고 거의 ...뭐 외국인들과 친해지는거야 님 말씀처럼 약간의 영어와 용기면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제 주위에 친구들은 많이 어려워들 하더라구여..자연스레 캐내디언친구들과 사귀는 걸...좋은 방법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다음글에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 대해 쓸께요 ^^
출국을 일주일 남기고 있는 시점에 좋은 글을 읽게 되어 출발하기도 전에 뭔가 얻은 느낌이예요.
캐나다에 가서 이 글을 보며 나태해지지 말고 열심히 배워야겠네요.
마자 ~ 마자여~ 저두 그렘마인 뉴즈 를 반복! 반복해서 풀었음,,three unit을 먼저 이해하고 담날 또다른 three unit을 숙지,그리고 그 전날 공부한 unit의 문제를 풀어보고 채점. * 채점시 틀린 문제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필수!!!ㅡㅡㅡ 나름 열심히 해서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톡톡히 얻었음당~
정말...공감..
님글 좋은거 많아서 다 정독했네요 ㅋ
ㅋㅋㅋ 형~
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것도 공감.
저도 늘 듣고, 생각해왔던 것이지만 글 써주신게 감사해서 덧글 답니다^^ (감사) 10개월 예상하고 와있는 연수생으로서 글 읽고 나니 지난 1~2년간 한국에서부터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공부하고오지 않은게 후회되네요. 하지만 남은기간 여기서 열심히 하고, 한국 가서도 열심히 하며 외국인 친구들 만들려고 노력한다면 나중에 잘 할수 있을거란 기대를 가져봅니다^^;; 그리고 나뭇잎님!(형님이시겠죠?ㅋ) 얼른 외국인친구 사귀기 써주세요. 참고하게요ㅋㅋ
그리고 위에 말씀하셨듯이 학원에서나 연수생(비슷한 상황) 등의 외국인 친구들이 아니면, 캐내디언 등 영어 잘하는 외국인 친구를 만들기는 솔직히 쉽지 않은것 같아요. '영어'라는 벽이 생각보다 높은듯.. 그러니 더 열심히 해야겠죠^^;; 경험상 확실히 토종 캐내디언보다는 다른나라 캐내디언들이 좀 더 친근하고 좋은듯 해요. 전 몇몇 Turkish Canadian 친구들은 만들었는데, 정말 좋은 친구들인듯해요. 캐나다 생활이 지칠때면 기운나게 해주는..^^ 하튼..외국 펍에 가서 노래 한번 불러 본 1인인데..ㅋ 좋은 경험인듯. 외국인들 앞에서 영어로 노래를ㅋ 더 많은 외국인 친구 만들고 싶네요^^ㅎ
감사합니다 이 글이 길잡이가 될것 같아요 ㅋ
저도 열심히 해서 영어 잘하고 싶어요 조기맘으로 오긴 햇지만요,, 저한테 필요한것만 쏘옥 뽑아서 열심히 하겟습니다..
여긴 거의 캐네디언 밖어ㅔ 없어서 5분 넘기기 힘들어요,,이분들은 저보고 영어 잘한다고 하지만 사실 단어 몇개만 늘어놓고 나면 바닦이 보인다는,,칭찬이 넘치는것 같아요. 따끔한 충고 잘 새겨 듣겟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영어 잘하고 싶어요 조기맘으로 오긴 햇지만요,, 저한테 필요한것만 쏘옥 뽑아서 열심히 하겟습니다..
여긴 거의 캐네디언 밖어ㅔ 없어서 5분 넘기기 힘들어요,,이분들은 저보고 영어 잘한다고 하지만 사실 단어 몇개만 늘어놓고 나면 바닦이 보인다는,,칭찬이 넘치는것 같아요. 따끔한 충고 잘 새겨 듣겟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말씀만 쓰셨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Just a word of advice...
'It might be thought true' -> incorrect grammar.
'One might think it is true' or 'One might perceive it as the truth' is probably what you are trying to say.
'yet what you are trying to say is more likely may-be-true to some people' could be better said by saying
'what you have addressed in your article may only be applied to certain people'
'What an authentic big-headed with no due humbleness' -> incorrect grammar, you are missing a noun between big-headed & with.
'You think you could only teach but being taught, huh?' -> awkward sentence, 'do you think you can only teach others and not learn from them at all?'
'You can see the tree but the mountain itself.' -> awkward sentence, only seen in textbooks ,'you can see the tree but it seems like you can't see the mountain'
'Don't be saucing any further with me' -> you're trying too hard to be cool,,but you're not.
Dude...learn your grammar first, like i mention in my article. I can see ur trying really hard...but it's not at a level where you can start preaching other people. I know many others who i can take many advices from...just not from you on english.
잘 읽었습니다..지금 출국3개월 남았는데, 영어실력이 너무 바닥이라서 점점 불안하고 초조해지네요 ㅠㅠ 나름대로 학원다니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출국할거 생각하면 가슴이 탁 막히고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ㅠㅠ 가서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안되는거 아닌가, 동양인이라고 영어못한다고 왕따당하면 어떡하지, 숫기없어서 반 애들하고도 못어울리면 어떡하지 등등,,,그래도 열심히 하면 1년안에 영어 많이 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ㅠㅠ
긍정적인 마인드로 부딧히면 잘 풀려요 ^^;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