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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골 시간여행을 떠나요
상대원2동은 재개발 추진지역으로 사라져갈 곳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2019년 5월 8일 시작으로 전시회를 계획 중이다
아카이브 강사님을 초대하여 카메라 사진 찍는 기법과 마을 탐방을 하면서 핸드폰으로 기억에 남길 다각면의 사진을 찍어 보는 수업을 들었다.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슬라이드를 보면서 잘 된 점, 아쉬운 점, 보강할 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귀한 작품을 현상해서 빨랫줄 전시회와 다과도 할 예정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까지 마을 곳곳을 찍어 귀한 사진들을 선별해서 9월에 있을 상대원2동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에 전시하고 보관할 계획이다.
주민기자 유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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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들의 울릉도 선진지 견학
선진지 견학을 많이 다녀왔지만 바다를 건너 울릉도로 견학을 간다는 것이 꿈에 부풀어 5월 14일 새벽 4시에 상대원2동을 출발 하였다.
강원도 묵호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보니 제일먼저 우리들을 반겨주는 건 갈매기 들이였다.
아름다운 섬 울릉도에는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많이 출렁 거렸고 높은 산에는 아직도 하얀 눈이 있었다.
인구는 약 1만500여명 정도 살고 있으며 면적은 72.9제곱킬로미터이고 해안선 길이 64.43km이며 최고봉인 성인봉은 986m이다.
1읍 2면(북,서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청은 울릉읍 도동리에 있다.
1년이면 4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울릉도의 특산물로는 오징어와 호박엿, 삼나물, 명이나물(산 마늘) 참 고비, 섬 더덕, 울릉 큰 미역취, 섬 쑥부쟁이, 땅 두릅 등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옛날엔 울릉도에서 불이나면 천연 기념물인 향나무 냄새 가 바람 따라 바다건너 포항 육지에서 맡을 정도로 향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울창한 산림을 벌채 하여 지금은 얼마 남아있지 않아 개인 땅에 있는 나무 까지도 군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니 향나무의 몸값이 얼마나 비싼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관광지답게 구석구석 돌아보는 곳마다 경치가 장관이고 자연 원시림을 보존하기 위해 철저히 감시 하고 있었다.
하룻밤을 세워 봐도 파도는 순해지질 않아서 아름다운 독도는 가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아쉬움이 남았다.
지금은 배를 타고 가야만 하는 곳이지만 머지않아 소형 비행기가 운행할 예정 이라고 하니 많이 사람들이 오고 가는 사랑받는 울릉도가 되길 바라본다.
주민기자 박문숙 moons4326hanmail.net
2면 하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공연
상대원2동 주민센터를 통해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본다는 생각에 들떠 친구들과 5월 17일 대원초등학교로 출발했다. 처음에는 금난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인 줄 모르고 궁금증에 발걸음을 옮겼는데, 직접 눈앞에서 공연을 관람하니 바로 깨달았다. 공연 시작 전, 무대 양옆에는 경호원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더욱 실감이 났다. 무대 앞좌석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꽉 차 있었다. 청소년 음악회이다 보니 어린아이는 물론 어르신들도 보러 오셨다. 공연이 시작하고 나서 금난새는 오늘 연주 음악들을 하나하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시켜 주셨다. 목소리가 신기하시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관람객들을 웃게 해주셨다.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되고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실력파 연주자들과 팔에 쥐가 날 듯 지휘하시는 금난새 지휘자를 보고 감동했다.
음악이란 화자에 따라 줄 수 있는 감동이 제각각이라고 깨달았다. 연주 목록 중에 바이올린을 솔로로 연주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너무나 감정적인 연주에 빠져들었고, 모든 연주가 “아 어디서 들어본 노래인데!”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또 메조소프라노와 고등학생 색소폰 연주자의 연주를 듣고 정말 신기하고 감동했다.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며 즐기는 것으로도 무한한 감정을 준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마지막으로 공연이 끝난 후 금난새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것이 실감 났던 게 하나 더 있다. 바로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사람이 줄을 섰다는 것이다. 공연을 본 관람객들이 하나같이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으려 달려들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사진을 찍어주시는 금난새의 모습에서 진한 연륜과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만 같았다. 나와 친구들도 긴 기다림 끝에 대기실에서 사진을 겨우겨우 찍었다. 따듯한 목소리로 우리를 격려해주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관람했으면 좋겠다. 무기력하고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서 소박하지만 작은 행복이 되는 훌륭한 음악을 금난새의 오케스트라에서 느껴보면 좋겠다.
조연화
3면상
100세 시대 나이 들기 좋은 마을 만들자!
작년에 경로잔치 선물을 준비하며 90세 이상 어르신 인원을 파악해보니 100세 이상 두 분, 90세 이상 11명이나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100세 시대가 이젠 현실이 되었구나! 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65세 이상 인구는 14.3%로 UN이 제시한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초 고령 사회(20%)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부담의 증가와 산업인력의 감소는 국가소멸이라는 믿기 힘든 미래를 걱정하게 됩니다.
이미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 노인부양에 소요되는 막대한 국가적 부담에 의한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학교와 직장, 도시가 사라지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상황을 겪으며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70은 청춘입니다.
일을 그만 두신 분들 중에 신체적으론 아직 건강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옛날에 내가 잘나갔는데 일 그만 뒀다고 뒷방 늙은이 신세로 전략했다고 한탄합니다.
그러나 찾아보면 할 일이 여전히 많습니다. 복지관에서도 70이 넘어도 봉사와 사회적 일자리 참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할 수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100세 마을 우리 동네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하려면 나이가 들어도 존중 하고 소통 하는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물적 심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없는 마을이 과연 살기 좋은 마을일까요?
어르신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상대원2동 제2복지관장 박진영
3면 하
4면 상
석촌호수를 다녀와서
2019년 4월 13일 우리가족은 꽃구경하기 좋은 곳을 엄마가 네이버에 검색하여 석촌호수가 좋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넓은 호수에 오리도 떠다니고, 호수 주위로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었다. 벚꽃나무가 예뻐서 그런지 사진이 생각보다 더 예쁘게 나와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이모가 찍어준 사진이 풍경이 너무 예뻐서 나와 할머니는 사진이 모델 같이 나왔다고 좋아했다.
나와 동생은 떨어진 벚꽃 잎을 주워서 머리 위에 뿌렸다. 꼭 벚꽃 나라에 온 느낌이여서 정말 행복 했다.
애니매이션 뽀로로와 콩순이 동상 앞에서 엄마가 동생 사진을 찍어 주었다.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자꾸 찍게 되는 것 같다.
이모가 쉼터 근처에서 나와 언니, 동생에게 색색의 솜사탕을 사주셨다. 엄마가 빼앗아 먹었지만 나눠 먹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고, 솜사탕은 맛있었다.
호수 다리를 건너던 중에 황금잉어와 여러 색을 가진 잉어가 예뻐서 할아버지께서 동영상을 찍었고, 잉어가 벚꽃 잎을 먹는 것이 신기 했다.
우리가족은 넓고 아름다운 광장에서 커다란 롯데타워도 보았다.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다.
시간이 되면 또 가보지 못 한 곳에 가 보고 싶다. 나중에 사진을 보았더니 가슴이 뭉클 해졌다.
사진은 그냥 사진이 아니고 그 시간을 기억하게 하는 추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혜민
4면하
돈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 돈이 영화는 올 3월에 개봉한 류준열, 조우진, 유지태, 김재영 등의 배우가 출연한 박누리 감독의 영화다. 관객 수 339만 명이 되었다는 이 영화는 제작비가 80억이나 들었다고 한다. 상상이 안 되는 금액이다. 이뿐만 아니라, 박누리 감독이 1년여 기간 동안 여의도 증권가에 출 퇴근 하면서 취재한 내용이 담겼다고 해서 정말 ‘쉽게 되는 건 없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이 영화는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내가 저렇게 큰돈이 생긴다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돈이 적었다가 갑자기 많아지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뭘 사긴 해야 하니 돈이 생기면 나는 집을 살 것이다. 하지만 돈에 관련된 영화라서 그런지 어려운 단어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보고 싶다. 사람이 한순간에 바뀌면 어떻게 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배우 류준열이 연기를 잘한 것 같고, 또 번호표를 연기한 유지태도 연기를 잘했다. 연기가 거슬리는 배역이 없었기 때문에 영화에 몰입하고 본 것 같다. 나는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한 번 더 볼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말하여서 조금 놀랐다.
내가 다시 보고 싶던 이유는 이해하고 싶어서 다시 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왜냐면 돈에 관련된 영화는 어렵기도 하고 요즈음엔 신파 영화들이 많아 조금 질려서 영화 돈이 새로웠던 것 같다. 영화를 본 이유는 왜 이 영화가 1위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내용도 궁금했다.
이 영화를 볼 때 아쉬웠던 점은 영화관 안에 스피커가 망가져서 잘 들리다가도 안 들리고 그럴 때가 많았던 점이다.
그래서 영화관 안에는 사람이 적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영화 “돈”이다.
어린이기자 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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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전쟁기념관을 다녀와서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63빌딩 전쟁기념관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갔다.
처음에 아쿠아리움 을 먼저 보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망대로 올라갔다.
풍경도 볼 수 있고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엄청 무서웠다.
전시장에 어떤 터널에 들어가면 톰과 젤리 조각상도 있고 포토존과 키즈존, 카페도 있으며. 소원의 벽도 있었다.
아쿠아리움에는 수달, 전기뱀장어, 뱀목거북, 메가 마우스, 가오리비파, 문어해파리, 붉은 바다거북, 숭어, 까치상어, 오토싱, 왜생이, 잘피 실고기, 드레곤 모레이, 등 이라는 물고기랑 물속에 사는 동물들을 보았다. 제일 신기 했던 것은 글라스 캣피쉬 이다
점심을 먹고 교실에서 정한 모둠과 같이 전쟁기념관에서 진고를 봤다.
진고는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미래의 60년을 다짐하여 선진 강군에게 미래로, 세계로의 출정을 명령하는 국민들의 뜻이 담겨져 있다.
현양대 에는 건군 제 60주년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호국 의지와 상무정신을 고양하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
호국 추모식에는 창조와 호국의 발자취 겨레의 얼 이라는 글귀와 전사자명부가 있다. 영원한 빛 고조선에서 6.25전쟁까지 적혀 있으며 정말 위대하신 분들 이었다.
광주 남한산성과, 강화 정족산성과 보은 삼년산성과 청주 상당산성 단양 온달산성, 서산 해 미 읍성, 한양 도성의 성문, 서울 성곽, 화성이었다.
난 눈물이 날 뻔 했다. 대한제국에 쓰던 무기와, 갑옷이 있었다.
전쟁 역사 실에 들어가서 반구대 암각 회의 구성과, 방어 시설구석기, 고조선의 대외 전쟁 고구려 군사제도, 광개토대왕릉비, 고구려 기병, 안시성 전투, 고구려의 부흥운동, 을지문덕, 계백, 김유신, 백제의 군사제도, 대야 성 전투 운제(성벽 위에 올라가는 것) 황산벌 전투, 백제의 부흥운동, 신라의 제도, 진흥왕의 영토 확장, 사비성 전투, 평양성 전투, 삼국 통일 전쟁 매소 성 전투, 기벌포 전투, 삼국시대 군선, 통일신라 군사제도, 장보고 해상 활동, 발해의 대외전쟁, 고려시대 팔만 대장경, 고려의 군사제도, 후삼국 통일전쟁, 귀주대첩, 삼별초의 항쟁, 조선시대, 진포대첩, 조선, 4군 6진, 한산도 대첩, 임진왜란을 보고 전쟁 역사 실 2번째 칸에 들어갔다.
조선시대 남한산성 (수도를 지키는 성곽) 화성 모형에 직접 올라갈 수 있었다.
계향기때 강화도조약, 대한제국 기, 독립문, 일본의 독도 침탈, 일제 강점기, 청산리 전투, 이다.
나오니까 거북선이 보였다.
6,25 전쟁 실에는 유엔참전국가의 깃발, 종군기자. 기념패, 물자 및 재정 지원(39개국) 에디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 기부하는 데에다가 우리들은 백 원씩을 기부했다.
기증 실에서 탱크와 건국 기, 무사 포 등을 보고 2학기에 배울 역사를 다 배운 것 같다. 너무 재밌다.
모두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다 보지도 못해 아쉬었다.
어린이기자 강혜교
5면하
힘들지만 재미있었던 체험학습
5월 16일 목요일에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경복궁과 서대문 형무소에 갔다.
이곳은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이 갇혀 있었던 곳이다.
유관순 열사도 이곳에 갇혔었는데 8번 방에 계셨다고 한다. 김구 선생 등 많은 운동가분들이 갇혀 계셨던 곳이라서 역사 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남다르게 느껴졌다. 전체를 돌아보고 기념사진을 찍고 나서 경복궁에 갔다.
임진왜란 때 불이 나서 탔던 궁을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복원한 곳이고, 지금도 일본인에게 훼손되었던 많은 부분을 조금씩 복원하고 있었다. 경복궁에 들어가기 전에 돗자리를 펼쳐서 도시락을 먹고. 경회루와 근정전 등을 돌아보았다.
날씨가 너무 더워 매점에 들려 물을 사서 마시고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였다.
왕이 공부하시던 곳과 왕의 침실이다. 침실에는 여러 물건이 있을 것 같았는데 거의 텅텅 비어 있었다. 왜냐하면 자객(킬러)이 들어 와서 생명을 위험하게 만들면 안 되기 때문에 가구가 별로 없는 거라고 설명해 주셨다.
그 외에도 여러 곳을 구경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졸업 앨범에 쓸 사진을 경복궁 햇빛 아래에서 찍어서 덥고 힘들긴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라서 즐겁고 재밌었다.
혼자 왔다면 더워서 조금만 보다가 집에 갔을 텐데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온 것이라서 그래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했다.
김나은, 강리현
5월은 행복의 달입니다.
5월 5일 어린이 날, 5월 8일 어버이날이 있고 이 때문인지 학교나, 동네나, 시에서도 행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5월은 재미있는 달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금난새 공연이 있었습니다. 참여는 하진 앉았지만 구경한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언니는 엄마께 선물을 하고 나는 돈을 모아서 아빠께 지갑을 사드렸습니다.
나는 5월을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내생일이 5월이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께 선물은 못 드렸지만 작은 편지라도 썼습니다.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5월에 가서 더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5월 31일은 바다의 날 입니다.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 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 입니다.
우리 학교는 스포츠의 날도 있습니다. 즐거웠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5월에 겪은 일이 많았습니다.
가정의 달이니 가족들 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도 재미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5월은 즐거운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행복의 달은 내가 지은 것입니다. 잘 지은 것 같습니다.
내년 5월에도 이렇게 행복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 두 배로.. 하지만 5월 말고도 6,7,8월등 다른 달에도 행복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어린이라 선물도 많이 받고 싶고 행사도하니 이런 5월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기자 이희수
6면 상
작은 악기로 가장 큰 울림을 선사하다.
녹음이 짙어가는 어느 날 새로 신설된 하모니카반을 찾아 강사를 비롯하여 15명의 수강생들의 연주하는 모습에서 노년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수강생들의 연령대가 50~70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수강생은 생전 처음 악기를 만지게 되었다며 함박웃음으로 하모니카를 어루만지며 열심히 배워 보겠다고 기자를 향해 자랑하기도 했다.
강사는 한국하모니카 교육협회 강사회 부회장이며 한국하모니카 시니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써 국내외 독주, 이중주 대 합주 ,다수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로사오합창단 테너 파트장으로 성남 아트센터에서 가온 누리 남성합창단과 하모니카솔로 협연도 하였다고 한다.
수강생들은 2019년 3월1일 서울특별시 3.1운동 100주년 서울광장에 참여하여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를 합연 하였다.
앞으로도 열심히 악기를 익혀서 8월 4일에는 국제하모니카 페스티벌에 출전할 예정이며 경로당과 주민센터 앞에서 크리스마스캐롤을 버스킹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모니카는 여가선용과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소통과봉사의 도구로써 건강과 행복을 주며 작은 악기로써 가장 큰 울림을 선보일 수 있는 악기이기도 하다고 한다.
모 수강생은 나이 먹은 우리들이 가족과 이웃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하모니카를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수강시간을 1주일에 두 번 두 시간씩 속성으로 배울 수 있다고 하니 뜻이 있는 분들은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갖게 되어 무료한 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어서 하모니카반의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2019년 연말에 캐롤송과 오빠생각 등 노래를 많은 수강생들이 연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주민기자 최복실
6면 하
프로그램
7면 동정소식
◆ 대원초교 운동장에서 금난새를 만나다!
5월 17일 오후 7시 초여름 밤 대원초교 운동장에서 ‘클래식은 내친구’를 주제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많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막을 올렸다.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바이올린 문수영, 섹소폰 황동연의 협연은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밤 이였다.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레스피기의 파사칼리아, 베르디 사계 中 겨울, 페퀴나 차르다, 오페라 ‘카르멘’ 中 하바네라, 오 솔레미오 등 명쾌한 해설과 아름다운 선율은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였다. 문화생활을 즐기며 산다는 게 쉬운 일 은 아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시간 없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 열악한 환경인데도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5월 23일 꿈나무 장학회에서는 성남여고 3학년 정OO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습니다.
◆5월 24일 금요일 마키노차야 판교점에서 방과후 어린이 식당과 주간보호 센터의 저녁 식사를 위해서 도시락을 후원해주셨습니다.
◆5월 24일 우리 동 통장들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과
시민대청소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5월 31일 도심의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더럽혀진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게릴라 가든이 대원초교 후문에
조성되었다.
◆6월 8일 마을공동체 샛길나눔터는 온새미로청소년 자원봉사팀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 길을 위한 골목수비대 노란발자국 그리기 활동을 하였다.
◆지난5월 상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돈까스 짱과 돈가스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6월11일 첫 돈가스 배달을 실시하였습니다.
◆6월 11일 동행산악회(회장 소철석)에서 손녀와 같이 사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쌀10kg2포, 라면1박스를 기부했다.
◆세 분의 통장님께서 신규 위촉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손동칠 19통장
김성순 20통장
이천수 21통장
◆정광모통장께서
장기근속(6년) 임기만료 모범통장님으로
성남시장(은수미)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올여름 무더위는 도심속 물놀이장에서”
성남시 물놀이장 23곳 6월 8일 일제히 개장
운영기간 : 2019. 6. 8. ~ 2019. 8. 18. 까지 (72일간)
장 소 : 근린공원, 탄천 둔치, 각 구청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23개소)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영장, 위례, 희망대, 은행, 탄천변)
▶ 오전 10시 ~ 오후 5시(단대, 대원, 사기막골, 능골, 태현, 각 구청 놀이터)
☞ 주택가에 위치, 소음발생에 따른 민원제기로 단축 운영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능골, 태현 매주 일요일)
내 용 : 성남시 물놀이장은 6월8일부터 8월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능골, 태현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합니다.
8면
최복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