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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쯤 도착 했는데 아직 시작을 안했더라구요..
잠시후 빛의 속도로 걸어오시는 봉도사님... 카메라가 도저히 정상적으로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한분 한분 웃어가며 친절히 사인하고 사진을 같이 찍어 주십니다.
비비크림 하나 바르지 않았는데도 고운피부를 가지신 봉도사님 "나 비비 안발랐는데 발랐다고 자꾸 그래" 깔대기 한번.... ㅎㅎ;;
힘찬 필체로 사인중이심.... 점심약속 때문에 사인받고 빨리 자리를 떠야해서 아쉬웠습니다. 혹시 사진에 나오신분 문제시 자삭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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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원문보기 글쓴이: 참바라기
첫댓글 ㄱ ㄱ ㅑ 대인의 풍모 저보다 피부좋으심... ㅠㅡ ㅠ 워우~~~~~~~ 참바라기님도 웃는모습이 넘 좋은인상이시네요~~~~~~~
저위에 남자분 저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시군용 ㅎㅎㅎㅎ 오해해서 죄송 ㅋㅋㅋ
참바라기님 수고했습니다^^
맑은피부 봉도사님 홍성서 먼발치에서만 뵙고 어제 가까이서 뵈니 기분 최고였습니다.
동생책까지 총두권에 사인받고 사진 찰칵
봉도사 존재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