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입막음 논란 청와대 비서관이 보수언론 인수위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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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 입막음' 의혹을 받았던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입기자로 발령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10일 보수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의 정치부 선임기자로 발령받아 인수위 출입기자 등록을 마쳤으며 "회사를 직접 찾아가 기자로 일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해 4월 포항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사직했으며, 새누리당 공천은 받지 못했다. 그는 검찰에서 2011년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을 위해 7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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