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n Photo News - '09.1.21.[수]

[하늘고미]

범고래 혼획
★*…--영덕군 강구항 동방 4마일 해상에서 최근 길이 450cm, 둘레 290cm 크기의 범고래 1마리가 로프에 감겨 죽은 채 발견돼 수협에서 1천490만원에 위판됐다. 영덕/연합뉴스

활기 넘치는 재래시장
★*…민족 대명절 설을 일주일 앞둔 19일 오후 장날을 맞은 창원 상남재래시장이 제수용품 등 설 물품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전강용기자/

기아차, 2009 다카르랠리 완주
★*… 기아자동차는 20일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9 다카르랠리'에서 SUV 쏘렌토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15일 동안 9,574km에 이르는 대장정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해 안데스산맥을 넘어 칠레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자동차·모터사이클·트럭·4륜바이크(car, bike, truck, quad) 4개 부문에서 49개국 530팀이 참가했다. /뉴시스

‘철거민 6명사망’ 무리한 진압이 대형참사 불렀다
화염병·시너 등 지뢰밭 농성현장에 특공대 투입
▲ 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농성중인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경찰의 강제진압이 진행된 가운데 옥상에 설치한 망루에 불이 나서 망루가 쓰러지고 있다. 이들은 정부에 이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시위를 벌여왔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재개발지역에서 건물 철거에 반대하는 철거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경찰의 무리한 진압이 화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2분께 건물 옥상에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격렬한 시위를 벌이던 철거민들의 기습 검거에 나섰지만 철거민들이 옥상에 설치한 망루에서 난 불이 시너를 타고 옥상 전체로 번지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양정우 기자

"뉴타운 개발 중단하라"
★*… 2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뉴타운 재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뉴타운재개발지구비대위대표연합 주최로 뉴타운 개발 중단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 -EU FTA 9부능선 넘어
▲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쉬튼(Catherine M. Ashton) EU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20일 오전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EU 통상장관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타결을 위한 8차 협상을 오는 3월 첫째주 서울에서 개최한다.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쉬튼(Catherine M. Ashton) EU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20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EU 통상장관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본부장은 “어제와 오늘 양일 간 열린 통상장관회담에서 주요쟁점에 대해 의견이 상당부분 접근했다”면서 “8차 공식협상을 오는 3월 첫째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꽁꽁 얼었네’
★*…경북 안동석빙고(보물 제305호)에 얼음을 채워 넣는 장빙제(藏氷祭)가 열린 20일 안동석빙고보존회 회원들이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낙동강 지류에서 얼음을 채취하기 위해 톱질을 하고 있다. 장빙제는 여름에 잡은 은어를 저장한 뒤 겨울철 수라상에 진상하기 위해 1890년대까지 행해졌으며 2002년부터 매년 보존회에 의해 재현되고 있다.<연합뉴스>[이 기사의 법적 책임은 연합뉴스사에 있습니다.]

한국교회 국외 선교사 168개국 2만명 육박
아프간 피랍사태’ 뒤에도 늘어나
▲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됐다 돌아온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선교단원들. 강창광 기자

★*… 한국 교회가 국외에 보낸 선교사가 2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길자연 목사)가 교단과 선교단체 등 412곳을 대상으로 자료를 모아 분석한 결과, 국외 선교사 수는 지난해 12월31일 현재 168개국 1만9413명으로 2007년(1만7697명)에 비해 1716명이 늘어났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했던 단기선교사들의 피랍사건을 계기로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국외 선교 방식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 이후에도 예상을 뒤엎고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조현 기자

새롭게 태어난 철원 옛 북한노동당사
★*… 남북 분단의 아픔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강원 철원군 관전리 옛 북한노동당사가 최근 보강작업을 거쳐 일반에 공개됐다. 관람객이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 보강공사를 실시한 건물 벽체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 바뀌는 서울택시, 과연?
★*… 서울 택시 의 새 디자인 잠정 결정안. 서울시는 서울 택시의 새 디자인으로 순백색 바탕에 주황색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잠정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택시운전기사 등 1만1천422명을 대상으로 주황색 계열 2종과 민트(그린)색 계열 2종 등 4가지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순백색 바탕에 주황색 무늬가 차량 보닛에 U자(字) 형태로 들어간 디자인을 고른 사람이 34%(3천884명)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소식없는 물차
★*…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 태백지역의 주민들이 길가에 물통을 내다 놓고 언제 올지 모르는 급수차량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태백지역은 현재 고지대를 중심으로 1천250가구 2천500여 주민들이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태백/연합뉴스

.낙동강 다이옥산 비상.
★*… --대구시민이 먹는 낙동강 수계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가 20일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권고치)을 초과해 수돗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대구/연합뉴스

“엔화를 잡아라”
★*… 19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화장품 상점이 영화배우 배용준의 인사말이 들어간 현수막을 내걸고 엔고 현상으로 급증한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김선규기자

대한항공, 명품 항공 좌석 선보인다
★*… 대한항공이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항공기에 세계 최정상급 좌석을 장착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5월 도입 예정인 B777-300ER 항공기부터 현재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사용되는 `코스모 슬리퍼(Kosmo Sleeper)`, `프레스티지 플러스(Prestige Plus)`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좌석을 장착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박종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인 파울리나 루비오와 샤키라
★*… 가수인 파울리나 루비오(왼쪽)와 샤키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라틴계 인사들의 축하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중국, '무질서, 아수라장' 에 공안마저 손발들어
★*… 북경서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철도 북경서역은 구정 설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려는 귀성객들로 전쟁터를 방불케하고있다. 공안과 경찰,경비원에 이르는 현장 담당자들은 승객들이 질서를 지켜 승차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좀처럼 통제에 따라주지 않아 진땀을 빼고있다. (사진=신화사 북경)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여성 신도 정화.
★*… 러시아의 한 정교회 신부가 19일 소스노프카에 있는 비쉬키크로 부터 90km 떨어진 마을에서 한 여성 신도를 정화시키기 위해 물을 끼얹고 있다. 비쉬키크/AFP 연합뉴스

아이스박스 타고 25일간 표류
★*…아이스박스를 타고 25일 동안 바다를 표류한 2명의 미얀마 국적의 어부가 17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 토레스 해협에서 헬기를 향해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오트스레일리아 관세청 제공 사진. 20대 나이의 두사람은 이날 헬기에 의해 구조되어 근처 퀸즈랜드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명이 탄 어선이 침몰한 뒤 25일 동안 표류했으며 남은 18명은 실종상태라고 말했다. 퀸즈랜드/AP 연합뉴스

‘양쪽에는 3층 높이 눈 벽, 그 사이에 뚫린 고속도로’
▲ 도로 옆에는 2~3층 높이로 눈이 쌓여 있다. 그 가운데 자동차 전용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다. 하늘은 화장하고 흰 구름이 떠다닌다.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위 사진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현실적이다.

★*… 길가에 쌓인 눈의 높이가 놀라울뿐더러, 실제 현장이라면 제설 작업이 정말 가능했을지 의구심도 든다. 아래 사진들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수년 전 캐나다 ‘트랜스 래브라도 고속도로’에서 있었던 제설 작업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다. 제설차량은 물론 굴삭기까지 동원하여, 눈을 파들어가고 길을 내는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김경훈 기자

장나라, 중 쓰촨에 80억 상당 의류기부
★*… '기부 천사' 장나라(28)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四川)성에 80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나라짱닷컴 제공

5,500년 전 동굴 유물
★*… 중국 샨시성 양관에서 2008년 출토된 뒤 19일 공개된 도기들. 5,500년 전 동굴 주거인들이 남긴 유물이다. 중국 사회과학 아카데미가 꼽은 2008년 위대한 발굴 여섯개 중 하나이다. 양관/신화 연합뉴스

지역 무용가들 '춤의 향연'
★*…춤꾼들의 춤의 향연인 "2009 새해 댄스 페스티벌"이 19일 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됐다. 첫날 백현순(피어오르다) 손윤숙(Before Sunset) 윤미라(저 꽃, 저 물빛) 김복희(삶꽃, 바람꽃) 등 춤으로 지역을 빛낸 무용가들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왼쪽부터) 이채근기자

[사군자]

뭐가 무리한 진압입니까? 불법을 행하는 놈들을 진압하는데, 공권력에게 대항하는 놈들을 쓸어버려아지요. 어찌 떼쓰는 놈들이 이렇게 많은지...

[축구사랑]

정신 차려 미친또라이는하나로 충분하니까

[청송*]

아고 머리 아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