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태블릿PC 시장에 변화가 오는 것인가?(1)

[이군배]

최근 모바일 기기에서 애플과 구굴(안드로이드)이 IT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면서, 그동안 20년 이상 IT시장에서 맹위를 떨쳤던.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윈도우폰 마저 실패를 하면서, 이제 MS의 아성은 끝나는 게 아닌가 하는 게, IT시장의 분위기였습니다.

사실 애플과 구굴(안드로이드)의 제품들은 그동안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Windows환경의 프로그램과 거의 호환성을 유지하지 못하였음에도, Windows가 해소해 주지 못했던, 이동 간사용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제공함으로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해 주면서 일순간에 IT시장의 강자로 부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애플과 구굴(안드로이드)이 아무리 신흥강자로 부상을 하였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은 PC(Windows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나질 못하였습니다. 즉, PC와 모바일 기기를 함께 사용함으로서, 소비자들은 또 다른 불편함이 생겨나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애플은 자체 맥킨토시PC와 호환성을 유지는 하였지만, 맥킨토시PC 사용자가 많지 않아 한계성을 드러냈고, 구굴(안드로이드)은 IBM-PC와는 호환성을 제공하지 못함으로서 PC환경의 필요성을 존재하 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즉, 애플과 구굴이 모바일 기기로 이동 간, 사용의 편리성은 제공하였지만, 기존 20년 넘게 사용한 PC환경(Windows)을 등한시 하면서, 워드작업과 사무용 작업에서 많은 분들이 PC를 사용함으로서, PC환경(Windows)을 벗어나지 못하게 함으로서, MS사의 태블릿PC(Windows환경)가 주목을 받기 시작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바로 "Windows RT tablet"과 "Windows 8 Pro tablet"인데, 이 태블릿PC는 Windows 8환경을 가져가면서 기존 PC의 기능을 대부분 수용을 하고, 애플과 구굴(안드로이드)의 태블릿PC와도 경쟁을 할 만큼 우수한 성능을 보여줌으로서, 현재 많은 분들이 MS사의 태블릿PC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Windows환경의 태블릿PC는 그동안 삼성 슬레이트PC와 같은 제품들이 이미 출시가 되었었지만, Windows 7환경에 모바일 기기로서의 편의성이 부족했던 탓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한계성을 드러냈었지만, 이번 MS사의 테블릿PC(Windows 8)는 Full HD영상까지 지원함으로서, 기존 넷북이나 노트북을 대처함은 물론, 더 나아가 구굴(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사용하던 많은 분들까지 끌어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S는 이번 테블릿PC(Windows 8)를 자사는 물론, 기존 PC제조사 등에게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가격 경쟁을 유발해서, 테블릿PC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서, 스마트폰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힉인 것 같습니다. 비록 노키아가 윈도우 폰에서 실패를 하였지만, 만일 MS사의 테블릿PC(Windows 8)가 성공을 거둔다면, IT시장은 애플과 구굴, MS의 3파전 싸움으로 갈 것으로 보이며, 결국 이들 셋 중 하나정도는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현재로선 구굴이 MS의 경쟁상대가 될 확률이 가장 커 보입니다.

하지만, MS의 반격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게 제기 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기기의 최강자는 구굴(안드로이드) 이고, 구굴도 자체 태블릿PC를 출시함으로서, 애플처럼 태블릿PC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무엇보다 구굴의 OS는 무료이기 때문에, MS의 O/S가 10만원이 넘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MS의 도전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어찌되었든 MS가 기존 태블릿PC의 장점과 PC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태블릿PC를 직접 출시하면서, 기존 PC제조사들과 함께 세를 불려 나갈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또한 MS는 기존 Windows환경의 호환성을 무기로 태블릿PC에서의 세를 확대해 나가면서, 스마트폰까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출시가 임박한 MS사의 테블릿PC(Windows 8)를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1.Windows RT tablet 주요 제원

  •프로세서: NVIDIA 테그라 기반 ARM 칩

  •무게: 676 그램

  •두께: 9.3 mm

  •디스플레이: 10.6인치 클리어타입 HD 터치패널

  •배터리: 31.5Wh

  •I/O: microSD, USB 2.0, Micro HD Video, 2x2 MIMO antennae

  •소프트웨어: Windows RT Office Home & Student 2013 RT

  •액세서리: Touch Cover, Type Cover, VaporMg Case & Stand

  •용량: 32GB / 64GB

  •출시일: 2012년 10월 전후

  •가격: 미정

2.Windows 8 Pro tablet 주요 제원

  •프로세서: Intel Core i5 (아이비 브릿지)

  •무게: 903 그램

  •두께: 13.5 mm

  •디스플레이: 10.6인치 클리어타입 Full HD (1080p) 터치패널

  •배터리: 42Wh

  •I/O: microSDXC, USB 3.0, Mini DisplayPort, 2x2 MIMO antennae

  •소프트웨어: Windows 8 Pro

  •액세서리: Touch Cover, Type Cover, VaporMg Case & Stand,
                  Pen with Palm Block

  •용량: 64GB / 128GB

  •출시일: 2012년 10월 전후

  •가격: 미정

3.Windows 8 Pro tablet 이미지-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송면]

난 안사!!!!
- 옴니아1 사용했던 사람 -

[이군배]

윈도8·RT 기반 태블릿PC는 삼성전자를 비롯 델, 레노버, 에이수스 같은 세계적 PC제조사들이 대부분 출시를 한다고 하고 있으며, 그외 많은 회사들도 조만간 윈도8·RT 기반 태블릿PC를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윈도8·RT 기반 태블릿PC가 비록 애플이나, 구굴(안드로이드)의 태블릿PC와 경재이 안된다 해도, 적어도 기존 넷북이나 노트북 시장은 상당수 점유할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가격만 착하고, HDMI로 HD오디오와 Full HD영상만 되어도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보여 집니다. 특히 Windows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이나, 기존 PC의 기능을 하는것만으로도 나름 매리트는 있어 보입니다.

[장재준]

나름 매리트 있고 사용상의 장단점이 있네요

[전수현]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할땐 잘 몰랐는데, 요즘에 와서는 좀 아쉬운게 있더군요. 운영자님이 지적하신 PC와의 호환성 문제인데, 제 생각에는 윈도우기반 태블릿PC의 성패는 가격이 아닐까요? 구글 태블릿PC(넥서스) 처럼 가격이 35만원 정도한다면, 넷북이나 노트북 구입하실 분들은 MS의 태블릿PC를 구입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삼성의 슬레이트PC처럼 100만원이 넘거나, 7~80만원 이상 고가라면, MS의 태블릿PC는 윈도우폰의 절차를 밞을 것입니다. 저는 도킹(키보드) 포함 50만원 전후반대라면, MS의 태블릿PC 구입을 고려 해볼것 같습니다.

[박준수3]

전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2 에 윈도우8 운영체제로 출시되면 태블릿PC 이상으로 편할것 같으며 , 년말부터 스마트폰 화면이 풀HD 로 출시된다하니 매우 기대됩니다.

[이군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갤럭시노트2 10.1 기능이 되면서, PC의 기능에 Full HD영상을 지원한다면, 상당한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김진욱(Cantabile)]

개인적으로 MS의 태블릿 시장개척이 그리 녹녹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근본적으로 그들은 유료로 OS를 팔아 수익을 남기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