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밴텀급 페더급이 UFC본 무대로 올라오면서 일단 UFC 라이트급에서 뛰던 선수들중에 평체가 작게 나가거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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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계를 느낀 선수들이 페더로 내려가는군요 또한 페더에서 날라댕기던 페이버 같은 선수도 밴텀으로 내려가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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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다보니 페더나 밴텀 경쟁에서 밀려난 선수들이 마이너단체에서 가끔 플라이급 경기를 가지기도 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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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언 맥콜 같은 선수가 현 플라이급 세계랭킹 1위도 이겼다는군요 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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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백사장도 플라이급 신설에 긍정적이던데 저 역시 찬성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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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평체 60대의 자원은 널려있죠 복싱의 미니멈급이나 라이트플라이같은 말도 안되는 체급은 아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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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충분히 풀을 만들수 있다고 봐요 백사장의 계획인 월3회 개최를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체급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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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다만 저는 일각에서 나오는 슈퍼미들급(라이트헤비와 미들사이)이나 슈퍼헤비 신설 혹은 헤비급을 2개로 쪼개자는 의견등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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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대입니다. 어디까지나 지금의 체급에 플라이급을 더하는 선에서 체급 신설은 끝내야한다고 봐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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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복싱의 리즈시절은 누가 뭐래도 체급이 딱 8개가 나오던 시절이었죠 헤비 라이트헤비 미들 웰터 라이트 페더 밴텀 플라이 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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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렇게요 그 사이에 주니어나 슈퍼 라는 이름을 단 어정쩡한 체급들이 생겨나서 뭔가 체급이 난립하는 느낌이 들게 되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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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런 슈퍼나 주니어 이름단 체급 신설과는 약간 다르게 제기되는것이 헤비급을 쪼개자는 것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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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이유 중 하나가 헤비급은 93~120으로 간격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의견에 반대인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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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헤비급 이라는것은 무제한 급 입니다. 복싱만 보아도 알 수 있죠 다만 -120으로 묶어둔 이유는 선수간의 체중차가 너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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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심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묶어둔 것인데 저는 이 -120 체중 제한이 본래의 의도와는 달라도 꽤나 긍정적인 영향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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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비대한 선수들은 알아서 짤리고(카렐린 같은 별종을 제외하고는 이정도 무게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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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하는 선수는 없다고 봐야죠) 너무 무거운데 잘하고 스피도 있는 선수는 대략 10kg가까이 감량을 해야하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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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정도의 제한적인 무제한급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120 꽉채운 선수들이 강세이긴 하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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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캐인 벨라스케스나 베우둠, 주도산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 작은 무게로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고 본좌급도 가능하다는것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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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여주고 있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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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개인적으로는 슈퍼 미들은 꼭 생겼으면 하네요....이 부분에 선수도 꽤 많을 것 같고 언젠가 백사장도 슈퍼미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구요. 말씀데로 너무 세분화 되면 않좋다고는 보고 그 관점에서는 슈퍼 미들은 있어서 좋을 것이 없는 체급이지만 선수층을 생각하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이 체급에 어울리는 선수는 비토, 반실, 리치, 라샤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스타 플레이어도 있고 어디하나 죽음의 체급이 아닌데가 없긴 하지만 라헤는 특히나 심해서 -195lbs정도로 맞춘다면 라헤에서 내려올 선수들도 꽤 있다고 봅니다. 선수층이 얇다면 이들만의 체급이 되면서 그냥 그런 체급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당장 요정도만 보면 흥행성이나 경기내용이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뭐...결론적으로 생겨봐야 알겠지만요;;;;;
지금의 체급들이 딱 10% 간격으로 있는데 어중간하게 슈퍼미들급이 끼인다면 그것부터가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고 봐요 디에고 같은 경우도 사실 베스트는 73 정도의 슈퍼라이트급인데 그런 몇몇을 위한 그들만의 체급을 굳이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언급하신 선수들은 대부분 나이가 꽤 되죠
그건 그렇죠. 저도 앞에 써 놓은 것 처럼 너무 세분화 되면 망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관점에서는 슈퍼 미들이 없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간혹 -195lbs급 캐치 웨이트도 있고 그런거 보다보니 생기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생길 것 같지도 않고 그냥 개인 적인 바램 정도죠 뭐~^^;;
좀 다른데로 새는 얘기가 됐지만 알도랑 에드가는 그냥 페더에서 해도 좋을 듯 한데 이놈의 에드가가 별 다른 감량없이 라이트급에서 탑이니 이거 원......;; 그래서 에드가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만 메이나드와의 3차전에서 지고 페더로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슈퍼 미들은 꼭 생겼으면 하네요....이 부분에 선수도 꽤 많을 것 같고 언젠가 백사장도 슈퍼미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구요. 말씀데로 너무 세분화 되면 않좋다고는 보고 그 관점에서는 슈퍼 미들은 있어서 좋을 것이 없는 체급이지만 선수층을 생각하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슈퍼 미들이 생긴다면 복싱의 크루저급과 비슷한 체급이 될텐데 아무래도 흥행성이나 경기내용이나 크게 기대하기는 힘든 체급이 될듯합니다
그런데 슈퍼미들의 선수층이라 하심은 누구누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리치프랭클린이랑 반다레이 실바 정도?
갠적으로 이 체급에 어울리는 선수는 비토, 반실, 리치, 라샤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스타 플레이어도 있고 어디하나 죽음의 체급이 아닌데가 없긴 하지만 라헤는 특히나 심해서 -195lbs정도로 맞춘다면 라헤에서 내려올 선수들도 꽤 있다고 봅니다. 선수층이 얇다면 이들만의 체급이 되면서 그냥 그런 체급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당장 요정도만 보면 흥행성이나 경기내용이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뭐...결론적으로 생겨봐야 알겠지만요;;;;;
지금의 체급들이 딱 10% 간격으로 있는데 어중간하게 슈퍼미들급이 끼인다면 그것부터가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고 봐요 디에고 같은 경우도 사실 베스트는 73 정도의 슈퍼라이트급인데 그런 몇몇을 위한 그들만의 체급을 굳이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언급하신 선수들은 대부분 나이가 꽤 되죠
그건 그렇죠. 저도 앞에 써 놓은 것 처럼 너무 세분화 되면 망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관점에서는 슈퍼 미들이 없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간혹 -195lbs급 캐치 웨이트도 있고 그런거 보다보니 생기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생길 것 같지도 않고 그냥 개인 적인 바램 정도죠 뭐~^^;;
하긴 캐치웨이트 자체는 꽤나 재미있을것 같아요 ㅎㅎ 73 캐치웨이트로 악몽이랑 닉디아즈 리매치를 보고싶군요 또 68 캐치웨이트로 에드가랑 알도 경기도 ㅎㅎ
좀 다른데로 새는 얘기가 됐지만 알도랑 에드가는 그냥 페더에서 해도 좋을 듯 한데 이놈의 에드가가 별 다른 감량없이 라이트급에서 탑이니 이거 원......;; 그래서 에드가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만 메이나드와의 3차전에서 지고 페더로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애드가 성장세를 보면 메이나드를 이번에는 이겨 버릴것 같다는 느낌이 ㅡ,.ㅡ;; 성장세가 굉장히 무서워서...펜이랑도 일차전은 논란이 많았는데 2차전은 원사이드 메이나드에게는 1차전 발리고 2차전은 초반에 밀리다가 경기중에 성장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렇죠 하지만 생기는 시점은 일단 라이트 페더 벤텀의 민족 대이동이 끝난 후가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