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님께!
정치적으로 절체절명의 엄중한 시기에
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에 임하신
憂國衷情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병이 깊고 위중하면 극약처방이나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듯이
국민의 가슴에 뜨겁게 메아리치는 정치개혁이 없이는 총선에서의 승리를 장담키 어럽습니다.
이러한 개혁은 위원장님만이 해 낼 수 있을 것인바,
愚民의 소견을 몇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현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은 정치권의 권익만을 위해 각종 특권을 틀어쥐고
오직 당리당략만을 위해 이전투구를 일삼고있어
존경받아야 할 정치인이 조롱과 지탄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공자는 政者正也라 하였는데, 위법피의자나 전과자인 정치인들이
염치를 모르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면서
다수의 힘으로 국익에 반하는 각종 악법을 입법화하는데 서슴지않고 있으니,
국민들은 정치판이 확 바뀌어 진정한 혁신이 이루어 지길 갈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민의 상식과 생각이 이러함에도
정치권이 내놓고 있는 혁신안은 先國後黨과 先黨後私의 정신은 오 간데없고
자신들의 당선과 기득권이나 지키고자하는 포퓰리즘의 정책에 그치고 있으니,
정당에 가입되거나 팬덤에 휩쓸리지 않은 일반국민들은 지긋지긋한 정치를 외면하게 됨과 동시에,
22대 총선의 투표자체를 기권하고자 할 것입니다.
하여, 한동훈 위원장님께 바라옵건대 국민들께서 국민의 힘당에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22대총선에서 압승,
여당의 주도적인 입법활동이 가능하게 된다면,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양질의 好法을 입법하고,
야당단독으로 입법한 惡法들을 수정보완하겠다는 것을 천명하면서 다음사항을 공약해주시길 바랍니다.
ㅇ 국회의원의 정원 20%감원(비례대표제 폐지 및 지역구 조정, 저비용고효율정책의 先導)
ㅇ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등의 불합리한 특권 모두 폐지
ㅇ 국회의원의 각종처우제도를 검토,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재조정(명예중심의 가치관 정립)
ㅇ 국회의원이 범죄피의자로 수사대상시 공적활동중지 및 보수지급정지(무활동 무보수 원칙)
ㅇ 국회의원의 보좌관 및 비서관 등 인력감원(충실한 의원활동으로 신뢰회복시 필요인원증원)
ㅇ 균형과 형평을 감안 시ㆍ도지사와 같이 연임제한규정 도입검토(4선)
*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기준 : 위의 정치개혁사항에동참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 젊고 참신한 후보를 대거발탁, 일하는 국회문화조성으로 정치권신뢰회복.
모든 일들이 萬事亨通으로 如意圓滿成就되시기를 성심으로 기원드리오며 총총히 줄입니다.
2023.12. 23
日淞 趙 南 昇 謹拜
홍하사 2011/10/21(금) "박정희 체육관" 을 다녀오면서 노래와 그날 꼬리글도 올려본다.
관광버스서 부른 노래는 1. 김종환 백년의 약속 .
2. 나훈아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 3, Elvis Presley Anything that's part of you
(차중락)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5. 조용필 미워 미워 미워
6. 최유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일본가사 포함 3절까지) 7. 남인수 청춘 고백(추억의 소야곡을~) (3절까지)
8. 현철 사랑은 눈물인가봐
9. 현숙 물방울 넥타이
10. 주병선 칠갑산
11. 진방남 불효자는 웁니다.(3절까지)
12.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13. 김영춘 홍도야 울지마라.(3절까지)
홍 진흠: 전우님들! 여러가지 사정으로 늦은점 죄송합니다. 이것저것 살기가 바쁘다보니 이제사 올림을 이해 해 주십시오. 단결!! -[10/21-01:26]-
김영배: 올리신 사진과 해설로서 당시의 체육관 분위기를...그리고 외국에 거주하시는 많은 전우님들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박정희 전 대통령은 나라를 잘 살게 노력한건 분명 하지만..월남땅 死地에 보낸 우리를 위해 사후대책을 해준게 없어서 서운합니다.그 후부터 우리 참전자들은 정부나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천덕꾸러기가 됐습니다. -[10/21-04:00]-
안영일: 위 김영배전우님과 전적으로 같은생각을하는사람입니다, 지금의 천덕구러기의원천으로 그나마 참전유공자길을열어준사람 김대중 대통령이로 알고있읍니다, 어디가 선이고 어디가 악인지 사람마다생각하겠지요, 월남참전자 나이보다일찍세상을 떠나는 전우들이 170000명 잔여생존인원이 180000명 참으로 비참한 현실에 고통을받는 전우들 만 생각이남니다, -[10/21-05:01]-
동백섬 : 크아~ ㅎㅎㅎ
두드리면 목탁소리 난다~♪ 율부린너 대갈통 ~♬
숲속에서 연애하다 틀킨 신성일과 엄앵란 ~♪ ♬
장총의명사수는 쬰웨인이아니고 달라스에 숨어잇는 오스왈드다
어쩌구,,,,,참으로 오랫만에 듣는 그때 그당시 노래말 소리군요..ㅎㅎ
즐거우셨겟습니다..
좋은사진 글 고맙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10/21-07:39]-
박용환: 헉~!!홍하사님 이거를 다~ 적어놓앗다 올리신 검니까?ㅋㅋ역시 분대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ㅋㅋ먼저 올려주신 전우님들 사진도 중요했지만 이글은 더욱더~세밀하게 올려주심에 상세하게 알게됫습니다.건강 하십시요..^^ -[1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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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종: 동분서주한 홍하사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10/21-09:52]-
조승원: 일구회 조승원입니다 여전히 건재하시군요 노래솜씨와 지구력은 예전 대관령에서 탐색을했지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또한권신기전우님 오랜만에 화면으로라도 대하니 반갑읍니다 아무쪼록건강하시고다음만남을기대합니다 -[10/21-10:14]-
황진순: 서울에 있는 일때문에 저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내년엔 참석해야죠... 잘보았습니다.내내 건강하셔요. -[10/21-11:10]-
김영배: 조승원 전우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0/21-11:38]-
조승원: 김영배 전우님 반갑습니다.추워지는낱씨에 건강지키시고 다음만남에 대포 한잔하시자구요 반갑습니다 -[10/21-12:26]-
무룡산: 그날 13: 10분 경 이후로는 구미 박 정희 체육관 안에는 앉을자리 설자리도 없었습니다. 전국에서 멀다않고 찿아주셨던 그많은 전우님들한테 그저 존경스러웠던 전우님들 였었다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여기에서는 전세버스 7대에 편승해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우리의 요구를 달성할려면 뭉치고 모이고 외쳐야 합니다. 누군가가 그냥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가만이 자는 애기한테 어느 어미가 젖을 물린답니까? 자는 애기한테 젖을물리는 그런 바보의 어미는 없습니다. 우리는 뭉치고 모이고 외쳐야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10/21-14:14]-
최현득: 밤잠을 설치시고 다니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홍 하사님의 열정과 성실하심에 감사드리고 동향이라 저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다방면에 출중하신 모습이 돋보이십니다 -[10/21-15:01]-
윤대석: 홍하사님 말도 마이소. 그날 날밤을 세고 용사의 집에 전우님을 모시러 가는 임전우님때문에 구미에 못 가는줄 알았습니다. 홍진흠님께서 제 힘이 되어 주신것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0/21-23:48]-
홍 진흠: 김영배, 안영일 두 선배님! 홍하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전무후무한 탁월한 지도력을 중국이나 세계의 지도자들도 배우려고 한다는 말을 듣곤 아~ 과연 그렇구나로 인정한답니다. 얼마전에도 어떤 한쪽으로 기울어졌던 운동권의 한 지도자가~ 뒤늦게 알고선~ 암튼 세삼스레 존경하게 되었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그분은 처음에 분명 우릴 적지로 보낼땐 밤새워 잠도 못 주무시고 고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살아계셨다면 우리의 장래문제도 다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평소의 그분의 사고와 자서전등으로 미뤄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문제는 중간에 자기 사리사욕만 생각하는 몇몇 지도자들의 잘못된 판단때문에~ -[10/22-04:16]-
홍 진흠: 동백섬님! 저는 본명이 아님 좀체 꼬리글로 응수를 하지않는 편인데~암튼 "공공칠"- 그당시 이노래는 상당히 인기가있었죠. 오스왈드 다음엔 "스티이브 리브스" 가 나오고 고재봉도 나오고 안동의 신하사등도 나옵니다만 언제 기회가되면 제가한번 몽땅 불러 보겠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말미엔 "~우리옆집 여대생(여대생) 밤만되면 나간다(나간다) 그이름 빠걸이라네. 짜란 짜란 히힛~ 기억 나시죠? ㅎㅎ 박용환님! 그러믄요. 홍하사 쬐그만해도 미군들이 부러워하는 U.S Recondo School 졸업한~ 상당히 빡센 훈련을 받았다 아입니까? 그수당 x 2 = 304 $ 을 받아 전 중대원들에게 회식시켰다 아닙니까? 다시 상세히 말씀드리면 6개월 봉급을 희사하여(맥주 구입하여 연병장에 산더미처럼 쌓아두고)전중대원 두고두고 마시고 싶은사람 마시게 했던 홍하사랍니다. -[10/22-04:38]-
홍 진흠: 안흥종, 황진순님 내년엔 꼬~옥 함께 참석하시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으면 합니다. 조승원 일구회선배님! 노래솜씨는 발휘할 머시기가 못 되었구요. 지구력은 지금은 영 아닙니다요. "대관령의 밤" 을 기억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어서 울최진사님이 완쾌(오늘도 많은 전우님들이 기도하고 염려하고들 계시지만)되시면 지난번의 그날밤보다 더 멋지게 안총무님이 기획하실겁니다. 무룡산님! 그렇습니다. 그날 통로에도 나중엔 들어설 수 없을정도로 꽉 찬 멋진 행사였습니다. 저도 부산, 대구등지서 오신 전우님들과 멀리서 빤히보면서도 못 만나고 그냥 왔답니다. 물론 핸폰 소리는 들리지도 않았구요. -[10/22-04:50]-
홍 진흠: 저윗 글에서 "안성" 에서 오신 홍석진님과 5차례나 통화하고 체육관내 13번 출입문에 있음을 알고있으면서도 20 여분 이상을 소모한것도 이젠 아시겠지요? 최현득 장로전우님! 저도 동향의 대구 류전우님이 "기동봉사대장" 이라는 검붉은 완장을 차고 왔다갔다 하심에 반가워서 불렀지만~ 밤잠을 설치고 다니신다는 말씀 고맙습니다만 이제는 눈에 한계가 오는모양입니다.(살아가는 이야기 #8174 "홍하사는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랍니다.---(1)"(2011/3/2)에서 말씀드렸지만 이젠 눈이 잘 안보여요.지금 한쪽 눈으로만 억지로 간신히 보는데___ 윤대석 전우님! 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슨 이익을 위하는 길이아니고 순전히 우리 전우님들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한다면 언젠가 하늘이 알아주고 복을 받을겁니다. 함께 화이팅하십시다. 아자!!! -[10/22-05:11]-
정도: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충성!! -[10/22-07:59]-
홍 진흠: 정도 전우님 감사합니다. 뉘신지 잘 몰라서~ 간략하게만 적습니다.
정해영: 님들은 결코 천덕꾸러기가 아닙니다,,이 모든게 정치잘하는? 분들의 표..때문이지요,,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정책이어야하는데..눈앞에 당장 표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걸 보며...정말 나라가 위급할때 어떤말을 국민에게 할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그러나 님들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영원한 파수꾼이요 기둥입니다,,, -[10/23-01:17]-
홍 진흠: 정해영님! 님의 꼬리글을 읽으며 눈시울을 적십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전해 드릴수 밖에 없군요. 지적하신대로 표를 먹고사는 그들에겐 수시로 다른말을 하고 있고 국가의 백년대계는 안중에도 없이 갖은 감언이설로 국민들을 기만하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0/24-03:30]-
차주완: 홍하사님! 보훈복지방송 기자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많은 자료를 올리시면서 설명까지 해주시니 그날 하루를 다 볼 수 있군요. 멋있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고, 정열적인 모습도 좋았습니다. 조남해 보훈복지방송 회장님께 연락하시어 방송의 발전에 기여하시기를 바랍니다. -[10/24-15:30]-
홍 진흠: 보잘것없는 글과 부끄러운 행동을 뒤돌아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장군님의 칭찬에 더욱 용기가 생기는것만 봐도 아직 철이 덜 든것 같습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단결! -[10/25-02:33]-
안혜숙: 보내주신 메일 읽고 반가웠습니다.
블로그에도 들어와 봤습니다.
노래만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
글솜씨도 뛰어나시더군요.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했구요.
사실 그날의 기면 행사는 저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고엽'이라는 소설 마무리를 하기 위해 불청객으로 따라갔지만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책이 완간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안혜숙 올림. -[10/28-09:19]-
홍 진흠: 윗글은 '11/10/23일 12:50 분에 '화서' 안혜숙님께서 제게 주신 메일임을 알려드립니다.
허락을 얻지않고 올려서 죄송하지만 그 소설 이름이 "고엽" 임을 직접 알려드리려고
올렸으니 이해 해 주실줄 믿습니다. 완성하시면 꼭 제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0/28-10:22]-
홍 진흠: "정도" 님이 해병의 고철린 전우님이신줄 오늘에야 알게되었습니다. 기억납니다. 작년 11월 11일 수원시 세류2동의 "IVY MOTEL" 에서 같은 방에서 함께있은 우리입니다. 그날 윤창호 전우님의 고통을 호소하실때 더이상 도보행군을 못하게 울전우님들이 저지하고 함깨 모텔로 모셔서 여러사안들을 의논한것을 말입니다. 아무쪼록 어디서나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고~ 여전히 컴엔 일가견이 있으시겠죠!? -[11/09-22:28]-
홍하사는 가끔 "물방울 스카프를 두른 그 女子" 로 바꿔서 부른답니다. ㅎㅎ 내일은 또 '이금회 전우회'서 "송년회"~ 기대가되요.
첫댓글 벌써 12년전 일이네요. 당시만해도 미국,서독,호주,캐나다 등지에서 오신 전우님들이 상당한 숫자였지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체육관" 에는 참으로 많은 전우님들이~ 홍하사는 미국 임성환(뉴욕지회장님)전우님
외에 차주완장군님을 위시해 소설가인 안혜숙님 등~ 아무튼 나날이 전우님들의 왕성한 혈기는 사라지고 세상하직~
하시는 전우님들이 상당 수에 이릅니다. 그날의 원문을 보시려면 www.vietvet.co.kr (자유게시판) 아래 직사각형란
에(홍 진흠)치시고 옆 '검색' 란에 클릭하면 #6 에 "박정희 체육관을 다녀와서" 가 나옵니다. 미국의 임성환전우님의
답변도(섭섭한 모습을 해명할 기회도없이 사라지게 됨을 이란을 통해 다시한번)이해바라고 항상 전우애는 있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