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정말 오랜만이구나.
아르바이트땜에 못 왔구나. 난 또..아미고스가 싫어져서 안나오는건 아닌가 걱정했었지...^^
빵집에서 일한다구? 그거 생각보다 힘들다고 그런던데. 참 영주도 빵집에서 일했었잖아. 지금은 안하지만...옛날에 혜주언니도 빵집에서 일했었는데..아미고스 사람들이 빵집이랑 인연이 많은가보다..
학교앞에서 일하지 그랬냐...그럼 자주 들러서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텐데.. 보구싶다야...
나 연수원에서 영어수업 듣는데 거기 수정이도 있어. 처음 교실에 들어갔을때 누가 "언니!" 그러면서 부르잖아..누군가해서 봤더니 수정이더라. 얼마나 반갑던지...오늘이 두번째 수업이다. 이거 마저쓰고 바로 갈거야. 나도 쪼~금 바뻐..^^
다음주 회장 선거하는데...꼭 와!!!!! 멕시코 갔던 경하언니도 올거구 97학번 민희언니 , 졸업한 필수오빠..문수오빠 등등..반가운 얼굴들이 많을거야. 꼭!!꼭!! 오렴..기다리마...
그럼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구 몸 조심해라~~~
: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인희예요...
: 1학기때 한번도 안 빠졌던 아미고스 모임을 2학기되어서 벌써 두번이나 빠지게 되었네요...
: 아르바이트 땜에 도저히 시간이 안 맞네요...ㅠㅠ
: 6시30부터 아르바이트를 할려면 수업끝나고 바로 화곡역으로 잽싸게 전철타고 가서 11시 30분까지 계속 아르바이트를 합니다..빠리 바게트 아시죠?? 빵집이요 울 학교 앞에도 있는거요...
: 11월 12일이 한달쨰 되는 날이거든요..
: 진짜 아미고스 모임 빠지기 싫은데...진짜요..
: 회화시간에는 교수님 뵐 면목도 없구...엠티 못하서 언니 오빠들 뵐 면목도 없고..까페에 엠튀 얘기 올라왔을때 할말도 없고..여러모로 참..힘드네요....
: 원래 잠귀가 밝은 편이어서 잘때 아무리 작은 얘기라고 다 듣는 전데...아무리 피곤해도 핸폰 알람소리 울리기 무섭게 눈이 떠지는 전데..
: 요즘은 시체처럼 잠만 잡니다...수업 지각하기가 일수고 잘때는 꿈도 안꿔요..워낙 잘자서...
: 아르바이트 우습게 봤는데 그래도 힘드긴 힘든가 봅니다
: 다른때는 못가도 회장 선거할때 가봐야 하는데....그것 역시 불투명한 상태네요...ㅠㅠ
: 아~~~~ 배도 고프고...다리도 아프고....
: 자고 싶다....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