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1월01일(월요일) 해파랑길 36코스 탐방일정 회비 48,000원 11월6일 송금, 12번 좌석 예약
탐방지 : 해파랑길 36코스 ['해파랑길 36코스’는 ‘정동진역’에서 출발하여 ‘안인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괘방산 등산로와 이어져 있어 어느 정도 체력이 요구되어 힘은 들지만 산 위에서 바라보는 푸른 동해가 힘듦을 싹 잊게 해준다. ‘정동진역’에서 시작하여 ‘당집’을 지나 ‘안인해변’까지의 코스로 총 거리가 9.5km로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해파랑길 36코스의 시작점은 ‘정동진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코스를 방문하고자 하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9번 버스를 이용하여 ‘정동초등학교’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 약 400m정도 걸어오면 된다. 탐방코스 : 정동진역~(1.6Km)~183고지~(2.9Km)~당집~(2.5Km)~페러글라이딩활공장~(0.5Km)~안인해변 [길이 8.8km, 소요시간 5시간, 난이도 어려움] 시점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296-1 (괘방상 등산로 입구) 종점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13-35 (안인해변 괘방산 입구) ■ 해파랑길 36코스 개요 -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괘방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나 안인해변에 이르는 걷는 길 ■ 해파랑길 36코스 관광 포인트 -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역 - 통일의 염원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전시물이 있는 강릉통일공원 - 괘방산 활공장은 강릉 산하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포인트 ■ 해파랑길 36코스 여행자 정보 - KTX 정동진역 또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6, 207번 버스 이용, 용강동서부시장 하차 후 113번 버스 환승, 정동진역 하차 - 해파랑길 구간 중 가장 힘든 코스로 식수와 행동식을 넉넉하게 준비할 것 탐방코스 : [ 정동진역 주차장~(0.9km)~모래시계공원~(7.9km)~안인해변~(0.8km)~안인 봉화산(60.8m) 해령사(海靈祠)~(2.7km)~강릉통일공원~(3.0km)~등명락가사(燈明洛伽寺)~(1.3km)~하슬라 아트월드(탐방 이동거리 : 2.0km)~(3.0km)~정동진역 주차장 ] (21.6km) 탐방일 : 2024년 01월 01일(월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7시간40분 소요) 2023년12월31일(일요일) 23:55시~2024년 01월 01일(월요일) 04:2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근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28-13 번지에 있는 정동진역 주차장으로 이동 (222km) [4시간25분 소요] [이동 중 들른 휴게소에서 1시간20분 휴식] 04:20~05:20 정동진역 주차장 근방 식당에서 아침식사 05:20~05:35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28-13 번지에 있는 정동진역 주차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모래시계공원으로 이동 05:35~05:45 휴식 05:45~07:4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316-2 번지에 있는 안인 해변으로 이동 [안인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안''은 편안함을, ''인''은 방위상 동쪽을 의미하여 안인은 강릉 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에는 85가구 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다. 주로 어업 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기간이며 주로 가자미와 넙치가 많이 잡히고 있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그 외에 전복과 해조류가 많으며 넙치와 전복의 경우 양식업도 활발하다. 주요 어장인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5km 정도이다.] 07:40~07:50 안인 해변에서 일출 광경 감상 [2024년 01월 01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출시각 : 7시40분] 07:50~08:05 안인 봉화산(60.8m) 해령사(海靈祠)로 이동 [안인진리의 바닷가에 있는 봉우리인 해령산(海靈山) 정상에는 옛 봉화 터가 남아있으며, 이곳에서 봉화를 올려 남쪽으로는 오근산(吾斤山), 북쪽으로는 소동산(所同山)으로 신호를 보냈다고 하며, 이 때문에 봉화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해령산에는 해랑(海娘)의 설화와 관련된 해령사(海靈祠)가 있으며, 사당 내부에는 해랑지신위(海娘之神位)와 김대부지신위(金大夫之神位)라고 쓴 위패와 화상이 봉안되어 있다. 1960년대까지는 이곳에서 해랑제를 지낼 때 남근(男根)을 깎아 바쳤으나, 이후에는 남녀 신을 합위하였다고 하여 남근은 바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해랑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과 9월 9일에 유교식으로 열리며 풍어굿이 펼쳐질 때도 있다. 『강릉부지(江陵府誌)』 「산천조」에 의하면 해령산 중턱에는 성황지신위, 토지지신위, 여역지신위를 모신 골매기 성황당이 있는데, 여기서 어부들이 기도를 하면 반드시 영험이 있었다고 하여 ‘해령산(海靈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 해랑 설화 :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 년 전, 강릉에 이 부사라는 강릉부사가 해랑이란 기생과 함께 이곳에서 그네를 타며 놀았는데, 해랑이가 그만 그네에서 떨어져 죽었다. 강릉부사가 주민들을 시켜 해랑의 혼을 달래주는 제사를 지내게 했는데, 그로부터 이곳 해령사에서 매년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08:05~08:15 사진촬영 08:15~09:00 강릉 통일공원으로 이동 [강원도 해안 중심도시인 강릉 안인진과 정동진에는 민족대립의 현장이며 전쟁의 슬픔이 숨어 있는 곳이다. 1950년6월25일 북한군이 남침하여 최초로 상륙한 곳이며, 1996년9월18일 북한잠수함이 침투하여 온 국민에게 전율을 느끼게 한 곳이다. 강릉시와 정부는 6·25전쟁과 9·18북한잠수함·무장간첩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곳에 평화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 기리는 통일공원을 조성해 2001년 9월부터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로 운영해 왔다. 통일공원은 통일안보전시관과 함정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지대에 조성된 통일안보전시관에는 퇴역한 세이버 전투기, M48전차, 각종 포, 무장공비로부터 노획한 장구류와 무기, 박정희 대통령의 전용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다. 해변가에 위치한 함정전시관에는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좌초된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과 대한민국 해군의 기어링급 구축함 전북함, 그리고 탈북자가 타고 왔다는 목선이 전시되어 있었다. 함정전시관에 전시된 퇴역 함정 ‘전북함’이 시설 노후와 안전사고 우려를 이유로 지난 2021년 10월, 해체식을 갖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줄어들자 강릉시는 이곳을 오토캠핑장으로 변경하기 위해 통일공원 내 북한 잠수함에 대해 전쟁기념사업회와 협의, 2024년 초에 동해시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1함대 사령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1996년 9월 18일 새벽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상에서 택시기사의 신고로 발견된 좌초 선박이 북한의 소형 잠수함으로 확인되었고 무장공비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에 돌입하였다. 북한의 지령에 따라 잠수함 좌초책임을 물어 사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승조원 11명의 시체를 발견하였으며 도주한 잔당들 13명을 교전 끝에 사살하고, 1명(이광수)을 생포했다. 아군의 피해는 전사 11명(장교2/부사관2/병7),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전사 1명(68사단 홍동진 대위), 부상 27명에 민간인 4명, 경찰 1명 사망, 예비군 사망 1명 등이었다.] 09:00~09:30 강릉 통일공원 탐방 09:30~10:1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괘방산길 16 번지에 있는 등명락가사(燈明洛伽寺)의 등명사지 오층석탑(燈明寺址 五層石塔)으로 이동 [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등명사는 선덕여왕(신라 제27대) 때 자장율사(590~658)가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수다사라 하였다가 고려 초기에 등명사라고 개칭하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와서 배불숭유정책의 영향으로 폐찰되고 절터와 오층석탑만 남았다가 1950년대에 들어 현재의 등명락가사(燈明洛伽寺)를 건립하면서 오층석탑을 다시 단장하였다.] 10:15~10:20 등명락가사(燈明洛伽寺)를 탐방 [등명락가사(燈明洛伽寺)에는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등명감로약수가 있다. 국립보건원의 약수 성분 분석 결과 철분, 황산염, 알루미늄, 유리산도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수를 마시면 빈혈증, 위황병, 만성출혈증, 만성 신경증, 신경통, 소화불량 등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10:20~10:4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번지에 있는 하슬라 아트월드 매표소로 이동 [자유관람권 구입비용 : 15,000원] [입장시점, 박물관, 조각공원 등 총 3회에 걸쳐 입장권을 검사하므로, 항상 입장권을 지참하고 있어야 함] [하슬라 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종합예술공간이다. 하슬라는 고구려 시대에 불리던 강릉의 옛 지명이라고 한다. 3만 3천여 평의 조각공원은 ‘성성활엽길’, ‘소나무 정원’, ‘시간의 광장’, '바다정원‘, ’하늘전망대‘, ’돌갤러리와 소똥미술관‘의 테마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탈면과 산의 높이를 그대로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만들었으며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각도로 길을 내고 예술정원으로 꾸몄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하는 예술 작업 및 공연 전시 축제가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특별한 경험과 행복을 주는 공간이다. 실내미술관에는 현대 미술 200여 점이 전시된 '현대 미술관'과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마리오네트와 피노키오 작품들이 전시된 '피노키오 & 마리오네트 미술관'이 있다. 하슬라 미술관은 기획전시, 초대전시, 상설전시가 진행 중이며 전시 스케줄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설치예술가 최옥영·하신정 작가 부부가 2003년 문을 연 하슬라 아트월드는 거대한 대지를 캔버스 삼아 수십년 동안 다듬은 독특한 설치 작품들을 전시한다. 강원 영월의 핫플레이스로 뜬 ‘젊은달 와이파크’도 그들의 작품이다. 키네틱 아트작품으로 꾸민 1관 아트숍 ‘20‘s Cen’에 들어서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불타는 듯 강렬한 붉은색 노끈을 기하학적으로 천장에서 바닥으로 이어 환상의 공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2020년 9월 설치된 최 작가의 작품 RED다. 높이 6m, 폭 5m의 복잡한 네모 형태 공간 두 곳에 길이 10m로 설치해 관람객들이 그냥 지나치던 복도를 오래 머물게 되는 신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설치미술 공간인 2관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다양한 색의 끈들을 촘촘하게 그물처럼 엮어 놓았다. 2020년 9월 공개된 박 작가와 최정윤 작가의 ‘시간의 끈’. 마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얽히고 설키며 매듭을 만들어가는 우리 인생을 닮았다. 터널 설치미술을 통하여 2관에서 3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3관 입구에서부터 거인 피노키오가 반겨준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한 3관은 조각 작품과 회화, 키네틱 작품 등 시즌마다 새롭고 신선한 작품을 선보인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작품 속에 동세(動勢)를 표현하거나 옵 아트와 같이 시각적 변화를 나타는 것과는 달리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포함하는 예술작품을 뜻한다. 따라서 작품은 대개 조각의 형태를 띤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파나 다다의 예술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며, 최초의 작품은 마르셀 뒤샹이 1913년 자전거 바퀴와 색칠된 부엌의자를 사용해 만든 '자전거 바퀴'이다. 키네틱 아트에서는 관중이 작품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것과(아감의 가변회화 등) 동력을 사용하여 작품 자체를 움직이는 것(장 팅겔리의 기계와 셰페르의 사이버네틱 조각 등)의 두 종류로 대별된다. 1961년 암스테르담과 스톡홀름에서 키네틱 아트 총합 전시회가 개최된 이후 각광을 받게 되었다. 키네틱 아트의 의도는 빛 혹은 움직임이라는 동태를 파악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종종 작품 그 자체보다도 이를 둘러싼 방 전체, 환경 전체를 개변하는 방향으로 진전한다. 빛·소리·움직임·색채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이런 키네틱 아트 작품은 미술뿐만 아니라 예술 전반의 영역 구분을 모호하게 만든다.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박물관(PINOCCHIO MAERIONETTE MUSEUM)에 들어서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 속 세상이 가득 펼쳐진다. 생김새와 크기가 매우 다양한 피노키오가 전시됐고 발자국이 표시된 곳에 멈춰서면 로봇 마리오네트(marionette : 끈으로 조종하는 꼭두각시극 또는 실이나 끈을 달아 위에서 조종하는 여러 가지 종류의 인형들의 총칭)가 센서를 감지해 저절로 움직인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인형 곁을 떠날 줄 모른다. 압권은 팅커벨. 손가락의 작은 관절 하나까지 정교하게 움직여 곧 살아서 날아오를 것 같다. 피노키오관 입구 체험학습실에는 여자아이 둘이 누가 잘하나 내기하며 인형을 예쁘게 색칠하는 중이다.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공예, 나만의 오르골 색칠하기, 초콜릿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도 좋아 보인다. 피노키오 박물관을 나서면 드디어 에일리 뮤비에 등장하는 ‘파도의 길’이다. 지난해 말 공개된 이곳은 바다를 즐기는 전망대 난간을 따라 은색 쇠파이프를 엮었는데 마치 거대한 파도가 눈앞에서 포말을 일으키며 솟구치는 듯하다. 배경인 등명해변 바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자연 속에 잘 녹아있다. 왼쪽에는 관람객들의 줄이 아주 길다. 바로 하슬라 아트월드에서 가장 유명한 돌벽 포토존. 바다를 향해 둥근 창을 냈는데 연인들이 마주 보고 앉을 수 있어 역광으로 푸른 바다와 어두운 피사체가 담기는 독특한 장면을 얻을 수 있다. 연인들이 뮤비 속 주인공들처럼 마음에 드는 샷을 얻을 때까지 다양한 포즈를 시도하는 곳이라 주말에는 아주 오래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오전 10시 전에 가야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면 등장하는 아찔한 난간 전망대도 포토존이다. 두 팔을 활짝 펴고 서면 마치 바다 위를 나는 듯하다. 10만9000㎡ 규모의 넓은 조각공원에도 눈이 호강하는 작품이 넘친다. 사실 하슬라 아트월드 전체가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거대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처음부터 최 작가가 직접 포클레인을 몰고 전체 대지를 캔버스 삼아 그림 그리듯 길을 냈다니 그는 큰 계획이 있었던 모양이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소나무정원 벤치에 앉자 푸른 바다와 소나무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일어나기 싫어진다. 해시계 광장을 지나 시간의 광장으로 들어서면 하슬라 아트월드의 하이라이트. 거대한 쇠꼬챙이 위로 옷깃을 휘날리며 거꾸로 떨어지는 남자. 바다를 배경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내며 눈을 감고 강릉의 햇살과 바람을 온몸으로 흡입하는 나체의 남성 조각, 데칼코마니처럼 서로를 투영하며 위아래로 매달린 두 대의 자전거가 나란히 어우러지며 설치예술의 정점을 찍는다. 바다정원에 조성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은 바다를 품어 더욱 풍요롭다. 사람 머리 모양의 ‘거대한 두뇌’ 속으로 들어가면 식물 사이에 조각 작품이 놓인 실내 예술정원으로 이어진다. 張레스토랑과 바다카페에서는 커다란 창을 통해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 피자, 와인을 즐길 수 있고 객실을 온통 예쁜 예술작품으로 꾸민 뮤지엄호텔에서 하룻밤 묵으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시간 : 오픈 9:00AM, 마감 18:00PM] [미술관 건물의 1층에 아비지 특별갤러리가, 지하1층에 현대미술관 1관이, 지하2층에 현대미술관 2관과 3관이, 그리고 지하3층에 피노키오 박물관이 있다.] [아비지 특별갤러리 : 황룡사 목탑을 지었다는 장인 아비지의 이름을 딴 아비지 특별갤러리에서는 아주 특별한 설치미술 작품과 선별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천년초 테마로드로 걸어 나가면 푸른 에머랄드 바다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대미술관 1관 : 키네틱 아트작품과 설치미술, 조각 등 여러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1관에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들이 있어 작품을 조종해보기도 하고 연주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 완성하는 작품 등 관객참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대미술관 2관 : 현대미술관 2관은 4개의 설치미술 작품들로 구성된 설치미술공간이다. 거울 설치미술 작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설치미술작품이 있으며, 마지막 터널설치미술을 통하여 미술관 제 3관으로 이동 할 수 있다.] [현대미술관 3관 : 현대미술관 제 3관의 입구에서 반겨주는 거인 피노키오와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는 이 곳은 조각작품과 회화, 키네틱 작품 등 시즌마다 계속 새롭고 신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바꾸고 있는 곳이다.] [체험학습실 : 하슬라 미술관의 체험학습실은 현대미술관 3관에 위치해 있다. 어린아이는 모두 예술가라고 이야기했던 현대미술의 거장인 피카소의 말처럼 모든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공간인 체험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상설로 진행하고 있다.] [피노키오 & 마리오네트 박물관 : 피노키오 박물관에는 정형화된 피노키오가 아닌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한 피노키오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움직이는 마리오네트 '마리봇'이 전시되어 있는 마리오네트 박물관에는 발자국 표시가 되어있는 곳에 서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로봇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거인 마리오네트 조각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객참여가 가능하여 사진찍기가 좋은 전시관이다.] [張 레스토랑 : 미술관에 있는 張 레스토랑은 넓은 통유리 너머로 맑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장소이자 내부의 인테리어가 모두 회화와 조각작품으로 꾸며진 미술관 레스토랑이다.] [트웨니센 카페(20`cen Café) : 트웨니센 카페는 미술관 내(B1)에 위치하며 미술관과 영업시간이 동일하다. 오후 6시 마감이므로 5시 이후로 상황에 따라서 마감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영업시간 : 9:00AM ~ 18:00PM ] [하슬라 아트월드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돌벽의 둥근 窓 포토존 : 바다를 향해 둥근 창을 냈는데 연인들이 마주 보고 앉을 수 있어 역광으로 푸른 바다와 어두운 피사체가 담기는 독특한 장면을 얻을 수 있다.] [바다카페(하슬라카페) :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 즐기는 하슬라의 스페셜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조각공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곳은 잠시 쉬며 자연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만 3천평 야외 조각공원 : 바다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하슬라아트월드 야외조각공원은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의 예술정원으로 각각의 테마 속에 녹아든 조각작품과 대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 입구 : 바다카페 뒷 편 길로 이어지는 곳에 조각공원 입구가 있다.] [성성활엽길 : "성성" 이라는 의성어를 사용한 성성활엽길은 천천히 성성 걸으며 구경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유롭게 걷는 길목마다 작은 조각작품들과 로드 아트를 볼 수 있다.] [소나무 정원 : 해안 절벽에 난 소나무들은 대지 위에 뿌리내리고 자연의 풍파를 견디며 길을 따라 자신들의 모양으로 자라났다. 소나무 사이사이로 거닐며 나무 데크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조각공원 정상에 다다른다.] [해시계 광장 : 대지미술 작품인 해시계 광장은 거대한 해시계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터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이기도 하다. 해시계의 언덕 주위로는 12간지의 동물들이 둘러 쌓여 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대지미술을 몸소 체험하고 경험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소똥 갤러리 : 소똥으로 만든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최옥영 작가의 초기작인 소똥 작품들을 이 곳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시간의 광장 : 시간의 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흘러가는 듯 알 수 없게 만든다. 이 곳은 하슬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 하는 곳으로 조각작품들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있다.] [갈대 숲길 : 갈대 숲을 따라 나있는 갈대숲길을 걸으면 우리의 마음은 평화로워진다. 로드 아트를 보면서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길이다.] [하늘정원 : 하늘정원에는 벌거벗은 다비드 상이 있다.] [바다 정원 :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이 있는 바다정원은 바다 또한 풍요를 상징한다.] [머리 속으로 : 거대한 두뇌 머리 속으로 들어가는 이 거대한 대지미술 건물을 통해 들어가면 최옥영의 예술정원이 나온다.] [최옥영의 예술정원 : 각종 식물들이 가득한 이 실내 정원은 온실처럼 유지가 되고 있다. 식물들 사이 사이로 조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HASLLA MUSEUM HOTEL / 하슬라 뮤지엄호텔 : 아비지동과 솔거동으로 나뉘어 있는 하슬라 뮤지엄호텔은 총 22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전 객실 모두는 조각가 최옥영이 조각한 작품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전객실이 모두 다른 욕조와 디자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예술 작품인 테이블과 가구, 화려한 타일 작품들은 모두 사용이 가능한 가구이며,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뮤지엄 호텔의 둥근 침대는 포근한 어머니의 배 속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이자 침대이다. 호텔 내부의 침대는 모두 사각형, 마름모, 원평, 평상형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객실을 선택 하여 투숙 할 수 있다.] 10:40~12:20 [매표소~아비지 특별갤러리~현대 미술관 1관&2관&3관~피노키오 & 마리오네트 박물관~스카이워크~돌벽의 둥근 窓 포토존~하슬라카페 테라스~조각공원~성성활엽길~소나무정원~해시계광장~돌 갤러리~소똥갤러리~시간의 광장~하늘정원~바다정원~머리 속으로~최옥영의 예술정원~매표소]의 동선으로 하슬라 아트월드를 탐방 12:20~13:00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28-13 번지에 있는 정동진역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13:00~18:00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28-13 번지에 있는 정동진역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221km) [5시간 소요]
해파랑길 36코스 지도
하슬라 아트월드 지도
하슬라 아트월드 안내도
정동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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