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궁시렁♤
고집불통에
정실인사에
명품핸드백 덥석 받고
주가조작에
대파 실언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수는 그런 얘기하면 안 된다.
그게 바로 프레임이란 것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보수 대통령도 이 프레임을 피하지 못했다.
반일주의자 이승만은 친일파에 사사오입개헌 독재자가 됐고
산업화의 영웅 박정희는 다까끼 마사오에 유신독재자가 됐고
올림픽유치하고 국격을 높인 전두환은 국민을 죽인 살인광이 됐고
국민이 뽑은 첫 대통령 노태우는 돈에 환장한 전두환 시다바리가 됐고
샐러리맨 성공신화 이명박은 BBK주가조작범에 부패한 정치인이 됐으며
애국보수의 상징 박근혜는 최순실의 아바타가 됐다.
앞으로 보수진영에서 그 어떤 대통령이 나와도 역대 최악의 지도자로 낙인 찍힐 것이다.
강력한 리더십이 있다면 소통부재의 독재자로
타협의 리더십이 있다면 우유부단한 무능력자로
자식이 있다면 자식특혜로
자식이 없다면 부인비리로
부인이 깨끗하면 처가비리로
자식도 부인도 없다면 측근비리로
말을 잘하면 거짓말쟁이로
말이 어눌하면 말실수로
경제가 좋으면 부패스캔들로
경제가 나쁘면 경제폭망으로
어떻게든 엮을 것이다.
윤석열은 불통 리더가 아니다.
기업인들의 하소연을 들어 규제를 풀었고
군인들의 하소연을 들어 한미동맹을 복원하였고
외교관들의 하소연을 들어 한일관계를 정상화하였다.
윤통은 오직 내로남불 선동꾼들과 불통하였을 뿐이다.
윤석열의 강점이자 약점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것이다.
윤석열에게 강직하고 굽히지 않는 성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박근혜 정권에 정면으로 맞서고
문재인의 검찰총장으로서 권력집단 전체에 맞설 수 있었겠는가
180석에 고분고분하지 않는다고 불통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자신이 직접 검증했고 믿을 수 있는 공무원들을 등용했다고 검찰공화국이란 프레임을 씌우고
처가 덕으로 정치한 적 없는 사람에게 온갖 처가비리의 프레임을 씌우고
좌익 유튜버가 구매한 핸드백을 요구한 적도 없는 영부인 손에 쥐어주고 뇌물 받았다고 선동을 하고
윤통과 결혼 전에 주식투자한 걸 권력형 비리인 듯 선동하고
반도체산업 다시 살려놓은 사람이 대파가격 모른다고 경제바보 취급하는 게 그들이다.
정치가 원래 선동꾼의 노름판이지만 대한민국 정치는 철저한 프레임 옥타곤이다.
여기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프레임에 가둬야 승리한다.
방어보다는 공격이 우선이다.
선빵을 날려야 이긴다.
프레임 선동은 좌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건
지금 트럼프가 제일 잘하는 것이고
푸틴이 잘하는 것이고(푸틴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잘하는 것이고
히틀러가 잘 했던것이다.
정치는 언어로 하는 권력투쟁이다.
상대방이 교묘하게 짠 프레임에 고개를 끄덕끄덕하는 순간 지는 게임이다.
돌이켜보면
박근혜만큼 청렴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했던 지도자가 없었고
이명박처럼 경제에 밝고 유능한 지도자가 없었고
노태우처럼 무난하고 합리적인 지도자가 없었고
전두환처럼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없었고
박정희처럼 배고픈 국민을 잘살게 만든 지도자가 없었고
이승만처럼 외교를 잘하고 나라발전의 기틀을 잡은 지도자가 없었다.
보수 대통령들은 좌파들이 뒤집어 씌운 프레임과 달리 하나같이 훌륭한 분들이었다.
윤석열도 그분들처럼 저들의 제물이 되도록 할건가?
보수의 몰락은 죄없는 박근혜를 좌파의 제물로 던져주면서 시작됐다.
이제 윤석열마저 그렇게 된다면
망하는 건
보수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다.
***아래 내용은 200년 전에 김삿갓방랑시인 지은 실화이며 사실 존재하는 시(詩) 입니다. 200년 전에 추미애라는 요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기가막힙니다. 하~~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 싯점에서
어떻게 이런 글이
발견되었을까요?
김삿갓(1807~1863)은
조선 후기 풍자·방랑 시인
이다.
김삿갓이 지은 詩 중에
'아름다운 가을을 그리며
(추미애, 秋美哀)'라는
漢詩가 있다.
秋美哀歌靜晨竝(
雅霧來到迷親然
凱發小發皆雙然
愛悲哀美竹一然
가을날 곱고 슬픈 노래가
새벽에 고요히 퍼지니
아름다운 안개가
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둘 다 그러하여.
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
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위의 시는
김삿갓 김병연의 시다.
💠번역을 빼고
한글만 읽으면
다음과 같다.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연)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연)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연)
이백여 년 후, 세월을
미리 내다본 것일까?
우연일까? 필연일까?
정말로 기가 막히는
김삿갓의 명시입니다!!!😁
재발송입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뭔가 그럴듯한 이야기,
유머 같으면서도
유머 아닌 것 같은 이야기
(유머는 보약, 보약은 재탕 삼탕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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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7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부자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결에 왔나 봅니다.
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라도 좀 쓰고 올 시간을 딱 일 년만 좀 주십시오.
돈을 벌게 했으면 쓸 시간도 주어야지 얍삽하게 자는 사람을 데려 오다니 이게 뭡니까?
내가 너에게 세 번이나 돈 쓸 기회도 주지 않았느냐?
언제요?
눈치 코치라도 주셨나요?
니 말대로 눈치 코치 줄 때마다 너는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변장만 자꾸 하지 않았느냐?
그게 뭔데요? 언제요?
첫 번째는,
세상 떠날 날이 가까우니 일찍부터 준비하라고, 너의 검은 머리를 흰색으로 신호를 주지 않았더냐?
그랬더니 너는 까만 색으로 먹칠을 해대더구나.
두 번째는
니 시력이 나빠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만드니까,
안경이니 콘텍이니 변장해서 젊은 척만 하더구나.
세 번째는,
좀 덜 먹고 몸도 줄여서 세상 살이 끝날 날을 대비하라고, 치아를 흔들거리게 했더니, 너는 임플란트니 틀니니 하면서 또 나를 속이더구나.
네 번째는,
번 돈 쓰고 싶으면 써라.
무릎 아프면 걷지도 못 하노라
하고 관절을 아프게 했더니, 인공관절이란 걸로 또 변장을 하더구나.
대왕 왈~,
이렇게 확실하게 눈치도 주고 코치도 주었는데도 무엇이 그리 억울하냐?
노인 왈,
억울하다마다요.
그건 세상 사람들 누구나
다 하는 유행입니다. 유행,
대왕께서도 쫀쫀하게
뭘 그것 갖고 따지기는 따지십니까?
대왕 왈~,
다섯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할 때
젊을 때보다 몹시 힘이 들지 않더냐? 그건 죽을 날이 문 앞에 온 줄 알라고 경고했지만, 너는 영양제니 보약이니 하는 걸로 또 수명 연장전을 노리더구나.
아니 대왕님,
그런 건 확실하게 구두로, 말로 해야지 소인이 그걸 어찌 알 수가 있나요?
아무래도 자는 사람 끌고 오는 방법은 너무 비겁하지 않나요?
염라대왕 왈~,
그럼 너는 가난한 사람을
도운 선한 일은 있느냐?
없습니다.
가난한 인간들은 게으른 탓인데, 그런 인간들을 왜 도와줍니까?
어려운 사람을 도운 돈도 자신을 위해 쓴 돈으로 인정해 주련만, 너는 그것도 하나 없구나.
너는 소처럼 일했지 만 돼지처럼 살았구나.
돈이 아까워서 벌벌 떠는 소인배로 살았으면서 무신 이유가 그리 많으냐?
자기 잘못을 대왕한테 떠넘기는 배짱 좋고 뻔뻔스런 놈은 또 처음이구나.
너는
일하는 걸 좋아했으니
저승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황소가 되어 살거라.
이상으로 판결 끝~,
그러자 노인 왈~,
아이구 아까워라 내 돈, 내 돈,
뼈빠지게 버느라고 고생만 죽어라고 했는데, 100만 원 짜리 옷도 한번 못 입어 보고, 해외여행도 한번 몬가보고~,
아이고 억울하고 아까워라.
아이고 아깝고 원통해라.
~~~~~~~~~~~~~
누군가 만든 이야기지만,
공감되지 않습니까?
~~~~~~~~~~~~~
내 돈이란~.
내가 살아있는 동안
쓰고 가는 돈만
내 돈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