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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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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복음 Re: 2024년 5월 11일 부활 제6주간 토요일 복음 ㅣ 밀애,사랑하는딸,미쉘
무구.보조.회장단 추천 0 조회 165 24.05.12 14: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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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12 15:00

    첫댓글

    거룩한 내맡김 영성으로 영혼들을 변화시켜 주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느님께 100% 내맡긴 영혼들의 특징 5가지

    (2011년 11월 14일 이해욱 프란치스코 신부님
    10제구 성령기도회 일일대피정 제2부 내맡김=신비>)

    복덩이 리나 (무화) 2012.01.16. 00:52

    몽땅 100%를 내맡겨 드리면 신비가 일어납니다.
    자신의 주인이 하느님임을 인정히고 모든 것을 내맡기면
    하느님께서 내 안에 찾아 오십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

    정말 허물이 많아도 주님이 대신 살아 주십니다.
    내맡기기만 하면 하느님이 각 사람에게 일일이 다 해주십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당신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창조의 목적인 것입니다.

    완전히 100% 당신께 내맡기면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
    삶의 변화에 대해 다섯 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첫째, 두려움 걱정이 없어집니다.

    죽음을 묵상하며 청승맞게 살 필요가 없어집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기쁘게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 작성자 24.05.12 15:01



    우리 인간 삶의 목적인
    우리의 참주이신 하느님과 영원히 즐겁게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주님이 나날이 이끌어 주십니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불행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고통이 찾아오면 선물보자기를 풀어 보는 느낌으로 대합니다.

    `이 번에는 하느님께서 무슨 은총의 선물을 주셨을까~`하며
    천벌은 없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하느님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받기만 하면 됩니다.
    은사(하느님의 깃털)를 청하지 말고 하느님의 몸통을 청하십시요.

    둘째, 다가오지 않은 미래, 내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99.9% 만 내맡긴 것입니다.
    왜 내가 계획을 세웁니까?"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마태 6,34 )

    전능하신 하느님이 다 해 주시는데..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자꾸 빼 버려 "무뇌인간" 이 되어 나가야 합니다.

    내일에 대한 생각과 계획까지..
    "무념무상"의 경지가 되도록 말입니다.

    100% 내맡기면 무아지경이 되어 내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하얀 백지 상태가 되는데,
    그때 하느님이 당신의 지혜를 똑똑 떨어트려 주십니다.

  • 작성자 24.05.12 15:01

    @무구.보조.회장단

    주님이 느낌을 주십니다. (feeling)
    그 길로 나가다가, 방향을 바꿀 때가 있는데 그것이 "아님말구" 입니다.

    이미 다 지나갔는데,
    그것 붙잡고 잠 못자고 과거 붙들고 부르스 땡기지 말고

    `아! 주님이 원하시는 게 이것이 아닌가보구나~` 하는
    주님에 대한 순종의 표시로 말입니다.

    어느날, 나중에는 feeling 이 아니라 inspiration (영감) 을 주십니다.
    이것이 하느님과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네, 주님 알았습니다." 느낌을 주시면 그대로 하고
    "부족한 저를 통하여 찬미 영광 받으소서." 라고 하면 됩니다.

    그만큼 주님은 찬미 영광에 굶주려 계십니다.

    그러면 악마가 먹이감 찾아 다니듯이 하느님이 직접 달려 드십니다.
    찬미 영광 받으시려고 말입니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비오신부님의 말씀입니다.

    셋째, 하느님에 대한 앎, 지식을 직접 가르쳐 주십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정도에 따라 하나 하나 차례차례 가르쳐 주십니다.
    나날이 조금씩 조금씩 알려 주시다가, 당신의 때에 왕창 알려 주십니다.

    저도 지리산에서 2년 반쯤 되었을 때 명오가 열려,
    당신의 큰 선물인 분별력과 통찰력을 주셨습니다.

  • 작성자 24.05.12 15:02

    @무구.보조.회장단

    그때 그때 지혜를 깨우쳐 주십니다.
    내맡긴 이는 영적 스승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 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마태23,8)

    하느님이 직접 스승이 되어서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나 영적지도 신부와 고해 신부는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신 성령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요한 2,27 )

    하느님을 사랑하는만큼,

    `주님!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할수록 당신을 다 보여 주십니다.
    하느님이 알려 주시려고 안달을 하십니다.

    넷째,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어진다.

    이 세상의 주인인 하느님을 얻었는데 탐나는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필요한 것은 그때 그때 다 채워주십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모든 인간의 불행이며, 영적으로 죽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100% 내맡긴 이들의 공통 체험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에
    청, 찾, 두 즉 청원기도가 사라집니다.

    내맡김의 기도는 최고의 청원기도입니다.
    엄마가 해 주는대로 가만있으면 됩니다.

    맡기면 모든 것을 다 해 주십니다.
    서두름이 없어집니다. (아님말구)

  • 작성자 24.05.12 15:02

    @무구.보조.회장단

    미래도 과거도 하느님의 것이므로,
    하느님의 시간을 침범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구하지 않고, 거절하지 않는다."
    <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우리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고,
    고통 죽음까지도 거절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현대적인 순교자의 삶, 즉 백색순교인 것입니다.

    다섯째, 자연히 죄로부터 멀어진다.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을 하는 순간,
    나날이 조금씩 때로는 왕창 정화시켜 주십니다.

    하느님의 씨가 그 사람 영혼 안에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인간의 경우( 아홉달 반을 배 속에서 조금씩 자라는 ) 와는 달리
    나날이 조금씩 조금씩 때로는 엄청 자랍니다.

    그 씨가 영혼을 100% 다 채우게 되는 때가
    바로 육적인 "죽음"의 때인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오셔서
    예수님이 자신의 모습과 닮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꼭 닮았다~ 역시 씨도둑은 못한다~~"하시며,
    우리를 꼭 껴안고 하느님께로 데려가십니다.

    우리는 하느님 없이는 절대로 거룩해 질 수 없습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 작성자 24.05.12 15:03

    @무구.보조.회장단

    하느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 3,9)
    바오로사도의 말씀입니다.

    결심을 내맡겨 드리는 순간 하느님의 씨가 자라나며,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뜻을 예복으로 입혀 주십니다.

    이것이 현대적인 수도자의 삶입니다.
    내맡기게 되면 이 다섯가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 내맡김 영성 ■
    모든 일은 하기(?) 나름이다.

    지도사제 11.02.16 08:18

    내가 하고 싶은 것 먼저 다 챙겨 놓고 "내맡김"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옹"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하느님을 희롱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하느님께 집중하고 "몰입"해야
    "진정한 내맡김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하느님께 집중하고 몰입하면 할수록
    하느님의 이끄심이 점점 강해집니다.

    하느님께 집중, 몰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화살기도"입니다.
    화살기도를 하루에 몇 백 번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순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번 수를 셀 수가, 셀 필요가 없습니다.

    화살기도가 생활 그 자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화살기도 속에는 "하느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숨어 있습니다. >

  • 작성자 24.05.12 15:04

    @무구.보조.회장단

    아멘! 아멘!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 모든 것 내맡겨 드려
    아버지의 뜻대로 이끌려 드리는 것입니다.> - 밀애

    <이제는 그 무엇도 청할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긴 영혼이 무엇을 바랐겠는지요?> - 사랑하는딸

    <어떤 결과라도아버지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자> - 미쉘

    사랑하는 밀애님,
    사랑하는 사랑하는딸님,
    사랑하는 미쉘님,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님들의
    아버지를 향한 사랑의 댓글들이 참으로 감동입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만난 저희들이
    수도복을 입지 않은 현대적 수도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로지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를 드렸을 뿐인데,
    부족한 저희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청원 기도는 감사 기도가 되었으며
    나날이 부족한 저희들을 에고에서 벗어나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희들을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며
    현존의 성사에 감사하며 아버지와 공명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5.12 15:04

    @무구.보조.회장단

    밀애,사랑하는딸,미쉘과
    내맡긴 영혼들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홀로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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