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를 한 줌 따다가 멸치를 볶았어요.
꽈리고추와 멸치는 환상의 궁합인 것 같아요. 굵은 멸치를 다듬어 넣으면 훨씬 맛있지만 오늘은 잔멸치를 사용했어요.
꽈리고추를 씻어
칼집을 넣어요.
마른 웍에 멸치를 볶아 비린내를 날려줘요.
식용유를 넣고
손질된 꽈리고추를 넣어
고추가 더욱 파랗게 될 때까지 볶아요.
진간장을 조금 넣고 간이 배게 볶은 다음
올리고당을 넣고
통깨를 넣어 잘 섞은 후 불을 꺼요.
맛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 완성!
밑반찬 세 가지만 가지고 아주 맛있게 식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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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멸치볶음
아름향기
추천 1
조회 7,286
23.09.18 22:0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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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멸치랑 꽈리고추랑 궁합이 맞나봐요....
칼슘이랑 비타민의 만남요
서로 만나면 맛이 아주 훌륭해져요 ㅎㅎㅎ
저는 꽈리고추랑 멸치 물 넣어 푹 조렸어요
매운게 섞여서 호호거리며
먹었네요
같은 메뉴라 반가와서~^^
저도 굵은 멸치를 쓰면 간장에 푸욱 졸여요. 정말 밥도둑이죠.
그 국물에 밥을 비비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아자아자님, 대멸치와 푹 졸인 반찬 넘 맛나보여요.
레시피가 없다면
<제철음식>에 올려주셔도 좋아요.
요리방에 자주 오세요~^^
밑반찬으로 최고지요
맵싸한 꽈리랑 짭조름 잔멸치랑 볶음^^
중독성이 강한 반찬이지요~~^^
아름향기님, 꽈리고추도 심었나요?
저는 매년 다양한 종류의 고추 심어도 꽈리는 안심어봤네요.
꽈리고추가 멸치와 만나서
아름향기님댁에 행복한 먹거리를 안겨주네요.
고추류 중에 꽈리고추가 제일 잘 달리는 것 같아요.
네 주 심어서 두 식구 잘 따 먹고 있어요. 지금도 주렁주렁 달렸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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