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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2 시 부터 오후 5 시 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 시 부터 오후 1 시 까지
군 법회 나가게 되었습니다.
부근 군 부대 2 군데와
조금 원 거리 군 부대 2 군데를 다니게 됩니다.
군 부대에 작은 보시를 하시고자 하는 불자님들이 계시면
아래 적어 놓은 품목을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군 부대 법회는
차후 불교새대를 이끌어 내야하는 불교인으로
매우 많은 포교를 하여야 하는 중요한 소임중에 하나라 볼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불교와 가까워 진다면
아마 나이가 지긋해 질 때 까지는
불교를 떠나기 힘들 겁니다.
그만큼 앞 날의 불교를 보더라도
군 포교가 절실하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각 부대에 요즘은 먹을 거리가 잘 나온다고는 하나
사회에서 맛 보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나리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기독교 같은 종교에서는 매주 잘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만
불교만은 지원이 많이 소홀 합니다.
매주 많은 장병들은
그 초코파이 때문에
이 종교 저 종교를 찾아 다니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럴 때에
구수한 법문 한 토막과 초코파이가 어우러 진다면
발목 꼬옥 ~~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난 뒤 부터는
불심을 천천히 심어 주어야 겠지요.
그리고 난 뒤에는 초코파이가 대수롭지 않고
오직 불법만이 먹고 싶도록 하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소승이
군 부대를 방문하여 포교를 하는 동안
군 장병들에게 비록 적은 양이지만
쵸코파이나 혹은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하여 위문차 다니려 합니다.
보살의친구를 방문 하시는 불자님 중에
군 부대에 조금씩이라도 보시해 주실 분은
전화 061-853-5750 으로 전화 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보시 필요한 품목. ...........................
쵸코파이와 간식류들,
켄 음료 종류,
예불집
(예불집은 움막에서 일전에 발행한 것이 있으니
재판을 하면 비용이 조금 더 적게 드리라 봅니다)
예불집 같은 경우에는 약 200부 정도가 필요 합니다.
(비용은 약 50 만원 정도아니까 몇 몇분이 조금씩 보시해 주시면 될겁니다)
지난 번 발행했던 예불집은
움막회원들에게 전부 보내준 바람에
현재 움막에는 예불집의 잔고가 없는터라
부득불 이번에 보시금으로 마련 하고자 하오니
많은 동참 바랍니다.
군 부대에 비치해 놓을수 있는 경전 들은
불자님 댁에 있는 것으로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경전이 없어 보시를 하실 불자님은 온라인으로 입금해 주시면
서적을 구입해 보내겠습니다 )
온라인 번호는
5 0 0 2 0 7 - 0 1 - 0 0 2 2 5 6
예금주는
보살의친구
우체국 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자동이체를 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단, 입금을 시키실 때에는 "군부대 포교용" 으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은행이나 혹은우체국에 가시어
위의 계좌번호를 가르쳐 드리며 자동이체를 신청 하시면
매월 은행이나 우체국을 가지 않으셔도 입금이 됩니다
(* 부디 꼭 한번만 힘든 발걸음 하시어 지동이체를 신청해 주십시오)
보내 주실 주소는
전남 보성군 보성읍 쾌상리 1098-1 번지 정암사
우편번호는 546 - 801
전화번호는 061 - 853 - 5750
불자님들의 많은 성원을 기다립니다.
전남 보성 ...정암사.......진 각 합장
소승 홈 페이지........들어가 보기
+++++++++++ 아래 글은 예전에 불교신문에 올려졌던 설문 조사 내용입니다 ++++++++++++++
(꼭 천천히 또박또박 끝까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군법사 92명(현역 52·예비역 40) 응답:
군포교는 ‘황금어장’이란 말에 걸맞게
한국불교의 대중불교 거사불교 생활불교의 터전이 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계장병의 수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설문은 현역군법사 117명,
예비역군법사 120명에게 우편발송 했으며,
이 가운데 92명(현역 52, 예비역 40)이 설문에 응답했다.
응답한 설문은 중앙승가대 전산실에 의뢰
통계프로그램인 SPSS를 사용해 분석했다.
군포교를 직접 담당하는 군법사들은
과중한 업무부담과 재정난, 교계의 무관심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이번 설문조사는 확인해주고 있다.
이러다가는 타종교의 강화된 군선교전략에 밀려
포교의 황금어장이 빛좋은 개살구격으로 전락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과중한 업무부담의 직접적인 원인은 군법사의 절대 부족이다.
현재 군법사는 사단급 이상 부대에만 배치돼 있다.
사단 법사가 관할하는 예하부대 법당은 많을 경우 10~15곳에 이른다.
대대급 이하 법당은
군법사의 발길이 현실적으로 미치기 어려워 군종병 관리하에 놓여 있다.
군종병 보수교육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따라 응답자들은
군법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암과의 협조체제 구축(45.5%)을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예비역법사의 활용(23.9%), 재가법사의 활용(15.8%) 순이었다.
전역불자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도
군법당-사찰간의 연계(69.3%)를 첫째 방법으로 여겨
군법당-사찰간의 유대관계 형성을 시급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앙승가대의 군승사관선발학교 지정에 이어
진각종립 위덕대학의 선발학교 지정에 대해서도 바람직하다(19.3%),
별도의 교육과정을 거쳐 받아들여야 한다(42.0%)고 밝혀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61.3%)을 보였다.
현재와 같이 동국대와 중앙승가대에 한정해야 한다(17.0%)거나
의식이 다르므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18.3%)는 이유로
반대한 응답자는 35.2%로 찬성이 반대보다 26%포인트나 높았다.
조계종단 소속이면서도
타종단 군법사 배출을 반대하고 있는 조계종의 입장과는 차이를 보였다.
종단간 경쟁관계를 형성해 군법사의 자질향상을 꾀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군포교에 득이 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군포교활동에 필요한 재정지원과 관련,
거의 없는 편이라는 응답이 28.1%로 가장 많았다.
신도(또는 장병)들의 보시금(27.4%)과
개인연고가 있는 스님이나 단체, 친지로부터(25.3%)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근 사찰이나 자매결연을 맺은 사찰이나 단체의 지원은
각각 14.1%, 5.1%에 머물렀다.
이마저도 정기적인 지원보다(25.0%) 부정기 지원(69.3%)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많은 군법사들은
법회비용을 개인부담(33.1%)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또는 장병) 보시금은 40.5%, 후원금 23.0%였다.
타종교의 집회 모습 가운데 부러웠던 점을 꼽으라는 질문에
대다수 군법사(71.6%)들이 지역 종교단체의 후원을 들어
불교와 타종교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군포교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군법사들은 보고 있다.
군포교에 대한 관심이 몇몇 사람에 한정돼 있다(60.2%)거나
관심이 낮은 편(19.3%), 원력만 있을 뿐(9.1%)이라는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인식은 높은 편이라는 응답은 9.1%에 불과했다.
군법사들은
군포교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군승특별교구 및
군포교특별기금 설치를 제시했다.
군승특별교구 설치에 대한 물음에
63.6%의 응답자들이 특별교구를 설치해 군포교 전반을 관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행·포교 등 군법사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
특별교구보다 군승단의 권한과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각각 18.3%, 10.2%로 나타났다.
취처 유발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은 4.5%였다.
그러나 군포교특별기금 설치와 관련,
현재의 군승단 지원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것이
현실적(31.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특별교구 설치와 군승단 강화론이 함께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법사들은 군내 포교활동을 하며
군조직의 일원이라는 점과 군법사라는 이중의 신분으로 갈등을 겪고 있으나
(가끔 경험 46.6%, 자주 경험 27.3%), 지휘자가 특정종교를 강요한다면
불복하거나(60.2%) 종교의 자유를 앞세워 설득하겠다(35.2%)고 답해
강한 호법의지를 보였다.
군의 ‘1인 1종교 갖기 운동’에 따른
특정종교 강요사례를 직접(45.5%) 또는
그런 사례를 들어본 적이 있으나(47.7%),
이 운동을 바람직하다고 평가하는 의견이 많았다.
특정종교를 강요하는 폐단(46.6%)보다는
운용상의 문제(46.6%) 또는 부작용이 있으나 바람직하다(6.8%)고 답했다.
이는 군내에서 1인 1종교 갖기 운동이 없으면 사병들의 종교접촉 기회가 대폭 없어져
결국 불교는 물론 다른 종교의 포교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군종제도 가운데
1인 1종교 갖기 운동의 획일적 추진 및
종교별 신자수를 고려치 않은 군종제도의 운용은 시급히 보완돼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군불자 감소(92년 18만7천여명, 96년 15만7천여명)의 원인에 대해서
현역군법사들은 절반이 넘는 53.3%의 응답자들이
군법사 부족 등 군포교의 구조적 취약성에 있다고 보는 반면,
예비역군법사들은 군법사들의 열의부족(28.9%)과
포교방법론 부재(23.7%)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해
현역과 예비역의 견해차이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는 35.2%의 응답자가 구조적 취약성에 원인이 있다고 답한 반면
젊은이 대상의 포교방법론 부재(19.3%),
군법사들의 열의 부족(17.1%)을 원인으로 꼽았다.
군법사들은 또 수계장병들의 전역 후 불자화가 안되고 있는 주요원인은
전역 후 관리를 위한 군법당과 사찰과의 연계가 안되기 때문(69.3%)이라고 지적했다.
수계 이후 심화된 불교공부가 없기 때문,
군 특성상 일시적인 불교귀의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각각 15.9%, 10.3%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법당-사찰간 자매결연 등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전역불자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야 한다(37.5%)고 응답했다.
군승단의 전산화(26.1%),
수계 때 재적사찰을 정하는 방법(18.2%)도 제시됐다.
한편 군법사들은 전역 후 스님으로 수행·포교(29.5%),
사찰 또는 불교단체의 소임을 맡아 활동(21.7%),
포교원을 설립(19.3%)해 불교활동을 계획하거나 활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와 무관하게 취직 또는
사업을 하겠다는 응답은 10.2%로 대부분 불교활동에 강한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