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날 인사말
김옥춘
참
위대했네요.
당신
그리고 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뜨겁게 살아온 당신을
뜨겁게 살아온 나를
존경합니다.
참
고맙네요.
당신
그리고 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9월을 맞이하는 당신을
9월을 맞이하는 나를
축복합니다.
참
기대되네요.
나와 당신의 가을맞이가.
나와 당신의 일과 사랑이.
그러니까 일상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열심히 살아봅시다.
세상이
천국보다 아름답다고 믿게 하는
당신의 존귀한 삶과 지구 환경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신보다 성스럽다고 믿게 하는
올바름을 따르는 모든 이웃을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당신과 나를
응원합니다.
8월에도 수고하셨습니다.
9월에도 행복해지세요.
위대하고 아름다운
당신과 나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가을꽃을 피우려고 / 강촌 박성환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내려고 줄줄 흐르는
땀방울 훔쳐내며 견뎌 냈나보다
무덥고 긴 여름날을
무던히 참고 견뎌낸 보람
너의 정성을 알 것만 같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가을바람에 아름다운 꽃
가을꽃 미소로 반겨 주어서.
이렇게 탐스러운 꽃을
피워 내려고 땡볕 햇살에
살갗을 태우면서 애를 썼나보다
말없이 참고 얻어낸 보람
너의 마음을 알 것만 같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산들바람에 탐스러운 꽃
가을꽃 향기를 안겨 주어서.
-팔월의 마지막 날에-
첫댓글 고맙습니다
8월 한달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9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8월 한달도 그렇게 지나갑니다~
9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