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李 기름제거엔 한마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9일 오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기름에 뒤덮인 만리포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9일 낮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기름띠가 밀려온 만리포 해변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오른쪽)
한겨레 경향신문
송년 우주 쇼! 15일 '쌍둥이 자리' 유성우 쏟아져…18~19일 화성 접근
★...지난 2004년 12월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촬영한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모습.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보다 더 환상적인 우주 쇼가 펼쳐진다. 주인공은 바로 15일 유성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18~19일 밤 지구에 가까이 접근하는 화성이다.
겨울철을 대표하는 유성우로 꼽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절정을 이룬다. 우리 나라에서는 15일 새벽 1시 45분께 시간당 최대 120 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조건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귀띔한다. 우선 15일은 음력 11월 6일로 달이 밝지 않다. 특히 새벽 2시 무렵은 별똥별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극대기이자, 유성우가 시작되는 높이인 복사점 또한 가장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 날씨 또한 전국적으로 구름만 조금 낄 뿐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일보
★...얼굴에 새긴 필승 의지 - 9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렉서스컵 최종 3라운드에서 페이스 페인팅으로 결전 의지를 다진 아시아팀 선수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연 우에하라 아야코(일본) 이미나 신지애 김인경 이선화 이지영 박세리. 연합뉴스
경향신문 국민일보
홍보를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죠?
★...지난 7일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Spike TV Video Game Awards에서 한 모델이 바디페인팅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Photo/Isaac Brekken)
일간스포츠
가을걷이 끝낸 外巖마을의 晩秋
★...雪華山(설화산) 동남쪽에 자리한 충남의 外巖(외암)마을은 중요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된 전통마을이다. 조선 명종 때 將仕郞(장사랑)을 지낸 李挺(이정) 일가가 낙향해 이곳에 정착하면서 禮安李氏(예안이씨) 집성촌을 이뤘다.
그 뒤 李挺의 6대손이며 조선 숙종 때 학자인 李柬(이간·1677~1727)이 雪華山의 우뚝 솟은 형상을 따서 호를 「巍巖(외암)」이라 지었는데 그의 호를 따라 마을 이름을 「外巖」이라 지었다. 마을에는 조선시대 李貞烈(이정렬)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참판댁(중요민속자료 제195호)을 비롯해 영암댁·송화댁·외암종가댁·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다
월간조선
“BBK의혹 끝나지 않았다”
★...대통합민주신당 박영선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2000년 기자 시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인터뷰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혹시…” 대선후보 경호 강화
★...총기 관련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선후보 경호가 강화된 가운데 7일 대전 대흥동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이명박 후보의 행사장에 후보버스차량이 도착하자 주변에 경찰특공대가 옥상에서 경계를 하고 있다
★...7일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의 유세에서 경찰특공대가 인근 건물 위에서 감시경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일보 조선일보
울산 유세나선 이명박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후보가 8일 오후 울산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주유세 나선 이회창 후보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8일 오전 전주 태평동 거리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북으로 가는 제주 감귤
★...제주도민들이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감귤이 8일 오전 제주항에서 화물선에 선적되고 있다.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본부는 이달말까지 4차례에 걸쳐 총 6천t의 감귤을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내년 4월 ‘금강산 비로봉 관광’ 세부 코스 확정 내금강 표훈사~묘길상~비로봉 정상 16㎞ 걸어서 7~8시간…화선휴양소서 ‘하룻밤’
★...내금강 묘길상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등산로를 둘러보는 현정은회장과 최승철 부위원장.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금강산 비로봉 관광의 세부 코스가 확정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윤만준 현대아산 대표이사, 북쪽의 최승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장우영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총국장은 8일 금강산에서 비로봉 관광 코스를 답사하고, 코스와 일정 등을 협의했다고 9일 현대아산이 전했다. 이들은 이날 승용차를 타고 금강산호텔~내금강 단풍다리~비로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45㎞의 관광도로를 답사했다.
★...금강산의 주봉인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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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속철로 가설 가속도
★...6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노동자들이 난징과 허페이를 연결하는 고속철로 가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북과 동서를 잇는 철도망 건설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중국은 내년 1월 수도 베이징에서 텐진 지난 난징을 거쳐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까지 연결되는 1318㎞의 고속철도 공사에 들어감으로써 본격적인 고속철 시대를 열 계획이다. 허페이 로이터 연합뉴스
국제신문
클린턴 대 오프라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내년초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들 사이에 지원유세 경쟁이 뜨겁다. 쇼프로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지원에 나서, 8일 아이오와주 세다래프즈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가락을 들어 답하고 있다. 이에 맞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부인 힐러리 상원의원을 도와, 이날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서 지원유세를 벌였다. 세다래프즈 찰스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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