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Eye News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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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구름 ▲ 시처럼 아름다운 그림 - 이수동
가을 유감 / 시인 최영호
가을은
내 가슴에 빗장을 질렀어요
사랑의 입김이 서린
한 페이지의 추억, 멍에로 끌며
싸늘한 침묵만 남겨둔 채
아무도 열 수 없는 자물쇠를 걸었어요
눈물이 나요
떨어지는 낙엽 아래
그렁그렁 묻어나는 기억 속으로
멀어져간 그대의 모습,
자꾸만 하늘거려 눈물이 솟아요
![Daum 검색에서☞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knetizenbonboo.com%2FGangajui-Netizen%2520bonboo.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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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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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날갯짓…철원평야 손님맞이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6039_20071101.JPG) ▲ 강원도 중동부전선 최전방 철원평야에는 요즘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등 겨울철새들이 대거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있다. 철원군 제공.
▶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인근 철원평야에 겨울철새들이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곳에는 지난 9월말부터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가 1~2마리씩 눈에 띄기 시작한 뒤, 지금은 재두루미와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 등 두루미 종류 2천여마리와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4만~5만 마리의 각종 철새가 찾아왔다.철원군의 생태사진작가 진익태(49)씨는 “최근 번식지의 먹잇감이 풍부해지고 세계적으로 철새보호운동도 활발하게 펼쳐진 이유 때문인지 철원평야를 찾는 철새의 개체수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처럼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날아들자 단풍, 갈대와 어우러진 경관을 함께 즐기려는 철새 탐조객들도 대거 철원평야로 몰려들고 있어 깊어가는 가을을 실감하게 만들고있다... 김종화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거리에, 캠퍼스에 찾아온 가을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2675390_20071101.JPG)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교정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오가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2675529_20071101.JPG)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교정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오가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헉! 4.5kg짜리 대형고구마
▲ 충북 청원군 북이면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신모(44)씨가 최근 수확한 4.5kg짜리 대형 고구마.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211.214.103.10 |
멜론인가 호박인가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031/04614621_20071031.JPG) ▶ 중국 농민들이 29일 펑셴에서 열린 수확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인 농작물 경진대회에서 자신들이 키운 거대한 겨울 멜론을 내놓고 시상을 기다리고 있다. 펑셴/AFP 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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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유망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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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갤러리에서 31일 열린 ‘여의도아트페어 2007’ 신진 유망작가 초대전 개막 행사에서 본사 백화종 전무(왼쪽 두번째),김상길 상무(왼쪽 네번째) 등 내빈들이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전시회는 21일까지 진행된다.구성찬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영남대 로봇동아리, 전국로봇대회 평정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233348_20071101.JPG) ▲ 영남대 전기공학과와 전자정보공학부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 '파워서플라이(Powersupply, 지도교수 이석규 박정일)'가 각종 전국로봇대회를 석권해 화제다. 【대구=뉴시스】
▶ 최근 경상북도 주최로 전국의 80개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 출전한 3개 팀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은상과 장려상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것. 특히 파워서플라이의 최고참격인 고창건(26, 전자공학4년) 씨를 비롯해 박준범(26, 전기공학4년), 이희국(27, 컴퓨터공학4년), 고대건(23, 전자공학3년), 김준우(25, 전자공학3년) 씨 등으로 구성된 'V-SLAM'팀은 최우수상과 동시에 산업안전상까지 수상해 상금 1천만 원까지 획득했다. 이들이 출품한 로봇 'V-SLAM'은 위치파악과 맵핑(mapping)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SLAM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자율이동로봇으로, 물체의 위치는 물론 사람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봇팔로 물체를 잡고 이동할 수도 있다. 또한 무선인터넷을 통해 원격제어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사진=영남대학교 제공) /김대벽기자 dbyuck@newsis.com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졸업 작품 국화전시회 돌아 보는 구자경 이사장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233067_20071101.JPG) ▶ 31일 천안연암대학 '18회 졸업 작품 전시회 및 24회 국화 국화전시회' 개막행사를 방문한 LG연암학원 구자경 이사장이 화훼장식계열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종익기자 007news@newsis.com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두산 리오스, 프로야구 MVP
신인왕은 두산 투수 임태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071161_20071101.JPG) ▲ 두산 투수 리오스가 3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 신인선수 투표 및 각 부분별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 문턱에서 분루를 삼켰던 두산 베어스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석권하며 우승 좌절의 아쉬움을 달랬다. 두산의 특급 에이스 다니엘 리오스(35)는 9년 만에 외국인 MVP로 뽑혔고 같은 팀의 불펜 주축 투수인 임태훈(19)은 생애 한 번 뿐인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섰다. 리오스는 31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07년 프로야구 MVP 투표에서 전체 91표 중 71표를 획득, 8표에 그친 타격왕 이현곤(KIA)을 제쳐 2천만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를 받았다.
반면 홈런왕 심정수(삼성)는 7표, 올해 탈삼진 2연패를 달성한 지난해 MVP 류현진(한화)은 3표, 두 시즌 연속 40세이브를 돌파한 구원왕 오승환(삼성)은 2표에 각각 머물렀다.
리오스는 올 시즌 장명부(삼미) 이후 24년 만에 선발 22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함께 평균자책점(2.07).승률(0.815) 각 1위 등 투수 3관왕에 올랐고 탈삼진 147개로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마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정규리그에서 외국인이 MVP를 수상하기는 1998년 타이론 우즈(당시 두산) 이후 9년 만이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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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네거티브’에만 혈안
▲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의 ‘용병 발언’을 비판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자이툰부대를 방문했을 때 찍은 기념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상대 후보 비판하느라 ‘우리 후보’ 이름 부를 일이 없다 ▲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국감대책회의에서 김효석 원내대표(오른쪽)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에 대한 비판 발언을 하고 있다. 의원들 뒤로 ‘이명박 5대 의혹 사건’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인사 나누는 김장수 국방부장관과 박상천 대표 ▲ 김장수 국방부장관이 31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를 방문해 박상천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정동영 교육현장 방문
▲ 교육현장 방문에 나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鄭東泳) 대선후보가 31일 서울 강북구 송중초등학교에서 열린 방과후 학교에서 벨리댄스 수업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이명박 “전기·가스·수도 민영화 힘들어”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389288_20071101.JPG) ![](http://news.joins.com/component/htmlphoto_mmdata/200710/htm_2007103120303220002010-001.JPG)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필승 결의대회에 참석, 당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31일 공기업 민영화 문제와 관련, "전기, 가스, 수도는 민영화가 조금 힘들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부산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전력, 가스, 수도 등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은 정부가 운영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임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력과 가스, 수도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것을 완전히 피할 수 없는 기본산업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도 쉽게 민영화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전력시설을 민영화한 이후 시설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규모 정전사태를 초래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선진국인 미국이 전력정책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 예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공공 부문의 `3대 필수 서비스'로 불리는 전력, 가스, 수도의 민영화를 반대하는 한국노총의 입장에 다소 힘을 실어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부산=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정진석 추기경 예방하는 문국현 후보
▲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3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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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지지자―민주연대21 충돌
▲ 민주연대21 회원들(왼쪽)이 31일 서울 남대문 인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사무실을 방문,대선 불출마 촉구 서한을 전달하려 하자 이 전 총재 지지자들이 막아서고 있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이후보쪽, 박근혜 잡아 ‘창’ 주저앉히기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7685_20071101.JPG) ▲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한 지지자가 보내온 화분이 놓여있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단암빌딩 앞에서 31일 오후 ‘이회창 팬클럽연합’ 회원들이 이 전 총재의 출마를 촉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건물에 이 전 총재의 사무실이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 최고위원에 친박 김무성 지명해 ‘포용’ 나서 초선의원들은 이 전 총재 출마 만류 움직임 “불은 이회창 전 총재 쪽에서 나고 있는데, 물은 박근혜 전 대표 쪽으로 뿌린다”이 전 총재의 대선 출마설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후보 쪽의 대응방식이다. 출마를 말릴 수 없다면 박 전 대표와의 고리를 미리 끊어 그 파괴력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이 후보 쪽은 31일도 공식적으론 출마설에 대응하지 않는 한편, 박 전 대표 쪽의 김무성 의원에게 지명직 최고위원 몫을 넘기는 등 ‘박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 쪽은 이 전 총재를 자극하지 않는 대신, 그에게 박 전 대표 쪽 세력이 쏠리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동관 공보 특보는 “‘창 대책’이 바로 ‘박 대책’”이라며 “어차피 이 전 총재 혼자서 움직일 수는 없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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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900원대 붕괴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336210_20071101.JPG) ▲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900원대가 붕괴된 31일 오후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한 모습으로 거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외환당국 개입으로 901원선 복귀 원.달러 환율이 31일 장중 800원대로 떨어진 뒤 외환당국 개입으로 가까스로 900원선으로 올라섰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수준인 907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도세가 급증하면서 901원선까지 급락했다.
오후들어 902원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던 환율은 매도세 강화로 오후 1시52분쯤 90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899.60원으로 저점을 낮춘 뒤 당국 개입으로 901원선으로 올라섰다. 환율은 오후 2시15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5.40원 떨어진 90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8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8월22일 899.80원 이후 10년2개월만에 처음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금리인하를 앞두고 달러화 매도세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 때 900원이 깨졌다고 설명했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우리 유통업체가 성공해야 제조업 中企도 살 수 있다” ▲ 올해 9월 이마트 중국 점포 중 9번째로 문을 연 창장점(상하이 바오산 구 창장루). 중국에서 이마트 같은 국내 대형 할인점이 성공하면 국내 제조업체들의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된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슬로바키아 총리 현대·기아차 방문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8253_20071101.JPG) ▶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로베르트 피초(왼쪽에서 네번째) 슬로바키아 수상이 31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디자인센터, 충돌시험장, 주행시험장 등을 둘러봤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사진 현대차 제공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RFID/USN 코리아 2007 국제전시회 ![](http://img.hani.co.kr/section-image/pictorial/003001001/img/1345_6.jpg) ▶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RFID/USN 코리아 2007 국제전시회'에 참석, RFID(무선인식).USN(Ubiquitous Sensor Network)분야 최근 연구개발 성과와 관련된 각 기업체의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막한 'RFID/USN KOREA 2007' 국제전시회및 컨퍼런스에서 세연테크놀로지가 RFID를 이용, 고주파(UHF) 게이트만 통과하면 쇼핑몰 구입 물품의 목록이 한번에 나타나는(왼쪽 모니터)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쇼핑몰이나 물류창고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이 일반화되면 구입한 물건의 바코드를 하나하나 읽어 인식해야 하는 불편은 사라질 전망이다.【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우리집 마당, 태양광 가로등으로 분위기 바꿔요 ▲ 31일 오전 태양전지판을 장착해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태양광 가로등'이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 에코숍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이 태양광 가로등은 마당, 발코니 등 햇빛이 드는 곳에 설치, 어두워지면 광센서에 의해 자동적으로 점등된다. 지속 시간은 8시간.【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삼성, 중국서 휴대전화 패션쇼 ▲ [중앙일보] 삼성전자는 상하이에서 중국 내 휴대전화 거래처와 고객 등 888명을 초대해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 기념 S-컬렉션 패션쇼’를 29일 열었다. [삼성전자 제공]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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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대선후보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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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에서 30일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 앞서 후보들이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하워드 딘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데니스 쿠치니치 하원의원. AF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압바스 수반의 전위대인 팔레스타인 사관 생도들
▲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의 하마스에 맞서 요르단강서안 장악의 전위대 역할을 맡고있는 젊은 사관생도들인 팔레스타인 안보시관학교 생도들이 예리코 사관학교에서 아침훈련을 하고있다(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쿠르드 응징” 분노한 터키 시위대
▲ 터키 앙카라의 시민들이 29일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무스타파 케말 초대 대통령의 영묘 주변에서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습격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근 PKK가 이라크 터키 접경지역에서 터키군을 공격해 12명이 숨지자 터키 국민의 분노는 폭발했다. 터키 의회는 정부에 대해 이라크 국경을 넘어 공습을 허용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미 구축함 소말리아 피랍 북한 배 구출작전 전개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79380335_20071101.JPG) ▲ 북한선박이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들에 납치된후 해적들과 목숨 건 싸움끝에 30일 배를 다시 장악한 북한 선원들을 도운 유도미사일 적재 미해군 구축함 제임스 E. 윌리엄스호가 지난 2005년 11월 17일 대서양에서 항해중인 모습. ※ 사진이 작아 같은 사진(X2)의 합침입니다.작성자 / AP 연합
▶ 헬기 급파, 미군 북한 선박 승선 치료.지원
부상 북한인 3명 미 군함으로 이송 치료도 북핵 6자회담 진전에 맞춰 북한과 미국간에 관계정상화 논의가 오가고 있는 가운데 미 해군 구축함이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납치된 북한 화물선 구출작전을 벌여 주목된다. 미 해군 뉴스서비스기관인 NNS에 따르면 바레인 연합해양군 소속인 미 구축함 제임스 E 윌리엄스호는 30일(현지시간) 북한 화물선 `대홍단(Dai Hong Dan)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는 연락을 받고 긴급 구출작전을 전개했다.
윌리엄스호는 이날 아침 북한 화물선 구출명령을 받고 헬기를 급파해 현장 상황을 파악했으며, 정오께 약 50해리 떨어져 있던 현장에 도착해 해적들에게 무기를 버리고 투항할 것을 명령했다. AP통신은 북한 선원들이 이 틈을 타 해적들을 제압한 뒤 선박을 장악하고 수도 모가디슈항으로 선수를 돌렸다고 미 해군의 보고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의 해적이 사망했으며 5명이 붙잡혔다.
특히 미 해군 위생병 3명은 승선조의 도움을 받아 북한 선박에 올라 선원들을 치료하고 기타 지원활동을 벌였으며, 중상을 입은 북한 선원 3명은 치료를 위해 윌리엄스호로 이송됐다고 NNS는 전했다. <중략> 이날 미 해군의 북한 화물선 구출작전은 우연히 현장에서 이뤄진 게 아니라 미 해군이 사전에 국제기구로부터 구조요청을 받고 인근에서 작전중이던 구축함을 파견했다는 점에서 정치적, 군사적인 고려가 작용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북핵 6자회담 `2.13 합의' 및 `10.3 공동선언'이후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폐기하는 대가로 북미 양국이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군 구축함의 북한 화물선 구출작전이 벌어져 향후 양국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도 낳고 있다.
(워싱턴.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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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망자의 날"
▲ 설탕으로 만든 해골들이 30일 멕시코 중부 파츠쿠아로에서 망자의 날에 대비, 판매용으로 전시되고 있다.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州) 파츠쿠아로 호수 지역은 오는 11월 1, 2일 양일간의 망자의 날 축제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전통적인 의식들중 일부가 벌어지는 곳이다(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곧 폭발?’
▲ 30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한 어부가 아나크 크라카타우 화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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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F2전투기 화재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7315_20071101.JPG) ▶ 아이치현의 나고야 공항 활주로에서 시험비행 도중 불이나 화염에 휩싸였던 항공자위대 소속 F2 전투기 주변에 진화 작업을 마친 소방수들이 모여 있다. 탑승한 기장과 부기장은 곧바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F2 전투기는 기존 F1 전투기를 대체할 일본의 주력 기종이다. 나고야/AP 교도 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다빈치 ‘최후의 만찬’, 패러디 광고 `논란` ▲ ‘최후의 만찬 패러디 광고 포스터’ 때문에 미국 종교계가 분노하고 있다고 29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광고 포스터는 예수 그리스도가 수난 전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가진 만찬의 모습을 묘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 한 것으로, 예수 자리에 상의를 벗은 흑인 남성이 앉아있고, 제자들 자리에도 가죽옷을 입은 다소 민망한 복장의 남녀 모델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 광고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성애자 축제 주최 측이 제작했는데, 미국 맥주 회사의 지원을 받았다는 점이 종교계를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축제 주최 측을 지원한 맥주 회사 측은 종교 단체에 정식으로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사전에 문제의 포스터를 보지 못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사과 내용. 하지만 이 같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종교계 측은 축제를 지원한 맥주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논란을 낳고 있는 ‘최후의 만찬 패러디 광고 포스터’) [팝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물난리를 뚫고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7336_20071101.JPG) ▶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30일 열대성 폭풍 ‘노엘’이 몰고온 폭우로 거리가 물에 잠기자, 한 주민이 아이를 목말을 태워 길을 건너고 있다. 포르토프랭스/유엔 아이티평화유지군 AP 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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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김경준씨 한국 송환 승인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020/04585569_20071020.JPG) ◀ 사진 김경준 ▶ 법무부, 주미 한국대사관 통해 통보받아 실무 협의 거쳐 향후 2주 전후 신병 인도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BBK 대표 김경준씨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한국으로 신병을 인도하라는 명령을 승인했다.
미 국무부는 10월30일(한국시각 31일) 김씨에 대한 한국 송환을 승인했고, 이를 곧바로 주미 한국대사관에 통보했다. 법무부 국제형사과는 31일 이런 사실을 주미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이날 오후 1시께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미국쪽과 호송 관련 실무협의를 거쳐 LA 공항에서 김씨의 신병을 인도받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송환 날짜는 향후 2주 전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A로 가서 김씨의 신병을 인수할 인수팀에 법무부 금융조사1부 팀 일부가 포함될 예정이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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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보, BBK 지배’ 의혹 규명 초점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8365_20071101.JPG) ▲ 검찰, 김경준씨 수사 전망 /김종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3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에서 정상명 검찰총장(오른쪽 뒷모습)에게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의 비비케이(BB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 귀국하자마자 구속영장 청구 신병확보 나서 김경준씨 수사협조땐 대선전 실체 접근 기대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꼽혀온 김경준씨가 귀국할 경우 검찰 수사가 어느 범위까지 진행될 것인지가 관심사다. 김씨 관련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찬우)에 계류중이다. 특수1부는 이 후보의 처남인 김재정씨가 대주주인 ㈜다스에 대한 이 후보의 차명보유 의혹과 ㈜다스가 이 후보와 김경준씨가 공동 경영했던 비비케이에 투자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해왔다. 그러다 지난 8월 이 후보의 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 등에 대한 고소ㆍ고발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참고인 중지 결정을 내린 뒤 수사를 중단했었다.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8732_20071101.JPG) 김경준 인도명령 승인 ▶ ▶ 금융조세조사1부는 주가조작으로 소액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옵셔널벤처스코리아 등을 운영하면서 회사자금 380억원을 빼내 도피한 혐의로 김씨를 기소중지했었다. 검찰은 김씨가 귀국하는 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해 최장 구속기간인 20일간 그의 신병을 확보한 뒤 김씨와이 후보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검찰은 우선 김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할 때 적용했던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여권ㆍ법인설립인가서 위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옵셔널벤처스코리아 자금 384억원 횡령), 증권거래법 위반(38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옵셔널벤처스코리아 주식 시세조종) 등의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후보가 ㈜다스의 실소유주인지, ㈜다스가 190억원을 비비케이에 투자하는 과정에 이 후보가 관여했는지, 다른 기관투자자도 이 후보의 영향력 탓에 비비케이에 투자한 것인지, 옵셔널벤처스코리아와 엘케이이(LKe)뱅크 경영 등에 이 후보가 직접 참여했는지 등을 따질 예정이다.
검찰은 김씨가 본인 혐의를 자백하는 등 수사에 협조할 경우 대선 전에 이 후보가 연루된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많은 의혹을 상당부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범죄인 인도 청구를 통해 신병을 받은 뒤 기소할 때 다른 혐의를 추가하려면 해당 국가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진실 규명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다스가 김씨에게 속아 BBK에 190억원을 투자했다는 혐의(사기)의 고소 건도 범죄인 인도 청구 뒤에 접수돼 이 부분을 추가기소하려면 미국 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제규 기자 unju@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광주 모여중 단체기합 `논란'
▲ 광주 모 여중에서 용모가 단정치 않은 학생 70여명이 `엎드려 뻗쳐' 기합을 받는 장면을 다른 학생이 촬영,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난장판 된 유아교육발전 계획안 공청회 ![](http://img.hani.co.kr/section-image/pictorial/002001001/img/3527_23.jpg) ▶ 30일 오후 서울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열린 '유아교육 발전 5개년 계획(안) 공청회' 도중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아보육원 종사자들이 공청회 중단을 요구하며 단상 점거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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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02년 대선자금도 비자금서 제공”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031/04613984_20071031.JPG) ▲ 30일 낮 삼성그룹 직원들이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 [‘삼성 비자금 계좌’ 양심선언] 삼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전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삼성이 정치권에 제공한 선거자금의 일부는 회사 비자금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검찰은 “정치권에 건넨 선거자금은 모두 이건희 회장의 개인돈”이라는 삼성 쪽의 진술을 받아들여 돈의 출처는 조사하지 않았다.
“이건희 회장 개인돈” 당시 삼성 진술과 달라
공소 시효 남아…‘대선자금’ 검찰 조사 필요
김 변호사는 지난 27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 때 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개인 명의로 정치권에 제공한 후원금은 모두 회사 비자금에서 나왔다”며 “법인 명의의 후원금이 한도를 초과하자 계열사 사장 명의로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검찰 수사에서는 안아무개 사장 등 삼성의 전·현직 계열사 사장 3명이 민주당에 개인 명의로 억대의 후원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다.
김 변호사는 “나머지 선거자금도 대부분 비자금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도 선거자금의 출처를 비자금으로 의심하고 있었지만, ‘이 회장 개인돈’이라는 삼성의 진술을 그대로 인정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03년 대선자금 수사 초기에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을 맡고 있었다.
검찰은 2004년 3월 중간 수사결과 발표 때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이 채권 300억원, 현금 70억원 등 모두 385억원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으나,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당시 대선자금 수사에 참여했던 검찰 관계자는 “삼성 쪽에서 이 회장의 부동산 매각 대금과 주식 배당금 등을 모아 재테크를 통해 불린 돈이라고 진술했다”며 “좀더 구체적으로 물으면 ‘남의 재산 내역을 왜 알려고 하느냐’며 버텼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시 불법 대선자금의 출처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돈의 출처가 회사 비자금이라면 책임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배임죄로 처벌되기 때문이다. 공소시효(10년)도 충분히 남아있기 때문에 검찰이 의지만 있으면 수사가 가능하다.
검찰은 지난 2005년 ‘엑스파일(안기부 도청 녹취록) 사건’ 수사 때도 2002년 대선자금 수사 결과와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수사팀은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 등이 1997년 대선 당시 회삿돈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리면서, “당시 이 회장이 900억원대의 현금을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재산을 갖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은 근거가 없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돈도 회사 비자금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김 변호사의 주장이다.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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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국세청장 11월1일 소환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79130497_20071101.JPG) ▲ 현직 국세청장으로는 사상 처음 검찰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이 31일 오전 착잡한 표정으로 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군표(53) 국세청장의 상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11월1일 전 국세청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전 국세청장은 당당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혀, 현직 청장으로 처음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최상원, 안선희 기자 csw@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공룡알만한 박 ▲ 28일 중국 장쑤성 펑샨현에서 열린 과일채소경진대회에서 한 소년이 엄청난 크기의 동아(wax gourd, 박의 일종)를 잡고 서 있다. 【펑샨(중국 장쑤성)=신화사/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3억3000만년 양서류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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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공개된 고대 양서류의 화석. 도롱뇽과 흡사한 이 양서류 화석의 연대는 3억3000만년 전으로 추정된다. 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고구려 성곽 동물뼈.곡물 다량 출토
토지박물관 연천 호로고루 발굴보고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729912_20071101.JPG) ▲ 경기 연천 호로고루(瓠蘆古壘)성 발굴조사 결과 지난해 확인된 ‘지하창고‘ 수습물에서 다량으로 확인된 각종 동물뼈. 분석결과 소, 말, 개, 사슴, 멧돼지, 노루 등 최소 6종에 이르는 동물뼈로 밝혀졌다. 토지박물관 제공=연합
▶ 임진강 북쪽 연안 현무암 지대 수직 단애(斷崖)에 자리잡은 삼국시대 고대성곽인 경기 연천 호로고루(瓠蘆古壘) 발굴조사 결과 '지하창고' 수습물에서 동물뼈와 탄화된 곡물이 다량으로 확인됐다. 토지박물관(관장 조유전)은 지난해 7-9월 실시한 제2차 호로고루 발굴조사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인 '연천 호로고루Ⅲ'을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 중 3m 가량 되는 깊이로 땅을 파서 조성한 방형 '지하창고' 조사 성과가 주목을 받고있다.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729946_20071101.JPG) ▲ 현무암 지대인 경기 연천 임진강 북안에서 강쪽으로 삼각형으로 돌출한 수직 단애를 이용한 고대성곽인 호로고루성. 단애 해발은 28m에 이르며 한쪽 면에만 성곽을 쌓아 축조했다. 성벽 전체 둘레는 401m, 그 중 남벽은 161.9, 북벽은 146, 동벽은 93.1m다. 내부면적은 6천㎡ 정도지만 성벽 부분과 외곽 일부를 제외한 사용가능 면적은 약 4천500㎡. 토지박물관이 2002, 2006년 발굴조사한 결과 고구려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됐다. 토지박물관 제공=연합
▶ 보고서에 의하면 네 벽면에 돌을 쌓고, 바닥에는 통나무를 깐 지하창고 내부에서는 소, 말, 개, 사슴, 멧돼지, 노루 등 최소 6종에 이르는 동물뼈와 함께 쌀, 조, 콩, 팥 등의 탄화된 곡물이 다량으로 확인됐다. 이 중 말은 거의 1개체분에 해당하는 뼈가 고루 출토됐다.
조유전 관장은 "동물뼈나 곡물은 아마도 이곳에서 장기간 주둔하던 고구려 병사들이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던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심광주 토지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고구려 유적에서 이처럼 많은 동물뼈와 탄화 곡물이 출토된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729928_20071101.JPG) ▲ 경기 연천 호로고루(瓠蘆古壘)성 발굴조사 결과 지난해 확인된 ‘지하창고‘ 수습물에서 다량으로 확인된 각종 탄화 곡물.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쌀, 조, 팥, 콩이다. 토지박물관 제공=연합
▶ 아울러 2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호로고루는 5세기 후반-6세기 초반 무렵 고구려가 목책(木柵) 형태로 쌓아 사용하다 6세기 중엽 한강 유역을 상실한 뒤에는 임진강 유역을 따라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석축성으로 대대적으로 개축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추정했다.
이곳에서는 적지 않은 신라유물도 출토됨으로써 고구려 멸망 뒤에는 신라가 주로 당나라와의 전쟁을 준비, 혹은 수행하면서 주요한 거점지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호로고루에서는 현재까지 남한에서 조사된 40여개 소에 이르는 고구려 성곽 중 가장 다양하고 많은 양의 기와가 출토됐으며, 지난해 조사에서는 연화문 와당이 확인돼 주목을 끌었다.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729962_20071101.JPG) ▲ 경기 연천 임진강 북안에 인접한 호로고루성 내부에서 확인된 지하식 벽체건물지. 네 벽면은 석축을 했고 바닥에는 통나무를 깔고 그 위에 뻘층을 조성했다. 2006년 토지박물관 조사결과 동물뼈와 탄화곡물이 각각 다량으로 출토됐다. 토지박물관 제공=연합
▶ 나아가 '官'(관) '中'(중)자 등의 글자 새김 토기라든가 관모형 토제품, 벼루, 호자(휴대용 남자 소변기), 저울추 등도 출토됐다. 명문(銘文) 유물 중에는 '尹情桓'(윤정환)이라고 해서 인명으로 생각되는 글자를 못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 넣은 고구려 토기도 있으나, 여러 정황으로 보아 고구려 인명일 가능성은 적고 근.현대에 누군가가 장난 삼아 자기 이름을 새겼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있다.
조 관장은 "지금까지 조사결과만으로도 호로고루가 매우 중요한 고구려 유적임에는 틀림없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정밀조사를 통해 한국 고대사의 많은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남대천 돌아온 연어들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8300_20071101.JPG) ▶ 어른 팔뚝보다 더 큰 연어들이 31일 동이 틀 무렵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을 거슬러 오르고 있다. 3∼4년 전에 이곳에서 방류됐던 치어가 미국 서부 연안 등 북태평양을 한 바퀴 돌아 알을 낳으러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연어는 여기저기 상처투성이다. 산란기에는 먹지 않는 습성 탓에 기력이 떨어져 물속 곰팡이 균에 감염됐기 때문이다. 연어는 바다에선 은빛이지만, 산란기가 돼 강으로 돌아올 무렵엔 붉은빛을 띤다. 양양/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닭 구출 작전’
▲ 29일(현지 시간) 멕시코 크리할바강(江) 범람으로 홍수 피해를 입은 타바스코주(州) 엘 모날 마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닭들을 구출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그 감 참 꿀맛이네"
▲ 31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까치가 감나무 가지에 앉아 감을 쪼아 먹고 있다. 옛어른들은 감나무 높은 가지에 매달린 감은‘까치밥’ 이라며 새 모이로 남겨뒀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경북 방문의 해’ 홍보도우미로 나선 삽살개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8399_20071101.JPG)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1451495_20071101.JPG) ▶ 31일 오후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시민들이 경산 삽살개의 묘기를 구경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삽살개 서울 나들이 행사는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산시가 준비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문화재 망치는 흰개미 꼼짝마 ![](http://img.hani.co.kr/section-image/pictorial/002001001/img/3531_10.jpg) ▶ 31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흰개미 탐지견 시연식에서 잉글리시 스프링거 스패니얼종의 탐지견이 목조 문화재에 피해를 입히는 흰개미를 찾고 있다. 탐지견들은 지난 5월부터 삼성생명 탐지견 센터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삼성생명측의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두마리가 문화재청에 무상지원됐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생일 케이크 받은 ‘타오타오’
▲ 28일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의 한 동물원에서 35번째 생일을 맞은 판다 타오타오가 생일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민속소싸움 ![](http://img.hani.co.kr/section-image/pictorial/002001001/img/3529_3.jpg) ▶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야외운동장에서 열리는 민속투우대회에서 거북이(왼쪽)와 차돌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정읍/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한국에서 가장 비싼 말 ▲ 한국에서 가장 비싼 씨수말 포레스트 캠프가 31일 제주경주마목장에 도착한 뒤 몸을 풀고 있다. 미국산인 포레스트캠프의 순수 마필 가격은 310만달러다. (제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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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광년 멀리 쌍둥이 은하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7185_20071101.JPG) ▶
미 항공우주국(NASA)이 30일 내놓은 아르프 87의 모습. 아르프 87은 지구로부터 3억광년 떨어진 사자자리에 위치해 있는 한 쌍의 은하로, 허블망원경으로 보면 커다란 나선형 은하 NGC 3808에서 나온 별과 가스, 먼지가 한 쪽 은하에 팔을 두른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AP 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우주서 케이블 분리작업 성공
▲ 28일 국제우주정거장(ISS) 바깥에서 우주인 스콧 파라진스키 씨가 임무 수행을 위해 우주공간을 유영하고 있다. 그와 동료 우주인 대니얼 타니 씨는 이날 우주에서 케이블 분리 작업을 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밝혔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전투기·전차 시험장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8323_20071101.JPG) ▶ 국방과학연구소가 31일 오후 충남 서산 항공시험장에서 초대형 항공시험시설 가동식을 열어, 참석자들이 항공기 시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전자파시험동과 환경시험동으로 구성된 이 시험장에서는 국내 개발 중에 있는 전투기·헬기 등 비행체와 전차·유도무기 등 대형 무기체계의 완성 장비를 대상으로 실제 작전 상황을 대비한 시험을 하게 된다. 서산/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두팔을 벌린 로봇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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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2007 문화기술전시회에 출품된 로봇이 춤추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평온 … 놀람 … 화남 … 표정 바꾸는 로봇 ▲ [중앙일보] "아, 깜짝이야" "나 화났어." 로봇이 화를 내는 시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30일 대전 구성동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한 'SEE-KAIST 2007 전시회'. 여기 등장한 '인공두뇌 로봇'이 덤덤한 표정(左), 놀란 표정(中), 화난 표정(右)을 지어 보인다. KAIST 바이오.뇌공학과 이수영 교수팀이 출품한 이 로봇은 시청각 정보를 분석해 이에 맞는 반응을 보인다. KAIST가 혁신 개발품을 공개하는 이 전시회에서 지뢰탐색 로봇 등 50여 가지를 선보였다. 대전=김성룡 기자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가을정취 즐기는 대학생
▲ 30일 오후 전북대 교정에서 대학생들이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 장관을 이룬 은행나무 아래를 걸어가고 있다.(전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전통 무용 선보이는 중국 유학생들
▲ 제3세계 유학생 후원자 초청의 날 행사가 29일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열려 중국 유학생들이 민속의상을 입고 후원자들에게 중국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강선배기자ksun@ >원본 글: ☞ http://www.busanilbo.com |
'수능 선전 기원 대형 엿 맛보세요'
▲ 수능시험을 보름 앞둔 31일 현대백화점이 목동점 야외마당에 제작한 수험생 격려용 11.15m의 대형 엿을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수능 대박 떡이요 ![](http://img.hani.co.kr/section-image/pictorial/002001001/img/3532_11.jpg) ▶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선보인 '다음 폼(pomm) 카드' 직원들이 31일 서울 명동에서 준비한 '합격떡과 안마봉으로 수능 대박 나세요' 이벤트 행사에서 고3 수험생들이 서로 합격떡을 먹여주며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 열려
▲ 30일 오후 대구의 영남이공대학 강당에서 열린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산업특례업체의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가운데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2차례 열리고 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세계 어린이들의 희망을 적어 보아요
▲ 10월 31일 중구소재 손기정 체육센터 내에서 한국맥도날드가 개최한 ‘홍명보장학재단과 함께하는 맥도날드 세계 어린이날 기념 축구교실’에 앞서 소아암을 극복한 10명의 어린이들이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 홍명보장학재단의 홍명보 이사장과 함께 지구 모양의 대형 풍선에 소원을 적은 희망카드를 붙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건강검진 꼭 필요해요"
▲ "아파도 참아요!" 30일 대구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어린이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이 빈혈검사를 위해 채혈을 하고 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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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이끈 ‘지역균형발전’ 촉구 ▲ [중앙일보] 30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촉구 전국 순회 자전거 투쟁단 발대식’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와 시민단체 회원, 시민 등이 ‘신도시 개발’ 등 수도권 만을 위한 정책을 중단하라며 자전거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자전거 투쟁단은 다음달 2일까지 전국 12개 시·도 1653㎞를 순회하게 된다.
[경북도 제공]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장애인 통일염원 대행진 ![](http://img.hani.co.kr/section-image/pictorial/002001001/img/3528_29.jpg) ▶ 30일 한라산에서 (사)국제장애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통일염원 대행진-한라에서 백두까지' 행사가 열린 가운데 대회장인 시각장애인 정화원 의원과 자원봉사단장인 박기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총재, 최계림 대회총괄본부장 등이 백두산과 한라산의 물과 흙을 합치는 합수합토제를 지내며 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중소기업 ‘대기업 불공정 백서’ 냈다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04617456_20071101.JPG) ▲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납품단가현실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기업 불공정행위 중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천문학적인 이익을 내는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게는 남품단가의 인하만을 요구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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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값 올려받기·납품단가 부당감액·사업권 가로채기…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은 원료를 살 때 가격이 얼마인지 모른다. 대기업인 석유화학회사들이 한 달 동안 판매한 원료 가격을 그 달 말 또는 다음달 초에 일방적으로 정해 통보하기 때문이다. 주유소에 빗대면 소비자가 일단 휘발유를 채워 운전을 하고 다닌 뒤 월말에 주유소 쪽에서 내건 가격대로 계산해줘야 하는 식이다. 전북 전주시 우성화학의 석상신 사장은 “대기업으로부터 원자재를 받은 중소기업이 포장재 등을 만들어 대기업에 다시 납품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때 대기업들이 원료값을 올려놓고도 이에 따른 납품 단가 인상은 거부하는 게 현실”이라고 하소연했다. 중소기업들이 대기업들한테 당하는 여러가지 횡포들을 모아 공개하면서 불공정 행위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공정 백서’와 부당한 관행의 척결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가 대기업들의 불공정 행위 실태를 종합 정리해 백서로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서에 담긴 불공정 거래 사례들은 억울한 상황을 겪은 중소기업들이 ‘제조업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한 사례들이다. 분쟁조정 신청은 △2004년 38건 △2005년 50건 △2006년 73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9월까지 67건이나 됐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기독단체 집회 가져 “한국교회 개혁해야”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1101/119382093247_20071101.JPG) ▲ 기독교단체인 ‘기독교사회책임‘과 ‘작은교회운동‘이 종교개혁 490주년 기념일을 맞아 31일 오후 종로5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앞에서 한국교회의 개혁을 촉구하며 가두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 기독교단체인 '기독교사회책임'과 '작은교회운동'은 종교개혁 490주년 기념일을 맞아 31일 오후 종로5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앞에서 한국교회의 개혁을 촉구하며 가두 집회를 벌였다.
이 집회에 참가한 30여 명의 목회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기독교가 외형적인 성장만을 추구하면서 물량주의, 상업주의, 이기주의로 치닫는 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라면서 "이로 인해 대형교회와 소형교회 간의 빈익빈부익부, 신학교 졸업생의 15%만 교회에 임용되는 목회자 수급 불균형 등 심각한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맞고 있는 이런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기총은 자기혁신을 통해 한국교회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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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유치 자축
▲ 브라질이 30일 오는 2014년 월드컵 대회 개최지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의해 공식 선정된뒤 브라질 국민들이 리우 데 자네이루의 거대한 '구세주 그리스도' 상(像) 앞에서 2014 월드컵기(旗)를 흔들고 있다(AP=연합)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축구 꿈나무, 파이팅"
▲ GM대우는 31일 오전 인천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이남묵 노조지부장, 어윤덕 인천시 정무부시장, 각 학교 축구대표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공 기증식을 가졌다. GM대우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국 40개 초.중.고교 및 대학에 축구공 1천825개를 기증했다.(인천=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이병규, 일본시리즈에서 쾌조의 스타트
▲ 30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3차전 주니치 드래곤스와 니혼햄 파이터스의의 경기에서 1회 6번타자로 출전한 주니치의 이병규가 1사 2,3루 상황에서 주자 모두를 불러들이는 2루타를 친 뒤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있다. (나고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아이~좋아라"
▲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국민은행 김영옥이 하프라인에서 역전 3점 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국민은행 63대 62 승.(용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박관수 16강 탈락…한국 6년만에 노메달 ▲ 3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라이트웰터급(64㎏) 16강전에서 박관수(23.상무.빨간색 트렁크)가 에두아르드 함바르줌얀(21.아르메니아.검은색 트렁크)와 맞서 분전하고 있다. 경기는 박관수가 12-18로 판정패. (시카고=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룸싸롱 파문' 눈물로 사죄
▲ 이운재와 우성용이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지난 7월 아시안컵 대회 기간 중 음주 파문에 대한 사죄 기자회견을 마친 뒤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홍길동 어드벤처에 참석한 가수들
▲ 30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TV 애니메이션 '홍길동 어드벤처'의 제작발표회 및 OST 쇼케이스에 참석한 가수 장나라가 열창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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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본 노진우, 팬과 7년 교제 끝 결혼 ▲ 노진우가 소속된 레이지본은 90년대 말 홍대 인디신에 '스카펑크'라는 새로운 장르로 깜짝 등장해 파란을 일으키며,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더불어 대한민국 펑크 음악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노진우는 레이지본의 원년 멤버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으며,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은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결혼 후 서울 상수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아뜨나인스튜디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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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건청궁, 오는 20일 일반인 공개 ▲ 명성황후(1851~1895)의 시해 현장인 경복궁 건청궁이 18일 오후 모습을 드러냈다. 문화재청(청장 윤홍준)은 18일 “경복궁 건청궁 복원이 완료됨에 따라 20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옥상 정원서 가야금 공연
▲ 애경산업 직원들이 31일 서울 구로동 본사 옥상 하늘공원에서 열린 가야금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윤여홍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막 올린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http://img.hani.co.kr/section-image/pictorial/002001001/img/3530_7.jpg) ▶ 30일부터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 대형 도자기 전시물을 지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10월의 마지막 날 ‘추억 만드셨나요’
▲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노랗게 물든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은 한 점 가을 속 섬이다.‘가을 연인’을 꿈꾸는 젊은이,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은행나무 아래서 사랑·추억 만들기에 한창이다.춘천=김지훈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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