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국기봉(477m) 등산 후기
아침 9시 30분 석수역에 도착하는데 죽전님이 이미 호암산 입구 김밥 천국집에 있다고 메시지가 와 석수역 사진도 못 찍고 바로 호암산입구로 향한다. 호암산입구 방향에 죽전님이 계셔서 같이 삼성산을 향하여 오른다. 삼성산을 가려면 호암산을 거쳐야한다. 입구에 도착하니 어떤 분들이 오셔서 무릎에 테이핑을 무료로 하고 등산을 하라고 한다. 죽전님에게 권하니 나보고 먼저 하라고 하여 나는 사양한다고 하니 죽전님도 그냥 오른다. 테이핑이 좋기는 하지만 우리집에 테이핑이 많이 있었고 여러번 해본 경험이 있지만 특별히 무릎이 아프지 않으면 하지 않고 잊어버리고 사는 편이라 여기서 할 필요성을 못 느낀 탓이다. 호암산은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하면 힘이 던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조금씩 불어와 매우 시원하였다. 돌로 덮여 있는 곳을 오르면 별로 힘든 코스는 없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이어진다. 이정표가 나오는데 석수역 2.0km, 신랑각시바위 30m, 한우물 650m이란다. 우선 신랑각시 바위를 향한다. 금방도착하고 사진을 찍고 바로 석구상으로 향하는데 제2한우물이 나오는데 비가 오지 않아 매말라 있었고 반대편에는 옛날에는 야생화 꽃도 피어있었는데 잡초만 무성하다. 석구상에 도착한다. 이석구상은 해태상으로 전하여왔으나, 이 곳으로부터 남서쪽 50m 지점의 한우물 조사 발굴 때 조선시대 쌓은 석축에서 ‘석구지(石狗池)’라 음각된 장대석이 나왔고, 또 시흥읍지 형승조에 이곳 호암산 남쪽에 석견(石犬) 사두(四頭)를 묻어 개와 가깝게 하고자 하였으며, 지금 현남7리에 ‘사견우(四犬遇)’가 있다라는 내용의 기록으로 ‘석구상(石狗像)’으로 판명되었다. 북쪽을 바라보고 앉은 석구상 주위에는 자연암 네 개가 있고 석구상은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이목구비(耳目口鼻)가 뚜렷하고 발도 꼬리도 잘 묘사되어 있다. 사진을 찍고 한우물로 향하는데 한우물 전망대가 나와 주변을 보니 광명시, 한강, 디지털단지, 구룡산, 금천구청, 시흥사거리까지 도시 전체가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여성등산객 2명이 있어 부탁하니 우리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한우물로 향한다. 한우물을 지나쳐와 다시 내려간다. 한우물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물은 거의 없고 바닥이 들어나 보인다. 지금까지 이런 한우물을 본적이 없다. 한우물 옆에 서있는 소나무가 일품이라 사진에 담고 불영암으로 들어선다. 우선 불영암 범종을 찍고 주변을 찍은 후 호암산을 향한다. 호암산 중간쯤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 방향의 찬우물로 향한다. 얼마가지 않아 찬우물이 나왔다. 다른 곳은 물이 말랐는데 찬우물에는 물이 많이 나와 사람들이 물을 받고 있었다. 우리가 가니 물을 먹으라고 하여 바가지로 가득 물을 받아 모두 마셨다. 물이 차가우며 맛이 있었다. 이제는 삼막사를 향한다. 마당바위를 지나 삼막사 방향으로 나아가니 서울대로 내려가는 방향과 국기봉, 삼막사로 가는 이정표가 있어 삼막사로 향한다. 높은 바위로 오르다 그늘진 넓은 공간에서 가져간 과일과 죽전님이 사 오신 “전”을 먹고 삼막사 방향으로 향하다 깃대봉 국기대를 바라보며 직선코스로 올랐다. 이 코스는 처음 가는 길이다. 깃대봉 국기대를 오르기 전에 절벽바위를 만났다. 한번 도전하고 싶다. 마침 밧줄도 2개가 놓여 있다. 힘을 내어 바위위로 올랐다. 죽전님도 힘을 내어 단번에 오르신다. 나보다도 가볍게 오르는 것 같아 팔 힘이 대단하다고 하니 멋쩍어 하신다. 이제는 깃대봉 국기대를 향하여 바위를 오른다. 여기 바위는 기기묘묘한 형상을 하고 있고 아래가 절벽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곳이다. 내가 먼저 오르는데 어떤 젊은이가 내려가는데 너무 쉽게 내려가 암벽 등반하는 사람인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한다. 우리도 용기를 내어 오른다. 조심하면 그리 어려운 곳은 아니다. 죽전님도 조심하며 오른다. 죽전님 오르는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더디어 깃대봉 국기대이다. 깃대봉 국기대에서 사진을 찍는데 부부등산객이 우리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며 사진이 잘나오는 곳을 가르쳐주며 사진을 찍어주어 고마웠다. 깃대봉 국기대를 하산하고 거북바위로 향한다. 거북바위 가기 전 작년 하도 카페 때 점심식사 하였던 곳을 가보니 군인 2명이 무전기를 가지고 대기하여 바로하산하고 거북바위로 이동하여 거북바위의 오묘한 표면을 사진 찍은 후 삼막사로 향한다. 삼막사 입구의 간판에는 삼성산(三聖山) 삼막사(三幕寺)라고 쓰여있고 왼쪽기둥에는 빛깔은 고와도 지고 마는 것. 오른쪽 기둥에는 이 세상 그 누구 무궁하리요 란 글짜가 적혀있다. 입구 뒤편 간판에는 불이문(不二門)이라고 쓰여있었고 왼쪽 기둥에는 유위의 깊은 산을 오늘 넘어서. 오른쪽 기둥에는 얕은 꿈 안꾸리 취함도 없이 라고 쓰여있었다. 불이문이란? 해탈문(解脫門), 열반문(涅槃門)이다. 둘이 아닌 하나의 문이라는 뜻이다. 삼막사를 모두 둘러보고 사진도 찍었다. 전통사찰 삼막사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전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원효, 의상, 윤필 등 세분의 성인이 암자를 지어 정진한 것이 삼막사의 근본이며 삼성산이라는 이름도 이때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후 도선국사가 불상을 모셔 관음사로 부르다 사찰이 융성해지며 도량의 짜임이 중국 소주의 삼막사(三藐寺)를 닮아 삼막사(三藐寺)로 부르다가 언제부터인가 삼막(三幕)으로 바뀌었다. 고려 충목왕 4년(1348년) 나옹 대사와 인도 승려 지공이 이곳으로 오니 선풍이 크게 일었고 조선조 무학대사에 의하여 동쪽에 불암사, 서쪽에 진관사, 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한양 남쪽의 비보 사찰로 그 역할을 하였다. 이후 태종때 대중창이 있었으며 임진왜란시 왜구가 침범하여 불을 질렀으나 법당건물이 타지 않아 왜구가 참회하고 떠났다고 전해진다. 근대에는 종두법을 실시한 지석영의 형 지운영이 이곳에 백련암을 지어 은거하였다. 현재 조선후기 건축양식인 망해루와 명완전(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60호)이 있으며 고려시대 삼층석탑인 일명 살례탑(경기도 유형군화재 제 112호)과 사적비(경기도 유형문화제 제125호), 남녀근석(경기도 민속자료 제3호), 삼막사 마애삼존불(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4호)과 삼귀자, 감로정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어 삼막사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다. 삼막사를 돌고있는 중에 액자에 여러 가지 좋은 말들이 있었지만 “노년의 지혜”란 글이 마음에 들어 적어본다. 나이가 들면 나서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말, 군소릴랑 하지도 말고, 그저그저 남의 일엔 칭찬만하소,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나 알고도 모르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하다오. 이기려 하지 말고 져 주시구려. 어차피 신세질 이 몸인 것을 젊은이에게는 자랑 안겨주고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원만한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고마워요. 재물에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거라오. 그 사람은 참으로 좋은 분 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살아있는 동안은 많이 베풀어 산더미 같는 덕을 쌓으시구려.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는 재물을 놓치지 말고 죽을 때 까지 꼭 잡아야 하오. 남들에게는 구두쇠라 들을지언정 돈이 있으므로 나를 돌보고 남들이 받들어 모셔준다는 것. 우리끼리 말이지만 사실이라오. 지난날의 일들을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하지 마소.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갔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 봐도 이제는 마음대로 되지를 않소. 그대는 훌륭해 나는 틀렸어 그러한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내 자녀, 내 손주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나 우러러 뵈는 좋은 노인으로 살으시구려 미련하면 안되오. 그러기 위해 머리를 식히고 무엇인가 한 가지 취미도 가져 재미있게 오래오래 살으시구려. 노인들이 마음속으로 새겨두어야 할 명언인 것 같다. 삼막사를 뒤로하고 삼막사 남 · 여근석을 향한다. 예전에는 남 · 여근석에 어떤 보살님이 항상 물을 뿌려 주었는데 이번에는 남근석에는 물이 말라있고 여근석에 조금 물이 남이있었다. 삼막사 남 · 여근석이란 2개의 자연 암석으로 그 모양이 남 · 여의 성기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남·녀근석이라 부른다. 남근석의 높이는 1.9m이고, 여근석의 높이는 1.1m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문무왕 17년(677) 원효대사가 삼막사를 건립하기 전부터 토속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었다고 한다. 이 바위를 만지면 순조로운 출산을 하게 되고, 가문의 번영과 무병장수를 빌면 효험이 있다고 하여, 4월 초파일과 7월 칠석 등 이름있는 날이면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촛불과 과일을 차려 놓고 치성을 드린다. 성기 숭배 풍속은 풍부한 수렵 및 채집의 기원과 풍년 · 풍어 · 다산 · 무병장수 등의 기원이 한테 얽힌 복합신앙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신앙은 선사시대이래 현재까지도 무속신앙, 풍수신앙, 동제, 미륵신앙 등의 전통 속에 함께 어우려져 있다. 남 · 여 근석 사진을 찍고 삼성산 국기봉으로 향한다. 여기서 500m정도 오르면 된다. 천천히 올랐지만 금방 오른다. 오른쪽은 삼성산 관측대고 오른쪽은 국기봉이다. 칼바위 같은 국기봉을 향한다. 국기봉은 바로 오르기 힘들어 좌회하여 오른다. 더디어 삼성산 국기봉에 도착하고 여러 가지 각도로 사진을 찍었다. 기암괴석의 바위들을 지나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오른쪽은 삼막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데 이길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있다. 우리는 직전하여 안양예술공원의 뒷동산 같은 야산코스로 향하였다. 내려오다 14시 10분 ~ 45분까지 천천히 점심식사를 하고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오니 큐브 건물이 나와 큐브로 올라 돌아지나온 후 관양역으로 향하고 관악역에서 전철로 집에 도착하였다. 오늘 등산 거리는 12km이고 등산 시간은 6시간이 걸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AA53E57C6824305)
호암산 입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A8B4057C6825801)
이정표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7AB4057C6876C23)
각시 바위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B354357C6829317)
제2 한우물을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2BF4057C6825D2E)
석구상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D044357C6828F23)
한우물 전망대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8413D57C682D735)
한우물과 소나무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C873D57C682DB32)
한우물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0053D57C682DF24)
불영암 범종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9463D57C683702C)
찬우물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4F84157C6831828)
삼막사 가는 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29B4157C6831C1C)
삼막사 가는 길(저멀리 깃대봉 국기대가 보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E493D57C6836934)
삼막사 가는 길의 이정표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3324157C683151B)
삼막사 가는 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4943D57C6837809)
삼막사 가는 도중 깃대봉을 향하여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4203D57C6836C09)
깃대봉을 향하여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C9D4357C684FC15)
깃대봉 국기대 오르기 직전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15E3D57C6837432)
깃대봉 국기대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8023D57C6837C06)
깃대봉 국기대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3023D57C6837F32)
깃대봉 국기대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D214457C6838332)
깃대봉 국기대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7E33D57C6845117)
깃대봉 국기대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EFB3D57C684581F)
거북바위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E154257C6848B0A)
삼막사 입구 앞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4924257C6848E12)
삼막사 입구 뒷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42E4257C684922E)
삼막사 삼존불상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5A84257C684962D)
삼막사 신선각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1654257C6849A2F)
삼막사 삼귀자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DA64257C6849E0B)
삼막사 칠성각 가는 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94F4257C684A201)
삼막사 칠성각의 남근석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1BA4257C684A608)
삼막사 칠성각의 여근석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B544057C684C235)
삼막사 칠성각의 여근석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C214357C6850016)
삼성산 국기봉을 향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EC34357C6850308)
삼성산 국기봉을 향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40B4357C685082C)
삼성산 국기봉을 향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8A64357C6850B36)
삼성산 국기봉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9014357C6850F28)
삼성산 국기봉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45A4357C685121C)
삼성산 국기봉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16F4057C6853735)
삼성산 국기봉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DDA4057C6853A01)
삼성산 국기봉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하산 중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7C14057C6853F30)
삼성산 국기봉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하산 중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5CE4057C6854325)
삼성산 국기봉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하산 중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2A84057C6854735)
삼성산 국기봉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하산 중 편안하게 보이는 의자모양의 바위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57F4057C6854B32)
안양예술공원 도착(큐브)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F934057C6854E36)
안양예술공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F034357C6855223)
안양예술공원(인공 폭포)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2C24357C6856430)
안양예술공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2874357C6856820)
안양예술공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D7B4357C6856C0C)
안양예술공원
첫댓글 어느새 삼성산에 다녀 오셨네요.
두분다 무쇠 다리 인것 같습니다.
건강 해서 좋습니다.
아! 벌써 댓글을 다셨네요.
지금 수정이 막 끝났거든요.
어제 죽전님과 삼성산에 갔었는데 하도카페에서
이번주 토요일 삼성산을 가기에 미리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꼭 1년만에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산천
재미있게 꾸며놓으니
삼막사도 일품중에
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삼막사를 꼭 1년만에 갔어요.
삼막사에 우리나라 문화재가 이렇게 많은 것 처음 알았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수도권에 있는 절이라 불교를 믿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너무 많이 찾는 매우 훌륭한 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건강을 위하여
자주 가봐야 하는 삼성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도골 행사 중 여섯번째 삼성산 산행이 9월 3일 토요일에 있는데
회장님이 사전답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산 저 산 다 좋으니..
별 말씀을 다하세요.
하도카페에 9월 3일 날 참석 할수 있어 기뻐요.
호암산, 삼성산 모두 정말 좋은 산이예요.
이글은 하도카페에도 올렸어요. 혹시 회원님들이 보고 오실까해서요.
내일 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