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랙정보 |
산 행 지 | (대구) 팔공산 ; 일인석-염불봉-대불능선 |
산행일시 | (22.12.04) |
산행코스 | 분수대광장-깔딱고개-염불암-일인석-천연바위굴-염불봉-정자-<058>-매미바위-대불능선-동화사옛순례길-매표소-버스정류장 |
산행거리 | GPS 도상거리 ; 약 9.2 km (이동+정지 평균속도: 1.5 km/h) |
산행시간 | 총소요시간 : 06:40 |
이동수단 | 버스 |
참고사항 | - 일인석, 눌암, 천연바위굴, 염불봉, 매미바위 등 볼거리 많은 코스 - 일인석은 왕건이 혼자 앉았던 바위, 눌암은 보조국사 지눌이 수도한 곳 - 염불봉(=광석대(廣石臺))은 약 3~4m 크기의 핵석(核石)과 불족암(佛足巖)과 나마[gnamma 풍화혈] 등이 어울린 암봉 |
산행트랙 | 등로 아닌 곳은 삭제했음 |
일인석
[일인석(一人石)은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과의 공산 동수 전투(公山 棟藪 戰鬪)에 패해 북쪽으로 도주하면서 잠시 앉아 퇴로를 궁리했다는 큰 바위가 일인석(해발 840m)이다. 팔공산을 향해 도주하던 왕건이 바위에 앉아 퇴로를 궁리하던 중 한 승려가 다가와 "이 자리는 한 사람만이 앉을 수 있는 곳인데, 그대는 누구인가"라고 물으니 왕건이 "내가 바로 왕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승려는 절을 하고 "북쪽으로 가면 견훤군이 기다리고 있으니 남쪽으로 되돌아가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왕건이 이 바위에 혼자 앉아 있었다고 해서 일인석이라 부른다.]
"전체적인 모습은 뱃머리를 닮은 일인석 바위... 1687년 원주에 사는 정시한이라는 선비가 3년동안 삼남지방의 사찰을 순례하면서 쓴 ‘산중일기(山中日記)’에 일인석의 기록이 보입니다. ‘일인석에 올라서면 암자들이 보이고 전망이 있다’ 하는데 현재는 잡목이 우거져 조망은 거의 없지만, 그 당시에는 산이 벌목이 된 상태라 나무들이 없어 충분히 조망이 가능했을 것이라 보입니다.
산중일기는 절의 상황, 규모, 위치 등을 제법 자세히 기록한 일기형식인데, 당시 상황을 추측하기에 좋은 자료입니다. 당시 스님들은 염불암에서 뒤쪽의 수도사까지 왕래가 자주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현재 수도사는 현재의 자리가 아닌 옮긴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천연바위
천연바위굴
염불봉 메주바위
매미바위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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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완료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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