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눌님 이십니다 ^^ 30대 후반, 키 168, 몸무게 53정도고 구력 1년6개월입니다.
5년된 엑스트론 풀세트 얻어서 잘쓰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할머니께서 운동할거라고 채 달라 하십니다.
할머니께서는 연습만 할거라고 그채 주고 새로 사라고 하시며 채 강탈(?) 해 가셨습니다.
급하게 채가 필요한데요, 사실 남자처럼 힘있는 스윙을 하는 것도 아니고해서 골프채의 성능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그냥 쓰려고 했었는데 새로 사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성용 장비는 잘 몰라서요... 가격비교 사이트 살펴보니까 테일러메이드 버너 드라이버, 버너 우드, 버너 플러스 아이언, 예스 퍼터, 케디벡 해서 130만원정도의 풀세트가 올라와 있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풀세트로 사는게 좋은지, 따로 구입하는게 좋은지, 테일러메이드 제품이 여자분 쓰기에 편한지 고수님들께 문의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
드라이버 150미터 정도 가는거 같구요, 5번아이언 110정도 가는거 같습니다.
첫댓글 1년 6개월 구력이신데 지금 다시 클럽 준비 하신다면 풀셋 보다는 ...... 따로 구입하는게 좋지 않으실까요. 고수는 아니지만.... 한 말씀 드려 봅니다 감히 조심스럽게~ 전 아이언 투어스테이지 샀구요. 드라이버는 핑 쓰고 있고 이번에 버너 우드 장만 했습니다
풀세트로는 다이와 온오프를 추천합니다. 여성들이 치기 쉽고 편안하더라구요.. 작년에 우드를 바꿔서 현재 치고 있는데 무척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클럽에대한 견해와 내공이 있으시다면... 개별세팅이 좋구요~ 아니시라면... 아직은 걍 기성, 기획 풀세트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위에 말씀하신 테일러메이드 제품은 정품[테일러메이드코리아 아시안스펙 정품] 확인 후 구입하시구요.... 열골~! ^^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일단 테일러메이드로 결정했습니다^^ 열심히 시킬게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