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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렌트카 스크랩 거인이야기로 시작하는 제주도가족여행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
조미[제주] 추천 0 조회 1,105 13.05.09 09: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거인이야기로 시작하는 제주도가족여행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

제주도가족여행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고 아이들 공부에도 도움되는 그리스신화박물관!

 

오늘은 거인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리스신화 뿐 아니라 전 세계 신화의 단골 손님이도 한

거인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진경의 거인에도 인간을 잡아먹는 미지의 존재

거인이 등장한다. 이들이 어째서 인간을 잡아먹는지, 언제부터 나타났는지는 미르터리에 쌓여있다.

인간과 거의 흡사하게 생긴 이들의 무서운 점은 인간을 잡아먹는 점도 있지만 역시나 엄청난 크기로 인간들의

두려움을 자극하는데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인류는 선천적으로 거대한 존재에 대한 경외와 공포를 가지고 있다..

거의 모든 창세 신화에 거인이 등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거인이라 칭하진 않지만 성경의 나오는

아담도 지금 사람의 키보다 3배는 족히 컸다고 하니.. 어쩌면 현대인이 작아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제주도가족여행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에 가기 전 이 글을 읽고 간다면 왠지 더 다르게

보일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의 나도 그리스신화박물관을 향한 생각과 느낌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자아. 그리스신화 속 거인들은 단순히 키나 덩치가 큰 것분터 시작해 신을 잉태하는

태초의 존재이기도 하며, 거대한 몸 자체가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 되는 존재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 있다.

그 중 신과 거인이 동일시 되거나, 신을 낳은 것이 거인이라는 설정이 그리스신화의 단골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신화의 타이탄은 대지모신 가이아와 전상신 우라누스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이며, 그 중에서

크로노스는 그들의 지도자였지만 자신의 아이가 자기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저주를 받은 후 태어나는

아이들을 모두 잡아먹었따고 한다. 그러나 막내인 제우스는 크로노스의 아내인 레아가 빼돌려 장성하게

되고, 이후 크로노스를 권좌에서 물러나게 한다. 그런 제우스가 결국은 자기 자식인 아테나를 똑같은 이유로 삼켜 머리에서

태어나기도 했다.아이러니하게도.... 한편, 타이탄 외에도 기가스는 크로노스가 우라누스를 처치할 때 잘린 성기에서

흐른 피로 가이아가 낳은 거인들인데.. 가기아와 함께 올림포스의 신들과 최후의 전쟁을 벌였다고 한다.

가장 먼저 제주도가족여행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에 들어가면 이 이야기들을 영상,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전 세계에 걸처 많이 퍼져있다보니 과연 많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갓 오브 워, 신들의 전쟁, 타이탄은 그리스신화 속 거인들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다...

거인들 분 아니라 그리스신화 속 주인공들은 많은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워낙 방대한 컨텐츠가

있으며 오랜세월 걸쳐 형성된 이 전설 이야기는 어떤 사람이든 관심을 갖게 하는 매력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 조차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 그리스신화는 늘 관심의 대상이니까.. 워낙 많은 내용이라

모든 신화를 다 알고 있다거나 하진 못하지만 역시나 언제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건 어쩔수가 없다.. 그래서 그리스신화박물관이

좋다.. 지금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라면 어찌 제주도가족여행코스로 그리스신화박물관을

제외시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아버님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내 빠져들거라고 확신한다!ㅋㅋ

 

 

언뜻보면 그림. 자세히보면 사람~  곳곳에 이런 재미있는 요소들이 숨어 있는 그리스신화박물관은

천천히 돌며 놀다보면 .. 어느새 책으로만 읽을때보다 훨씬 더 쉽게, 재미있게 그리스신화를 접할 수 있다.

내가 신화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찍기도 하고! 또 그리스시대 옷을 입어보기도

하면서. 설명 하나하나 읽으면서 한발한발 내딛다보면 시간가는 줄모르고 그리스신화에 빠지게 된다..

사실 나는 그리스신화박물관을 다녀오는 날이면 그리스관련 책이나 영화, 쉽게는 만화를 읽어보게 된다ㅋㅋㅋ

 

 

 

 

그리스신화박물관의 야외정원은 참 좋다. 바람이 있는 평화로 중간에 위치한 곳이라 아주 잔잔하고 고요한

느낌은 바라기 어렵지만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따땃한 햇살 받으며 광합성하기 딱 좋은

곳이다.. 아무 것도 없는 널따란 정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여기저기 사진찍을 곳이 천지! 반인반수 켄타우로스가

서있는데.. 여기서 한번 찍으니 재미있는 사진이 나왔다+_+ 이건 나중에 차차 공개하기도 하고!!ㅋㅋ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가족여행코스에 그리스신화박물관을 넣었다면 여기로 오는 길 피크닉할만한 준비물을

챙겨 야외 정원에서 도란도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벌판만 있지도 않고, 또 건물만 꽉꽉 들어서 있는 곳도 아닌 , 그런데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제주도가족여행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은 그야말고 최적의 위치인 듯 하다.. 이 곳에 한 번 오면 그리스에

왔다는 이국적인 느낌에 반할지도 모른다 ㅋㅋㅋ 자자 이제 건물로 들어가보자... 역시나 입구에도 그리스신화박물관을

떠받들고 있는 거인이 보인다.. 거인인가?ㅋㅋ 어쨌뜬 나보다 많이 크니까 거인이다 ㅋㅋㅋ

 

 

 

 

처음 제주도가족여행코스 그리스신화박물관에 들어서면 창조관이 보인다. 이 곳에서는 아까 말했듯 거인들의 이야기

태초의 이야기들이 영상, 그림 등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바로 올림포스관이 나온다..

어쩌면 거인이었을지도 모르는 그리스신화 속 올림포스의 12신들의 석상들이 서 있으며 그 뒤로는 자세한

설명과 관련된 그림, 지도 등이 나온다. 신탁관에서만 잘 읽어보아도 그리스신화의 많은 부분을

알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 인간사이 이야기보단 인간과 신, 신과 신 사이의 이야기가 주인 그리스신화이니까...

 

 

조미도 여기서 사진 한창 찰칵! ㅋㅋㅋ 정말 언뜻보면 뒤에 있는 그림들과 섞여버린다ㅋㅋ

그래서 더 재미있는 곳이다 사람의 본성때문일까.. 칼과 방패, 투구를 쓰니 내가 왠지 용맹해지는 것

같고 싸워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에 무방비로 서 있는 .. 날 찍어주고 있는 게스님에게

공격~~~~~ 헤헤 괜히 장난기가 발동하게 되는 곳이다!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입은 옷은 여자아이들이 신나서 입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찍으면 은근 잘나온다ㅋㅋㅋ

 

 

미다스의 이야기는 흔히 아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단어는 마이더스의 손이라 하여

손 대는 것마다 족족 성공하곤 하는 사람을 잃컬어 그렇게 칭하기도 하는데.. 사실 신화속 미다스는 참 슬펐을거라고

생각한다. 쉽게 생각하면 닿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하니 부는 따논 당상이고 참 행복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아마도 미다스는 불행했을거라고 생각한다.. 조금 아이러니한건.. 욕심많고 황금을 좋아하는

사람이 술에 취해 길 잃은 사람을 도와주었다는 전제^^;; 어쨌뜬 이 건 건너뛰고!! 그 구해준 사람이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스승이자

양아버지였고 그 대가를 물어보는 디오니소스에게 미다스는 손대는 것은 모두 금으로 바뀌게 해달라고 했다.

처음엔 더 큰 부자가 되었고, 자기가 좋아하는 황금이 눈앞에서 계속 생기니 좋았겠지만.. 음식을 먹을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사랑하는 딸마저 금으로 변하게 해버린 그는 아마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졌을겁니다.

디오니소스에게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빈 덕분에 돌아오긴 했지만...  딸을 변하게 해버린것

전에 모든 주위사람들이 자신이 금으로 변할까 두려워 미다스왕을 두려워하고 가까이가일 꺼려했을거란 생각에

미다스왕은 자신의 손에 닿는 것이 황금으로 변할동안 참 외로웠을거란 생각도 해본다.

 

 

 

이 곳은 거의 마지막 사랑관 ..  어뭐뭐 큐피드와 사랑에 빠졌던 프시케의 석상을 볼 수 있다..

또한 그 이야기도 읽어 볼 수 있다^^ 프시케와 큐피트 또는 에로스의 이 석상은 실제로는 부므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사실 프시케가 몸을 세우며 큐피드와 입을 맞추려는 이 자세는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당시 조각의 주된 목적은 실제가 아니라 고전적인.. 이상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었기에 이런방법을

ㅌ개해 소각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각에서는 애특한 애정과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다.

골탕먹이려고 다가갔던 큐피드까지 사랑에 빠지게 한 프시케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가 궁금해지기도 한다ㅋㅋ

더 많은,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오늘은 이만... 직접 가서 보는 것이 100번 듣는 것보다

나으니까!! ㅋㅋ 제주도가족여행코스로 그리스신화박물관을 선택했다면 당연히 그 옆 건물 놀라운트릭아이미술관도

선택했을 것이다.. 거기에 하나 더 얹어보자면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이다. 최근 오픈한 힐링로드와

전세계의 차들을 모아 놓은 전시관.. 외국에 나가서도 보기 어려운 제주만의 테마파크일지도..

 

 

 

 

 

아무도 침범하너가 더럽히지 않는 태고의 원시림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 돌들과 나무들이 얽히고 설켜

정화 역할을 해 깨끗한 지하수를 만드는 제주의 허파라 할 수 있는 이 곳... 북방한계선의 식물들과 난방한계선의

식물들이 함께 하는 곳 척박하기에 다른 곳과 다르게 자라나는 식물들! 참 괜찮은 곳이다. 이제부터 오염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에서도 10시, 2시 이렇게 두번만 개방 할  뿐 아니라

꼭 직원과 대동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직원들의 설명도 들어볼 수 있는 곳이다. 지구의 허파안에

인간인 내가 들어갈 수 있다.. 학생단체는 받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아이들은 통제가 쉽지 않으니까..

힐링로드를 해칠까 걱정되어 그렇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온 여행객들에게만 오픈되는 특별한 공간이기도하다ㅋㅋ

만약 가능하다면 제주도여행코스로 그리스신화박물관부터 시간 맞춰서 들어가 세계자동차도 보고 힐링로드도 걸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스신화박물관,트릭아이미술관,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쿠폰 바로가기.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씨에스투어로(064-748-1365) 예매문의 해보면 좋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30-12

전화번호 : 064 - 773 -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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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이야~~ 힐링로드 좋은데요~~ ㅎㅎ

  • 13.05.10 03:08

    대박! ㅎㅎㅎ 힐링로드 두시까지 개장이군요 가려면 시간 잘보고 가야겠어요 ㅎㅎ

  • 13.06.03 09:52

    잘보고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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