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영화속 남한산성의 고풍서런 가을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부작.사부작 걸어가면 저만치서 단풍길이 다가옵니다. 서울경기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코스중 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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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담숲 LG구본모 회장님의 별장 입니다. 가을 단풍이 보는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냅니다. 곤지암 화담숲은 단풍나무원, 진달래원, 수궁원, 수련원, 이끼원,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 암석원 등 20여 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달래속, 벚나무속, 수련속, 수국속, 단풍나무속 등 꽃과 잎의 색이 화려한 5개 속을 중점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특히 단풍나무속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은 솔이끼, 돌솔이끼 등 30여 종의 이끼들이 자연형 계곡과 어우러져 있다. 대부분의 이끼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끼원에는 지표와 공중에 수분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시간에 맞추어 수분을 공급해주고 있다. 국내 희귀동물 중의 하나인 원앙과 남생이를 복원하기 위한 서식지도 마련되어 있다. 색채원에서는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추억이 있는 정원에서는 노래, 문학, 속담 등과 관련된 향수 어린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옥상정원에 위치한 온실에는 나비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화원이 있다. 또한 5개 속을 소재로 한 특성화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모든 코스는 걷기 편하도록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경사로도 유모차를 밀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고안되었다. 산책로에는 다양한 우리나라의 새에 대해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는데 화담숲에서 만날 수 있는 뻐꾸기, 박새 등 25종류의 새에 대한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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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당진 삽교천-곡교천 은행나무숲길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곳으로 길이는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약 2.2km에 달한다. 여름이면 신록이 넘실대고 가을이 시작되면 초록잎이 노란 옷을 갈아입는다. 노란 옷을 다 갈아입으면 어느새 그마저도 무거운지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지며 옷을 벗어 던진다. 가을의 끝자락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기 전에 인터넷을 찾아보고 가더라도 매번 때를 놓치기 마련이다. 은행나무길 축제는 10월 중에 마무리가 되지만, 축제가 지난 11월 초중순이 되면 은행나무는 절정에 이른다. 그리고 이맘때가 되면 어느새 노란 카펫을 바닥에 깔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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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 성당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공세리성당은 역사적 성지일 뿐 아니라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 3그루에
그에 못지 않은 많은 고목들이 있으며 최근까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장소로 유명합니다. 공세리성당은 조선시대 아홉번째로 지어진 성당이자
충청도 지역 최초의 성당으로 보존상태가 훌륭하고 이국적인 건축양식으로 충청남도
문화재 제 144호로 지정되어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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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의 낙맥(落脈)이 만들어 낸 덕숭산(德崇山)은 북으로는 가야산(伽倻山), 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龍鳳山)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중심부에 서 있다. 이 덕숭산 자락에 많은 고승들을 배출한 한국불교의 선지종찰(禪之宗刹) 수덕사가 자리하고 있다. " 수덕사의 고려시대 유물로는 충렬왕 34년(1308)에 건축된 대웅전과 통일신라 말기 양식을 모방한 삼층석탑, 수덕사 출토 고려자기, 수덕사 출토 와당 등 있다. 임진왜란으로 대부분의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수덕사 대웅전은 다행히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주요문화재 수덕사대웅전(국보 제49호) 수덕사3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103호) 수덕사7층석탑 육괴정, 황하루, 근역성보관, 사리탑 외
* 전설 백제시대에 창건된 수덕사가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가람은 극히 퇴락이 심해 대중창불사를 하여야 했으나 당시의 스님들은 불사금을 조달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묘령의 여인이 찾아와서 불사를 돕기 위해 공양주를 하겠다고 자청하였다. 이 여인의 미모가 빼어난 지라 수덕각시라는 이름으로 소문이 원근에 퍼지게 되니, 이 여인을 구경하러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중 신라의 대부호요 재상의 아들인 '정혜(定慧)'라는 사람이 청혼을 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이 불사가 원만성취되면 청혼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여인의 말을 듣고 이 청년은 가산을 보태어 10년 걸릴 불사를 3년만에 원만히 끝내고 낙성식을 보게 되었다. 낙성식에 대공덕주로서 참석한 이 청년이 수덕각시에게 같이 떠날 것을 독촉하자 '구정물 묻은 옷을 갈아 입을 말미를 주소서'하고 옆방으로 들어간 뒤 기척이 없었다. 이에 청년이 방문을 열고 들어가려하자 여인은 급히 다른 방으로 사라지려 하였다. 그 모습에 당황한 청년이 여인을 잡으려하는 순간 옆에 있던 바위가 갈라지며 여인은 버선 한짝만 남기고 사라지니, 갑자기 사람도 방문도 없어지고 크게 틈이 벌어진 바위 하나만 나타나 있었다. 이후 그 바위가 갈라진 사이에서는 봄이면 기이하게 버선모양의 버선꽃이 지금까지 피고 있으며 그로부터 관음보살의 현신이었던 그 여인의 이름이 수덕이었으므로 절이름을 수덕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인을 사랑한 정혜라는 청년은 인생 무상함을 느끼고 산마루에 올라가 절을 짓고 그 이름을 정혜사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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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2m, 높이 64m 규모로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습니다. 초속 35m 강풍에도, 진도 7 규모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답니다. 한국기록원은 ‘호수 위에 세워진 가장 길고 높은 주탑 출렁다리’ 라고 인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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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팽현자님외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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