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캄보디아 예수병원에 의료선교사 둘 파송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캄보디아 예수병원에 의료진을 파송한다.
이 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4층 예배실에서 '캄보디아 예수병원 선교사(정금모 소화기내과 과장과 이유경 간호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파송예배는 전 직원들의 기도와 격려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선 예수병원 선교국장은 “의료의 탁월함과 선교적 정체성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선교허브병원 '캄보디아 예수병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올해 여름 캄보디아 의료선교를 위해 16명의 단기 의료진을 파견했다.
캄보디아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전주 예수병원에 의해 본격 추진됐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