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의 빡시고 바빴던 일정을 25일로 마치고~!!
26일(토)날 드뎌~! 룰루랄라~상경을 했드랬지여~ㅎㅎ
아침 일찍 꽃단장을 하고 하계역에서 12시쯤에 동생과 만났습니다..
2주만에 다시 만난 동생을 보니 얼마나 반갑든지~
나가는 출구를 깜빡했지 뭡니까...^^;;
1번출구라는걸 다시 확인하고 동생과 손꼭잡고 애슐리로 출발~!
얼마 안가니까 홈에버 건물이 떡~~하니 가로수 위로 보이더군여~쉽게 찾았답니당~
중계점은 아울렛점도 있다는 것이 생각나서..
동생한테 "아울렛점도 있어서 잘못찾아가는 사람도 있나봐~" 이랬더니
그럴수도 있겠다면서..잘못 찾아간 사람 민망하겠다고 살짝 웃기도 했답니당..ㅎㅎ
홈에버 2층으로 가니 사진으로만 보던 애슐리 입구가 보였습니당~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것이 이쁘더군여~
다행히 서버 한분이 있으셔서 패밀리레스토랑 평가단이라고 말씀드렸지여..
확인 싸인하고 샐러드바 시식권을 받고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크림스파게티를 넘넘 좋아하는 관계로 알프레도 파스타를 시킬까 하다가
샐러드바를 잘~먹어보기 위해 담으로 미루고 샐러드바 2개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로 고~고~
이건 동생이 첨으로 담아온 겁니다..
중복되지 않게 담아서 골고루 먹어보자고 했지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MONU%26fldid%3D8BF9%26dataid%3D10760%26fileid%3D1%26regdt%3D20070531202907%26disk%3D14%26grpcode%3Dfamrecafe%26dncnt%3DN%26.jpg)
시계 방향으로 오징어 크로켓, 치킨, 연어샐러드, 게살샐러드, 머스타드 치킨 샐러드,
떡볶이, 고구마 그라탕입니다..
오징어 크로켓은 소스도 좀 부족하고 약간 식어있어서 그냥 그랬습니다만
소스를 따로 뿌릴 수 있고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여~
치킨은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빕X 것보다 훨~~씬 좋다고 동생이 그러더군여..;;
동생이 연어 광이라서 연어샐러드는 무척 만족해했답니당~ㅎㅎ
개인적으로 게살샐러드 소스가 상큼하니~넘 좋았답니당~다른 곳은 마요네즈 범벅이인데..
떡볶이도 쫄깃쫄깃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맛나게 먹었어여..
고구마그라탕은 기대를 넘해서 그런지 그냥 그랬습니다..좀 느끼하드라구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MONU%26fldid%3D8BF9%26dataid%3D10760%26fileid%3D2%26regdt%3D20070531202907%26disk%3D35%26grpcode%3Dfamrecafe%26dncnt%3DN%26.jpg)
이건 제가 담아온 첫접시에여.. 다른 팸레는 만다린 오렌지를 마요네즈 범벅이가 많은데
애슐리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구여~토마토도 싱싱해서 좋았답니당~
믹스 샐러드들이 각자 다른 맛을 내면서 상큼하니 아주 좋았습니당..^^
동생이랑 아주 감탄을 하면서 먹었죠..ㅎㅎ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MONU%26fldid%3D8BF9%26dataid%3D10760%26fileid%3D3%26regdt%3D20070531202907%26disk%3D28%26grpcode%3Dfamrecafe%26dncnt%3DN%26.jpg)
오~~단호박 수프~ 단호박 맛이 제대로 납니다..한그릇 뚝딱~해치웠죠..ㅋㅋ
그 유명하고 엄청 먹고 싶었던 치즈케??~!! 역시 이것도 제대로 입니다~
나중에 후식으로 먹지않고 첨부터 맛보았다가 반해서 중간중간 계속 먹어줬답니당..^^;;
혼자서 5조각은 먹은것 같아여..;;;;
빵순이인 저로서는 녹차빵과 단호박 빵이 촉촉하지 않아서 별루였습니다..
그러나 크림데니쉬는 괜찮았습니다..
블루베리 버터도 달콤하니 좋았어여~
흑미롤, 양파허브롤이 없어서 아쉬웠어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MONU%26fldid%3D8BF9%26dataid%3D10760%26fileid%3D4%26regdt%3D20070531202907%26disk%3D1%26grpcode%3Dfamrecafe%26dncnt%3DN%26.jpg)
냉올리브차와 사과초차도 가져와서 먹어봤답니당~
냉올리브차는 깔끔하고..사과초차도 제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새콤달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MONU%26fldid%3D8BF9%26dataid%3D10760%26fileid%3D5%26regdt%3D20070531202907%26disk%3D24%26grpcode%3Dfamrecafe%26dncnt%3DN%26.jpg)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것이 캘리포니아 라이스도 좋았구여..
매콤한 치킨화이타는 스위트 치즈 소스를 듬뿍 발라 먹었는데 집에 와서도 자꾸 생각나더라구여~;;
살사소스도 맛있었어여~소스들이 제 입맛에 넘넘 맞았답니당..하핫..^^;;;
새우는 까기 귀찮아서 안먹을려고 했는데 동생이 까줘서 2개 먹었습니당..ㅋㅋ
다시 연어샐러드..역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바비큐 탕수 소시지..한입에 하나 다 넣고 씹히는 맛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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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짭잘하니..스위트치즈소스랑 살사소스에 찍어먹어도 좋습니당..
포도..알이 실하고 달더라구여~
데리야끼 폭립..야들야들 한것이 먹기 좋았습니다..소스가 좀 짜서 밥이 생각나더군여~;;
해물파스타(?)..해물은 연해서 맛있는데 면은 좀 꼬들해서 그냥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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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맛있다고 다시 한번 가져온 단호박 스프, 치킨 화이타, 캘리포니아 라이스에 커리,
만다리 오렌지네여~ 브로컬리 스프도 괜찮긴 했는데 다른 님들 말처럼 좀 연하더군여~
스프에 넣어 먹을 치즈가 없어서 좀 아쉬웠어여~;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각각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짓수가 적으면 한번씩 손이가고 먹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게 생각됐답니당~
음식이 떨어질려고 하면 금방금방 채워주셔서 신선하게 혹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괜찮았구..과일들도 아주 좋았습니다..특히 파인애플!! 얇게 썰어져서 먹기 좋았어여~
버터링 쿠키도 한입에 쏙~들어가서 먹기 편했구여~
비빔밥은 배가 불러서 (초반에 치즈케?揚? 넘 많이 먹어서 그런가..) 못먹어봤습니다..^^;;
그냥 야채 샐러드와 드레싱은 못본것 같은데...있었나..하핫...;;
비빔국수는 확실히 보지 못했던것 같은데..담에 먹어봐야겠습니당..ㅎㅎ
서버님들은 다 친절하시고 웃으시면서 대해주셨구여..
빈 접시들을 얼렁얼렁 치워주셨습니다..^^
계산을 하고 멤버쉽카드도 챙겨서 나와서 홍대-신촌-이대 일대를 걸어서 투어했습니다..ㅎㅎ
동생이 다리아파서 힘들어했지만..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 저는 나름 소화도 되고 구경꺼리도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동생과 아주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리고여~
담번 이벤트도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정모, 벙개에도 참석해 봐야하는데..시간이 잘 안맞더라고여..ㅡㅡ;;
6월달에는 친구들과 반포점을 방문해 볼까하고 있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