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도..입맛도 잠도 ...어제 집에 내가 와인을그동안.... 너무 마니 마셔놔서(2달보름동안41병) ..남자분과 이모님 두분부르고 난 작업하그(일) 점심시간이길래 식사도 13천원짜리 갈비탕시켜드리고 가실때도 차비하라고 만원씩더드리고...저녁에. 약속있고 집들이도 올거같아서..겸사겸사..불렀었어
아니 근데 내년2월까지는 한국에서 알흠답게 살라고..내가.홍콩..센츄럴까지가서 조명이랑 휴지통 작은거 2개 큰거2개를 엔틱같은데 아닌 내눈에만 예쁜휴지통2개사온게..뚜껑을 같이 재활용으로 두개까지. 버리시고 찾아오라니까 30분만에오더니 없더라며...우리집 강아지 아기라 아침에 일어났더니쓰레기통안에서 통아저씨놀이중에..지옥이였고!냉동실에. 비닐팩에 싸놓은 음식물 쓰레기봉투까지 다 챙겨드렸는데..그대로 놔두고..트롬세탁기도 그대로. 빨래그대로..
화장실 휴지통그대로..화장실에 세재만뿌리고간건지 덜 헹구셨는지 내방화장실서 자빠지고 내머리가 돌이라 다행이지.지금 그래도 혹은 크게 났는데 서른넘어서 제혹좀 만져보실래염?도 웃기고..그냥 다이소가서. 싼 휴지통사다주고 우리집 강아지는 작은생수통으로 내가 바닥쳐서 야단쳐서 침대밑에생수통 숨기는데그대로더라...리콜했더니 다시보내준다는..그방법밖에 없다니..ㅡㅡ그리고 치우고가서도
또 화장대밑 티비선반밑 내가 다시 닦고 안버렸다 봐라..나 어제 20썻다.그리고 분리수거함은 다이소꺼라 다행이긴한데 병이랑 종이 페트병용은 또 왜 다버린겨.ㅠ
여기서 10분도 안되는거리인데 또 청소는 아주머님 이모님. 혼자하시고 한시간만에.....
강아지 응까패드는 그대로 두고 두분다 가셨더라 화장대 티비선반대는 그대로고. 내가 잠깐 닦은게 이러네..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몇년동안 오시던 이모님 그립다.위가 소화가안되신다는 톡오셔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마랑 다시마말려서 다 빻아서 또 말려서 보내드렸는데 돌아가셨더라고ㅠㅠㅠㅠ그 이모님
더잘해드릴걸..
요즘 기분도 뭐같은데
내가 옷매장런칭준비중이라..한국말고 광동성쪽 홍콩 심천 광저우부터 시작할라고..하는데
디자이너구하는거도 ..너무 다 형식적이고..
그렇게 좋은조건을 걸었는데..난 유머감각도있으면서 독특하고 옷하나로도 다르게 연출도 되고..그림 못그려도 상상력만있어도. 조율하면 되니까.
티셔츠는 유머있게 아무나 다 씹어제끼고 나도 내캐릭터자폭할거고..원단은 좋은거쓰고 한두벌사고살게 없는매장 말고 ..좀 자라처럼 몇층안쓰고 한층에..세련되고 위트있고 비싸지않는..원단비대비해서 책정은 하겠지만 나처럼 좀 똘기있는..이것저것 런칭은 다가오고..
다른사람들한테는..아무문제없는척..
우리 수석은 높은라벨담당이라 한벌하는데일주일..친한동생 얼마전 하늘보내고 다른데 신경써서 감잡고싶은데..더 예민해지고. 잠을 못자니 이건 뭐.,
그래도 아까 두분가실때 만원씩드리니..덜미안하네..
왜케 정신나간애같지?
원래 침착하고 친구들이나 언니 동생들도 유치원생미보라고 (미륵보살) 화나 짜증을 절대안내는데..
몇일전 답답해서 혹시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만화를 그려도 좀 감각있는 지니있나해서 찾았는데 얘기하다 답장을 3시간기다렸는데....
그 기분이 참..
일단 담주에 동대문에 티 두종류 나 예전에 거래하던데 깔아서 엄마 쌈짓돈 나도 내직원들 용돈이라도 줘야겠다.나도..불안해지니 괜히 돈걱정까지되네
지니 마음이 많이 복잡한가보다... 청소 저렇게 해놓은 건 다시 불어야해. 무슨 ㅋㅋㅋ 청소를 한 시간 만에 끝내??? 업체에 항의하고 다시 서비스 받아. 사라 봐가면서 저렇게 하나본데 컴플레인 제대로 걸어서 환불 받던지 제대로 하던지 하게 해 그리고 많이 힘들텐데.. 쉬면서 하자 지금 많이 불안정해보여
@귀여운펑키내말투도 애들이 잘못알아들어 어릴때 박찬호욕하던게 내꼴이 될줄이야...한국의 그섬세한표현단어나 적절한말.중요한어휘..근데 지금 난 거의 말을 안하고 집에서 작업하고 여기서 글 열몇개쓰면서 공부는하는데..지니들이 가끔 부러워 내머리속에 있던 정확한그걸 딱딱말하잖아.난 중국어랑 영어랑 한국어랑 막 흥분하면 말이꼬여서난리고..4년이란 시간이..4년동안 한국에보름있었으니..잘난척이아니라..살라고 배우다보면 무시안당할라다보면..이렇게 정작 내나라와서 진짜 속에있는말의 정확한표현을 못알아듣고 다 흥분한줄알드라고..그래서 지금 내직원이자자체통역으로필터링.help자꾸쫒기는느낌이싫다주변에서도움주는걸오해만하고말야
@귀여운펑키지니 댓글 읽고 글 다시 읽어봤는데 지니그림보고 지니 생각났어! 야이노마 광년이 그렸던 지니맞지??? 어릴 때 정말 좋아하던 만화라 너무 반가웠었는데 ㅎㅎ 지니는 이렇게 힘든 상황이었구나 ㅠㅠ
지금 지니에게 일들이 겹쳐서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들고 벅찬데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문제도 얹혀지니까 더 힘들꺼야
그리고 지니야.. 지니가 언제나 완벽해보이고 멋져보이고 뭐든 잘하고 안정적이게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는 게 어때? 지금 지니는 스스로의 문제만으로도 힘든데 어쩌면 지니가 가장 편안하게 기대고 의지해야 할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못하니까 지금 터지기 일보 직전일지도 몰라
그리고 일 할 때도 사람들을 100% 믿지마 물론 좋은 사람들 훨씬 많은 거 알아 하지만 순진하거나 좋은 사람을 유독 잘 알아보고 나쁜 의도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 누군가를 100% 믿고 신뢰하는 건 위험해 나는 지니가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어 지니가 못한다거나 어리석다는 게 아니야 타고나길 좋은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켜내는 방법을 다른 사람보다 잘 모를수가 있거든.. 그리고 힘내 지니야 응원할께
첫댓글 ㅠㅠ 지니한테 미안한데 글 이해를 잘 못하겠당 .. 힘든거 다 날아가길 ㅜㅜ
다시 썻어..너무 복잡하니까..이제 읽으면될거야. 고마워
지니 마음이 많이 복잡한가보다...
청소 저렇게 해놓은 건 다시 불어야해.
무슨 ㅋㅋㅋ 청소를 한 시간 만에 끝내???
업체에 항의하고 다시 서비스 받아. 사라 봐가면서 저렇게 하나본데 컴플레인 제대로 걸어서 환불 받던지 제대로 하던지 하게 해
그리고 많이 힘들텐데.. 쉬면서 하자
지금 많이 불안정해보여
맞어 4년동안 환전해주던 언니 이번에 한국들어올때 내가 가진 홍딸 위안 가격은 말하기도글코 나말고도 내가아는분만 2분 그니까 3사람돈만 10억을 들고 한국집에 아들셋에 2째는 자폐인데 마카오를 갔다는 소문이..기정사실이더라고 나한테 환했다고 돈사진까지보내줘놓고..그때한번 자빠져서 들어왔다 들어오는 공항서 흑인이 캐리어들고 뛰어가다 내갈비뼈를쳤는데금이갔네?자다가 부러졌네?여긴깁스도안되네?2달은누워있다.다시 시작하는데..그리고 어법이바껴서 도치법이나..속이홧병이나서..지금 이겨내는중인데 아는사람이2명밖에없다.항상나는자랑니까..나도즐긴거지..쪽팔린건지넘힘든건지.그래서부산에안가..항상멋진냔이되야니까.
@귀여운펑키 내말투도 애들이 잘못알아들어 어릴때 박찬호욕하던게 내꼴이 될줄이야...한국의 그섬세한표현단어나 적절한말.중요한어휘..근데 지금 난 거의 말을 안하고 집에서 작업하고 여기서 글 열몇개쓰면서 공부는하는데..지니들이 가끔 부러워 내머리속에 있던 정확한그걸 딱딱말하잖아.난 중국어랑 영어랑 한국어랑 막 흥분하면 말이꼬여서난리고..4년이란 시간이..4년동안 한국에보름있었으니..잘난척이아니라..살라고 배우다보면 무시안당할라다보면..이렇게 정작 내나라와서 진짜 속에있는말의 정확한표현을 못알아듣고 다 흥분한줄알드라고..그래서 지금 내직원이자자체통역으로필터링.help자꾸쫒기는느낌이싫다주변에서도움주는걸오해만하고말야
@귀여운펑키 지니 댓글 읽고 글 다시 읽어봤는데
지니그림보고 지니 생각났어!
야이노마 광년이 그렸던 지니맞지???
어릴 때 정말 좋아하던 만화라 너무 반가웠었는데 ㅎㅎ
지니는 이렇게 힘든 상황이었구나 ㅠㅠ
지금 지니에게 일들이 겹쳐서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들고 벅찬데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문제도 얹혀지니까 더 힘들꺼야
그리고 지니야..
지니가 언제나 완벽해보이고 멋져보이고
뭐든 잘하고 안정적이게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는 게 어때?
지금 지니는 스스로의 문제만으로도
힘든데 어쩌면 지니가 가장 편안하게
기대고 의지해야 할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못하니까 지금 터지기 일보 직전일지도 몰라
@귀여운펑키 그러니까 어쩌면 짜증 한 번 내고 컴플레인 걸어서 해결하면 될 일인데도
이렇게 다른 일들까지 같이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잖아.
그리고 그냥 글 보면서 느낀건데
지니가 원래 마음이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 같아
그러니까 청소하러 온 사람들에게 식사에 차비까지 챙겨줬지..
근데 그 사람들은 자기가 해야할 일도 안하고 지니를 이용만 한거잖아.
지니야..
어쩌면 이건 지니가 받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까지 겪고 있는 것 같아.
월요일에 청소업체에 전화해서 따져
일을 이따위로 하고 아무렇지 않게 가냐고 환불을 하던지 다시 와서 청소하던지 하라고 해
그리고 화나면 화를 내..
꾹 참지 마..
@*ㅋㅋㅋ* 만약 다시와서 청소 하겠다고 하면
지니가 지켜볼 때 하라고 해
그리고 일 할 때도 사람들을 100% 믿지마
물론 좋은 사람들 훨씬 많은 거 알아
하지만 순진하거나 좋은 사람을 유독 잘 알아보고 나쁜 의도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
누군가를 100% 믿고 신뢰하는 건 위험해
나는 지니가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어
지니가 못한다거나 어리석다는 게 아니야
타고나길 좋은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켜내는 방법을 다른 사람보다 잘 모를수가 있거든..
그리고 힘내 지니야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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